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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유^^256

십자가의 길에서~ 이질풀이 선명하게 꽃을 보여주던 곳이라서혹시나 하고 잠시 들러봤는데흰백합화가 참 보기 좋더라~~ 2024. 8. 17. 수도원에서~     조부모님이 사시던 시골집에는 여러가지 꽃이 섞여 피는 화단이 있었고이 백합화도 있었다.향기가 매우 짙어서 사람들은 이쁘다고 이 꽃을 방에다 꽂아 놓으면그 향기에 취하여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였는데사진 속 백합은 개량종이려니 싶어.잎사귀도 다르고 꽃빛깔도 유난스레 흰빛....그늘이라서 그럴까?누가 수도원에 저 백합을 심었는지...외진 곳이고 햇빛도 잘 들지 않는 곳이여서..... 2024. 9. 14.
Linaria vulgaris Mill. / 좁은잎해란초 엄마였는지아버지였는지죽음을 맞아 그곳엘 갔었는데버스 차창 밖 화단에 이 꽃이 아직 자리를 못잡아누렇게 뜬 채로 보이더라.그런데 올해 아는 분이 이 꽃을 찍어 올렸기에내도 퇴근길에 가 보니... 2024. 7. 25. 용인평온의숲에서~    전에는 길 옆으로 바로 보였었는데이젠 잔디밭으로 자연스레 뿌리를 내려마치 야생화처럼 보였다.   개체도 어찌나 많던지...꽃을 올리지 않은 싹이 참 많이도 보였어.     주변에 개망초랑 왕고들빼기랑 잘 어우러져 살데~~    아는 분이 석모도에 가 있다 하더니좁은잎해란초가 어디 쯤 있냐며 전화가 걸려 왔네.너무 더워서 막 가려고 시동을 켰는데 말야.   제 4 주차장 주변부터 아래로 쭈~~욱 있어요.저도 여기 있어요..ㅎ 가서 꽃자리를 알려드리고평온의숲을 나오는데보니.. 2024. 8. 18.
Robinia pseudoacacia L. / 아까시나무 엔진오일 갈려고 자동차를 맡기고 잠시 카메라를 들고 천변으로 가다가누군가 살았던 집 -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는 그 집에천연덕스럽게 피어난 아까시나무 하얀 꽃을 그제사 보고는.. 2024. 5. 9. 용인          그리고 골목길엔 고들빼기 꽃이 한아름 피어났었네 2024. 7. 8.
Hydrangea macrophylla /수국 쑥섬으로 가려고 다녀 오신 분께 여쭙기도 했는데닭의난초가 올라오더라~하여 울산 쪽에 수국 축제 장소를 알아보니..  2024. 6. 19. 장생포에서~ 언니들과~ 이 쪽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인가 본데가지 않고 이렇게 꽃만 보았는데 덜 피었는지 싶어.          강양항 쪽 펜션에서 한 밤을 자고다음 날 이른 시간.. 8시 몇 분 정도?         수국밭의 언니들~언니들이 수국 축제에 가고 싶어 해서 간건데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함.쑥섬을 갔어야 했는데 여긴 바다가 보이지 않았거든..                 예전에 보았던 수국과는 빛깔이 매우 다양해 짐             아직도 더 심고 .. 정작 산수국이 보였는데너무 가물어서 비들비들... 말라가고 있었지.물 주던 그 분께 이게 진짜.. 2024. 7. 5.
Allium ulleungense / 울릉산마늘 명이나물이라고 하는데가끔 식단에 넣어 보았지만 국내산은 언감생심늘 중국산 명이나물지를 식단에 넣을 뿐인데 그것조차 이젠 비싸서 사용하지 않는 형편  2024. 5. 14. 나리분지.. 밭에서                 이미 채취할 시기를 지나 꽃이 피던 계절... 2024. 6. 27.
Panax ginseng C.A.Mey. / 산삼 지나는 길에 이 잎사귀가 보였는데이것이 오가피 나무 새순인지 뭔지 싶어작은언니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답이 없네.그냥 지나쳐서 산 위에서 다시 만나서 사진을 본 언니가 산삼 맞다나..다시 가서 사진을 찍고 캐어서 먹음..7년근이라고 하는데 말야. 2024. 5. 8.     큰언니가 내어 민 물통에다 말끔히 씻어서잎사귀까지 다 먹으며 기침이나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나는 오늘 또 감기가 들어 머리가 흔들려서 현기증이 나도록 기침을 해대고 있네..     그 근처 천남성.. 2024. 6. 2.
Aronia melanocarpa. / 아로니아 밭에는 8그루의 아로니아가 있는데사형제가 두 나무씩의 열매를 채취할 수가 있지..  2024. 4. 26.     밭에서~ 2024. 5. 25.
행운이 그대에게/Trifolium repens L. 밭에 가면 늘 볼 수 있는 네 개의 잎사귀 - 네잎클로버            다섯잎, 심지어 여섯잎도 있으니모두 돌연변이인거지... 2024. 5. 25.
Fritillaria thunbergii Miq. / 중국패모 이럴수가~꽃이 이리 빨리 질줄 어찌 알겠느뇨..늘 ~ 꽃에게로 갈때는 어떤 모습으로 피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상상하곤 했는데이럴줄은...  2024. 4. 17. 충청도에서       그물무늬조차 보이지 않네.  허탈하나혹시 위에는? 하고 끝까지 올랐으나     다 이랬지.  그물무늬가 살짝 보이던.. 2024. 5. 7.
