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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유^^

남한산성에서~

by swsonme 2024. 3. 10.

귀한 휴무일인데 날씨가 좋질 않아 운동삼아 산성에나 가자 하고 

느즈막히 언니들과 만났다.

 

 

2024. 2. 20. 12~14시경까지~

 

중앙주차장쪽에다 주차를 하고 

헥헥대며

군부대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성문을 나가지 않고 우측으로~

 

 

 

 

새벽녘에 비가 온건지

땅은 젖어 있었고

낙엽이 깔려 있어 미끄럽기도 하여 조심스럽고..

 

 

 

산성은 오르락 내리락 길이 단조롭지 않아

운동도 되니 휴일을 단시간 보내기엔 적격

 

 

 

여기저기 쉼터를 만들어 놓아

저 위 쪽에서 컵라면과 인절미.. 과일.. 그리고 커피를 마시고

 

 

 

 

 

그리고 다시 내리막길로 나서는데

눈은 어디에도 없으니

이제 봄인거다.

 

 

 

 

 

 

4코스길..

 

 

 

 

 

 

남문이다. 

 

 

남문을 지나며 우측에 있던 단풍나무 잎사귀가

제법 멋져서 찍었는데..

 

 

가파른 오르막길.. 성 밖으로도 충분히 거닐 수 있고.

 

 

뒤를 돌아보고서..

 

 

 

현재의 산성은 모두 재건축인셈

돌만은 그대로 일지도...

운치가 없다 싶어..

 

 

 

 

 

 

 

 

 

 

 

 

 

 

 

 

 

 

거미고사리는 여기저기 성곽에 흔히 터를 마련했고..

 

 

 

 

 

 

 

 

 

 

 

 

수어장대가 보인다.

여기 어딘가에

흰색 꽃며느리밥풀이 있었다는데

사람들이 하도 산 속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진을 치니 내 눈으로 보기도 전에 사라졌고..

 

 

 

 

 

 

이 길이 가장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같아.

서문으로 가는 길...

지금은 공사 중이다. 

지난번 그 개 사진은 없어졌으니 아마도 엄마를 만났을터..

 

 

서문으로..

 

 

 

새로 건축된 운치없는 북문에 언니들을 세우고

찰칵~~

 

 

 

함께 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즐겁고..

늘 언니들께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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