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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목적지는 여기였던가~ 울동네도 왕과는 엄청 많은데 마구잡이로 핀다. 동네 개울을 따라 오다가 논 근처에 있으니 잡초가 무성하거든.. 그리고 무엇보다도 땡삐가 있어서 벌에 쏘이는 쓰라림을 또 겪으려니 근처에 가 지지가 않아..ㅠㅠ ** 왕과.. 오이나 참외꽃이네.. 하는 사람도 있다.. 비슷해..ㅎ 수꽃이다. 암꽃은 못 봄.. 아래 사진은 세로 사진을 뉘었당..ㅋㅋ 날씨가 좋으면 작고 깜찍하게 찍어 보고 싶은데 날이 흐려 촛점이 꽝이다.. 더 많다... 2019. 7. 24. 2019. 7. 27.
가시상추 이 꽃의 어린잎을 보고는 왕고들배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길가에 엄부지기로 피어난다. 매우 흔하다. 이 날도 역시 비가 가끔 쏟아지다가 말다가... 무료도로를 택했다. 요즘은 무료도로라도 자동차전용도로도 많아서 달릴테면 달릴 수가 있게 되어 있지만 에어컨 바람이 무리가 되어 창문을 열고 가려니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달렸다. 주변에 무슨 꽃이고 보이면 차를 세울 양으로... 이 꽃이 흔했다..ㅠㅠ ** 가시상추 어딘지도 모르는 길가... 진천 어디 지나선가?? 청주 어디 지나선가...? 가시는 담지 않았다... 멀리서 촛점 맞추기는 빛이 적다. 그냥 근거리로만.. 어느새 이래 여름이 깊다. 장마권이다. 2019. 7. 24 2019. 7. 27.
Lillium cernuum Kom.2 / 솔나리 Lillium cernuum Kom. / 가로사진 2019. 7. 19.
Lillium cernuum Kom. / 솔나리 Lillium cernuum Kom. / 솔나리 나는 그냥 솔나리가 보고팠다. 그냥 솔나리면 된다. 그날 그 자리에 온 사람들은 흰솔나리를 보러 두 번째로 오는 사람들... 그리 쉽게 찾을 수 있음에도 역시 처음 그 꽃자리에 갔다. 2019년 7월 중순.... 날씨가 쾡하여 음침한 듯한 산 위에서 솔나리는 그 어여쁜 빛깔로 피어 있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꽃은 만신창이가 된 것이 여럿 보였고 그 아름다운 꽃밭은 상처를 입고 있었다. 나 역시... 또한 불청객이 되어... 너무너무 예쁘다..솔나리야~~ 선명하게로 찎었더니.. 으... 2019. 7. 19.
Vaccinium bracteatum. Thunb. / 모새나무 Vaccinium bracteatum. Thunb/ 모새나무 드뎌 봤다~~~ ^^ 너무너무 궁금했다. 어찌 생겨먹은 나무인고... 분백색이 도는 잎사귀와 조롱조롱 아래를 향해 달린 초롱꽃 다발... 2019. 7. 9. 약간 이른 시기... 꽃동무님께 감사드립니다. ^^ 2019. 7. 15.
Cymbidium macrorrhizum Lindl. / 대흥란 Cymbidium macrorrhizum Lindl. / 대흥란 이 꽃을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보았던 것... 전에 자생지를 알기는 했었는데 왠지 찾기가 만만찮을것이란 생각으로 가 보질 않았다. 이렇게나 찾기가 쉬운걸.. 지역주민과 관이 합세하여 보호하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찍을 수 있는건 철책 밖에 나와 있기 때문... 일기예보가 12시 정도까지 구름이라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비 맞은 애라도 보자 싶어 떠났는데 대관령을 넘어서면서 비 온 후의 맑은 햇살이 눈부시더라..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이 날도 사람이 꽤 오던걸... 오늘은 아마 바글바글 할테지... 토요일이니.. 2019년 7월 12일 초복날.. 약간 늦은 감이 있어도 괜찮다..^^ 이 한 아이가 가장 예뻤다... ^^ 2019. 7. 13.
병아리난초 거기엔 특이하게 흰병아리난초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온통 돌나물이 점거하고 흰병아리는 사라지고 없었다. 2019년 7월 1일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라도... 그 흐리끼리한 날에 말이다. 온통 바위채송화가 융단처럼 깔리고.. 2019. 7. 3.
산수국2 예뻐서... 공을 들이지 않고 찍었어도 내가 좋아서~~^^ 어쩜 꽃빛깔이 이럴까.. 분홍인듯이 진하고 파랑인듯이 파스텔 톤이고.. 흰빛깔인듯이 푸르고 말이다... 보라빛깔도 머금었지?? 하느님이 만드신 이 자연색을 인간이 감히 무어라 이름하리... 요즘 홈쇼핑 광고방송을 보노라면 특히나 .. 2019. 7. 3.
너 꺼벙이 맞지? 흰색 병아리난초가 피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이 아이가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 있는데도 말이다. 셔터 두 컷 누르고 앉아서 조준하려 하는데 숲으로 홀라당 빨려 들어가 버리네.. 난 무섭지 않은데 말야... 2019년 7월 1일... 처음에 전혀 모르는 듯한 두 번째는 약간 긴장한 듯한 ...ㅎㅎ 2019. 7. 3.
