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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유^^256

Hamamelis japonica Siebold & Zucc./풍년화 일본에서 들어 온 이 나무꽃은 우리 땅에도 잘 적응하였나 싶어. 2024. 2. 12. 고모랑 한택식물원에서~~ 벌레잡이제비꽃이랑 개복수초를 보고 풍년화는 덤으로 볼까 했는데 아직이었네 . 다른 꽃이.. 개복수초는 이레 한 송이뿐... 한 송이는 반쯤 벌어져 있었고 말야.. 오늘쯤엔 꽤 여러 송이가 노란금잔을 흔들고 있지나 않을지... 어제 갔었더라면 설중 복수초를 보는건데.. 2024. 2. 16.
진눈깨비 나리던 날 눈인가 했는데 눈과 비가 섞여서 오더니 어느새 함박눈이 펄펄 나린다... 겨울이 이렇게 눈과 함께 가나 보다. 2024. 2. 15.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날에.. 사진 좀 찍을까 하고 일층 현관으로 나갔는데 이런~ 하필 105mm가 장착... 찍는척 하다가 꽁무니 빼고 들어왔다. 그래도 눈발이 날리는 순간이 멋지다~~ 2024. 2. 15.
겨울산성 야생화의 寶庫이나 잦은 복구작업으로 사라지기 일쑤여서 실망도 많이 하는 산성.. 2024. 1. 24 언니들과 점심식사 후 1시 40분경부터 3코스로 시작 산성으로 가는 길에 큰언니만 태우고 가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작은언니까지 함께 하여 산성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두부전골로 식사를 하고 다소 늦은 시간에 3코스로 하여 산성나들이를 시작.. 향유가 눈 속에서 나요~ 하네.ㅎ 현절사 앞에서 아이젠을 꺼내 착용. 이 쪽 코스가 다소 응달인지 내내 눈길이었거든 이 길로는 지난번에 딱 한번 내려올 때 와 봤고 언니들은 익숙한 코스.. 꽃은 별로 없는 산길.. 오르락내리락 지루하지 않은 길이 산성길이지.. 요래 평평한 길을 걷다가도 약간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산성의 역사만큼 오래된 소나무들이 참 보기 좋고 .. 2024. 2. 1.
오대산을 향하여~ 생일이 별건가 싶은데 영양실 직원들이 내 생일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편치 않아서 휴무로 잡았다. 눈이 덕지덕지 나무가지에 달린 오대산 사진을 보고서는 호기심 발동하여 가볼까 싶어서 오대산 행을 정했는데 이때가 작은언니가 코로나였었나? 하여간 작은언니는 못 가고 또 큰언니랑만 갔는데 나 혼자 간다니까 큰언니가 내 생일을 빌미로 따라나섰던것... 2024. 1. 11. 차에서 내리니 칼바람이 분다. 거기 지형이 어떻길래 이런 칼바람이 불까 싶더라. 일찍 도착했나 싶었는데 이미 대형 버스가 두 대가 서 있고 주차장에는 자동차들이 즐비하고.. 길을 몰라서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갈팡질팡 하다가 왼쪽으로 발을 떼었는데 전나무숲도 그저 그렇고.. 눈이 거의 녹아 있어서 말이지.. 가다가 아니면 되돌아 오면 된다 .. 2024. 1. 27.
아버지 생신날~ 2024년 1월 10일 , 돌아가신 아버지 김정식 요셉의 살아 생전 생신이셨다. 엄마랑 아버지 생신날엔 세 딸들이 납골당으로 가곤 하였는데 올해는 작은언니가 코로나 양성이라서 큰언니랑만 갔었다. 차가운 겨울날~ '아버지 저희 왔어요.' 나는 기도를 하고 언니는 눈인사만 하고 돌아서 나왔지. 나온 김에 한택식물원엘 갔었다. 벌레잡이제비꽃이 필 무렵이라고 여겨져서... 그리고 혹시 개복수초도 양달에는 피었었는데 피었을까 싶어서... 입구 좌측에는 크로커스가 피었었는데 너무 이른가봐.. 식물원에 가는 길에 두부집이 있어서 언니는 순두부찌개 나는 비지찌개를 그리고 들기름으로 구운 두부랑 먹었는데 언니찌개가 너무 맵더라고... 운동삼아 식물원 길을 조촐하니 걸었다. 언니는 스틱을 꺼내 들고.. 발에 제법 눈에 푹.. 2024. 1. 26.
중봉에서~ 상고대는 빵점이고 사람들이 많은 덕유산~ 향적봉까지만 거의 그런 수준이고 중봉으로 가는 길은 제법 한산했다. 중봉에서 저 ~ 아래를 내려다 보며 어떤 사람이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니 저도 '그렇답니다'.. 라고.. 얼굴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냈는데.. 2023. 12. 29 더운 계절에 왔을 땐 저 아래로 해서 우측으로 더 멀리 다녀 왔었는데 겨울산은 딱 여기까지만... 바라다 보이는 저 산새가 멋져서.. 덕유평전을 지나며 언젠가는 원추리 군락을 보러 좀 오고 싶다 싶었지만 요즘은 과거의 그 원추리 군락이 아니라고 하니.. 2024. 1. 13.
상고대 없는 덕유산 2023년엔 덕유산엘 두 번 가게 되었네. 2023. 12. 29. 금요일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곤돌라 타려는 줄이 400m는 되더라. 좀 서두를걸.. 갔으니 걍 돌아오기도 그렇고.. 밑에서 봐도 상고대는 꽝이더라.. 사선으로 그어진 저 시커먼스는 공해덩어리.. 암담하고 답답하다. 아그들아 산을 두려워 할 줄도 알렴... 그래도 산엔 눈이 두껍게 포진하고 있단다.. 2024. 1. 12.