Forsythia koreana / 개나리 주변에 왜제비꽃이며 서울제비꽃 그리고 호제비꽃이 이번에는 함께 피었네. 원래대로라면 왜제비꽃, 서울제비꽃, 호제비꽃 순서였는데 이것도 아마 기후변화 때문이지 싶어. 부활절 미사 참례를 하고 돌아와서~~ 2024. 3. 31 바로 피어난 신선함이 부활절에 맞추어 화사하기도 하더라.. 2024. 4. 11.
Corylopsis splcata Siebold & Zucc. / 도사물나무 두 언니가 도심에서 히어리를 보았가고 하는데 순천에서 본 히어리랑은 덩치가 크다고 하네. 그 히어리를 미선나무 밭에서 만났다. 학명이 맞는지.. 국명도 맞는지 ..그저 검색한 결과.. 2024. 3. 27. 괴상에서.. 털이 많아 보이고 꽃도 주렁주렁 탐스럽고 그리고 꼬리인지 털인지 뭐가 삐죽 나와 있고 색깔도 그 고운 노란색은 아닌거다.. 2024. 4. 7.
Abeliophyllum distichum / 미선나무 큰언니가 아직 미선나무 꽃을 보지 못했다 하여 그날은 미선나무를 보러 충청도에 가다. 2024. 3. 27. 괴산에서 언니들과~ 이 색채가 미선나무의 본류인듯 한데 올핸 어째 총천연색..? 尾扇 - 대나무로 부채를 만들었었나 보다. 숨은 그림찾기..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미선나무 꽃이 화사해서 차를 세웠다. 미선나무 축제를 한 모양... 식재.. 2024. 4. 7.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 / 매실나무 2024. 3. 13 이곳에 가기 전에 섬진강이 보이고 매화밭이 내려다 보이는데 두 기차가 마주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은걸 보아서 그럴까 영 시쿤둥해져서 찍고 싶지도 않았는데 증명사진..섬진감매화로.. 저 앞에 자동차가 나래비 섰는데 다음 사람은 또 앞으로 앞으로 그리 주차를 하고 광양매화마을로 가야 했다. 나는 포기했고... 2024. 3. 26.
홍매 제대로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Prunus mume f. / 홍만첩매실"이라는 것이 도감에 등재되어 있는데 여기서 찍은건 겹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2024. 3. 13. 순천 홍매길이 아름다워 들어섰다가.. 저 앞에 두 분이 걷고 있었는데.. 저기까진 가지도 않고 입구에서 ...돌아갈 길이 머니까.. 언니들~~^^ 2024. 3. 26.
남한산성에서~ 귀한 휴무일인데 날씨가 좋질 않아 운동삼아 산성에나 가자 하고 느즈막히 언니들과 만났다. 2024. 2. 20. 12~14시경까지~ 중앙주차장쪽에다 주차를 하고 헥헥대며 군부대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성문을 나가지 않고 우측으로~ 새벽녘에 비가 온건지 땅은 젖어 있었고 낙엽이 깔려 있어 미끄럽기도 하여 조심스럽고.. 산성은 오르락 내리락 길이 단조롭지 않아 운동도 되니 휴일을 단시간 보내기엔 적격 여기저기 쉼터를 만들어 놓아 저 위 쪽에서 컵라면과 인절미.. 과일.. 그리고 커피를 마시고 그리고 다시 내리막길로 나서는데 눈은 어디에도 없으니 이제 봄인거다. 4코스길.. 남문이다. 남문을 지나며 우측에 있던 단풍나무 잎사귀가 제법 멋져서 찍었는데.. 가파른 오르막길.. 성 밖으로도 충분히 거닐 수 있고... 2024. 3. 10.
Prunus mume f. ? / 매실? 매실나무 종류로 봐야 하것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고~ 2024. 2. 27. 전남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햇빛이 없어서 사진은 흐리끼리하고 촛점 잡기 넘 힘드네.. 분홍빛이 도는 이 꽃과 붉은빛이 농후한 이 꽃과는 어떤 차이인지.. 2024. 3. 7.
Fatoua villosa (Thunb.) /뽕모시풀 주변에서 보았던 뽕모시풀이 행운목이 자라는 화분에서 한 개가 나왔다. 2024. 1. 28 아래 사진은 당아욱 비슷한 것이.. 무얼까? 잎사귀만 저래 널부러져서 있는데... 꽃을 피울 것 같지는 않고.. 황새냉이 종류... 호접란 화분에서.. 행운목은 올해도 꽃을 피웠네. 한 송이 필때부터 어찌나 향기가 진한지 거실에 걸어 놓은 외투를 입고 나왔는데 퇴근 무렵 그 외투를 입었는데 옷에도 향기가 배어 나오고... 이제 지고 있고.. 2024. 2. 23.
24. 2. 22 大雪주의보가 내렸다더니 출근준비를 하던 새벽~ 눈이 왔을까 싶어 창 밖을 내다보니 나무가 하얗다. 이크.... .. 고갯길은 염화칼슘을 적당히 뿌려 놓았던지 미끄러진 자동차도 보이지 않고 빗물처럼 안전한데 시가지로 들어서니 북~ 북~~하는 소리가 들리고 40km 정도로 조심스럽게 출근.. 팀장 회의를 하며 오늘 같은 날은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 하는데... 단체사진이라도 찍자 하였지만... 어디로 나가지도 못하고 병원 문 밖에 발을 걸치듯 하고 나무를 담다.. 감나무도 제법 하얗고.. 한 낮이 되면 금시 사라질 春雪이지 싶어.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