피었네!! 피었을까? 하고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벌써 피었더라니~~ **왕과 2019. 7. 1 하늘이 잔뜩 골나 있던 날이어서 거기다가 비마저 째끔씩 뿌리고 있었던 날이었지... 그리고.... 사진이 엉망이지만 기념으로 .. 역시나 '선명하게'로 하고 담아서 색깔은 촌시럽다...ㅠㅠ 위에 사진 분위기가 딱인데... 2019. 7. 3.
산수국 이렇게 아름다운 빛깔~~ 같은 색깔이 없네... 신기하기도 하지... 2019년 7월 1일 월요일 비가 몇 방울씩 간간히 떨어지고 하늘은 잔뜩 흐렸다. 내가 나서는 날은 요즘 계속 이러네... 휴무는 정해져 있고 어쩔 수 없는...ㅠㅠ 산수국.. 참 좋아하는 꽃이다. 성널수국 뺨치게 멋지게 늘어졌넹..ㅎㅎ 이래 늘어져 있으니 성널수국이 그래서 수국이구나.. 했지..ㅎ 이 파랑색은 놀라웠다. 토양의 Ph에 따라 다른 색상을 지닌다고 했던가.. 그런데 같은 장소에서 색깔이 얼매나 다양한지 말야...??? 빛이 좀 있었다면 더 섬세히 담겼을까... 아쉽다. 삼각대가 늘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지금은 귀찮아.. 아~~ 멋쪄~~ 내 보기 좋으면 된고로...ㅋㅋ 2019. 7. 3.
Epipactis thunbergii A. Gray2 / 닭의난초 닭의난초 카메라로 찍은 사진.. 셔터속도 때문에 매우선명하게로 셑팅하고 찍었더니 이 모양의 색상이다. 흑흑 내년에는 더 늘어날 수 있겠니, 얘들아~~!!! 2019. 6. 27.
Epipactis thunbergii A. Gray /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A. Gray 닭의난초 / 경남 2019년 6월 26일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하던 날... 가는 날이 장날이렷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6시 3시 12시 그리고 9시로.. 가며 본 하늘은 그야말로 에~~이 ㅠㅠ 그곳에 접어드니 비다.. 비.... 언니들은 아침 일기예보를 봤단다. 비 온다 그랬어..ㅠㅠ 흑흑.. 언니들은 도로변에 주차한 차 안에 있고 나만 우비 쓰고 철계단을 오른다. 번쩍.. 으르르... 작은 소리.. 무셔~~ 꽃은 길에서 가까이 있었다. 그런데 셔터속도가 나질 않아서 폰으로 먼저 몇 방 찍고 카메라를 대 여섯방 찍었을까 갑자가 크게 번쩍... 세상 다 뽀개지는 소리로 번개... 에라이.. 걸음아 날 살려라. 카메라를 품에 안고 내려선다. 흑흑.... 그.. 2019. 6. 27.
만족이란~ 내 사진에 만족이란 있을수가 없음이다. 늘 찍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 바쳐주지 않는 조건을 탓하며.. 날씨.. 후진 카메라.. 기타 등등..ㅠㅠ 2019년 6월 19일 하인들에서 갈퀴나물 같은 사진을 찍고 또 찍어도 버릴것뿐이나 이 작업은 뭔고..ㅠㅠ 굴러다니는 선개불알풀... 2019. 6. 22.
수도원의 여름 어떻게 찍으면 좀더 멋질까.. 좀더 수도원 성당 다울까... 2019. 6. 16. 은경축날에~` 은경축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단독회원과 가족들~ 2019. 6. 21.
인천수도원의 십자가 그렇게 눈에 띄는 십자가는 아니었다. 어떤 작가의 작품일테지만..그런데 그 날은 이렇게 사진을 찍다. 2019. 6. 16 2019. 6. 21.
오리알 논두렁에 꽃 마중 나갔다가 만났다. 그런데 오리엄마가 참 어쩌려고 그 논두렁 한 가운데다가 이래 알을 낳았던고.. 급했나?? 하여간 위험해 보였는데... 2019. 6. 19. 조리원 한 분이 그거 갖고 오지 그냥 왔다고... 오리는 또 알을 낳을거라고 갖고 와도 된다나..ㅠㅠ 2019. 6. 21.
기린초 요즘은 노란색꽃이 대세인가 보다. 이 기린초도 노란색.... 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무료도로로 가다보면 이런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단지 내가 만난 시간은 오후시간이어서 응달이었다. 하니 그렇잖아도 별루인 사진이 될 리가 있남...ㅠㅠ 2019. 6. 5 ... 커다란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렸다. 이 기린초는 척박한 땅을 좋아하는 듯.. 속리기린초라는게 있었나 싶은데 없나보다. 어제는 할아버지 기일이었다. 아버지는 다리를 구부리시기에 부적절하여 예를 갖추실 수가 없었다. 이렇게 ... 동생과 올케와 내가 잔을 올렸다. 201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