6차 백신접종 완료 코로나 확진 환자가 병원에서 가끔 생겨나고 현재 3명의 환자가 확진 상태라서 식사를 도시락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는 여전히 내 삶을 매우 불편하게 한다. 어디를 가든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갈땐 아직 마스크 착용하고 있으니~ 2024. 1. 4 2024. 1. 4.
시월의 새벽 강원도 고성에서 이박삼일의 여정 중 두 번째 날의 해돋이... 가을 새벽은 싸늘하니 추웠다. 2023. 10. 21 가족인가 본데 저 앞으로 나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 방해는 되었지만... ? 2024년 용띠... 모두들 걱정 보다는 기쁨이 많은 해이길 바래본다. 모든 긍정적인 해로... 2024. 1. 1.
수정처럼 빛났는데 뒤늦게 언니들과 약속을 하고 평창 쪽으로 갔는데 와~~ 나무에 추위에 붙어 있던 눈이 녹아서 얼음꽃을 피웠는가 싶게 여기저기 반짝이는 보석을 달고 있었는데~ 오늘 길에 터널을 통과하고 안전한 장소에 잠시 정차 하고서는 2023. 12. 19 사진은 전혀 아니올시다로군. 빛을~ 반짝이는 순간을 담아 올수가 없었네. 가로수에 온통 수정알을 맺고 있었는데.. 눈이 부시게 반짝였건만.. 2023. 12. 30.
줄사철나무 도심의 가로수에 터를 잡고 올라가고 있었는데 안양에서 본 그것은 노박덩굴이거니.. 누가 가로수에 노박덩굴을 올릴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자동차 바퀴 교체를 맡기고 잠시 짬이 나서 도심천변을 걷고 있었는데 이 주황빛 열매.. 와~` 노박덩굴?? 잎사귀가 전혀 아니고 열매도 이상스럽고... 지자체에서 또 뭔 요상스런 식물을 식재했는가 싶어 검색을 하니 Euonymus fortunei (Turcz.) Hand.-Mazz. var. radicans / 줄사철나무 처럼 보이네. 2023. 12. 26. 건조해서 메말라 보이고 잔뿌리가 엄청나.. 카메라를 가방에 두고 나와 폰으로 찍었는데... 2023. 12. 27.
Nuphar pumila (Timm) DC. subsp. / 남개연꽃 충청도에는 냇물에 이 남개연꽃이 사는데 그 뿌리가 굉장해 보였었다. 몇 해를 가 보지 못하고 가까우나 너무도 멀리 있는... 2023. 5. 15. 여유없이 빽빽하니 멋져 보이지가 않아. 가까이 보이는 하나.. 상처 입었네. 왜개연꽃으로 보이는데.. 도감에 보니 '개연꽃'이라고 있더라.. 못 봤던 것 같아. 2023. 12. 17.
꿀꿀한 날~ 12월인데 비가 오다니 덕유산은 잘 있을까 싶다. 1월초에 갔을 때도 그 전에 갔을 때는 눈이 쌓이고 사람들이 오가서 눈길이 몇 미터 높이로 쌓여 있었는데 2023년 1월의 덕유산은 산길에 거의 눈이 10cm?나 되려나 싶을 정도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2023. 1. 4. 참 어려운 심정.. 자매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마이너스 통장에서 이억을 인출해야 된다. 그것도 우리가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송금을 해야 할... 내 명의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면 내 땅은 싸구려로 잡히겠지...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는... 2023. 12. 11.
남해바다 물빛이 아름다웠다. 소매물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가만히 앉아 있기가 심심하여 배 난간에 몸을 기대고 푸른 바닷물빛을 담아보리라 하였지만... 2023. 10. 17. 바다 속 세상은 늘 궁금.. 무엇이 있고 어떻게 생겼을까..?? 다른 쪽~ 몇 개의 무인도를 지나갔는데 그 또한 어떤 꽃이 피고지고 있을지... 등대섬 쪽? 2023. 12. 10.
Solanum melongena L. / 가지 밭작물은 가끔 심심하면 찍곤 했는데 대부분은 그냥 버리곤 하다가 사진이 없으니 이거라도 ㅎ 2023. 8. 12. 호박 호박꽃은 못 찍었네. 찍었던 사진 대충 보고는 폴더를 삭제하려고.. 2023. 11. 29.
지난 시월에~ 단양쑥부쟁이 찍으러 강천섬에 갔었는데 흘끗흘끗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은행나무가 나래비 선 풍경도 멋있는데 노란잎이 아직이었고... 2023. 10. 10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있네 솔바람이 몰고와서 걸쳐 놓고 도망갔지요~' 동요를 참 많이도 불렀었는데... 2023. 11. 28.
Nelumbo nucifera Gaertn. / 연꽃 이곳은 연꽃을 어떤 목적으로 심어 키우는지는 모르겠는데 연꽃이랑 수련 등이 논에 가득 담겨 있다. 용인시의 우리농원에서 관광을 위해 키우는건지... 2023. 7. 26. 디750은 사진 색깔이 다소 생기가 없는 느낌.. 이런 평수로 세 개 정도가 더 있는데.. 2023. 11. 23.
Lilium longiflorum Thunb./백합 수도원에 핀 꽃~ 2023. 8. 19. 시골집에 심었던 그 백합과는 달라보여. 잎사귀가 매우 가늘어서.. Rudbeckia laciniata L. / 삼잎국화 원산지가 어디지?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