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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240

당잔대 - 늦은 가을꽃을 찾아 그 섬에 갔었다. 이번에는 큰언니도 함께 였다. 당잔대 지금 곧 바로 피었을리가 있는가~ 예초기로 잘라 낸 자리에서 이 고운 보라빛 꽃이 나와 나를 기다렸도다..ㅎㅎ 2015. 11. 3. 청산도 여행 중에 언니들과 2015. 11. 4.
꽃여뀌 - 아름다운 여뀌 꽃여뀌 2015. 10. 7. 서산에서~ 2015. 10. 7.
등골나물 - 옛 집앞 우리 과수원을 바라보고 핀 꽃이다. 이젠 남의 땅이 되어버린 나의 유년기를 품고 있는 과수원.. 갑자기 슬퍼지네. 인생이 말야.... 등골나물 / 사실 이름 제대로 불러주기가 쉽잖아 그냥 등골나물로 본다. 2015. 2015. 9. 19.
큰꿩의비름 - 다시 찾아갔던 날에 그 날도 빛이 좋았다. 참꽃받이를 만나러 갔었지만 빛이 없는 오후 시간대라서 맛이 나질 않았다. 흰참꽃받이라고 올렸는데 아마도 변이인가 보다. 원래는 보라색이었다니.. 접사를 한 사람의 사진을 보니 보라가 맞나 싶다. 하여간에 나는 큰꿩의비름이 이뻤당...^^ 2015. 9. 11.... 2015. 9. 19.
꾸지나무 - 불타는 소행성 노랑참나리 만나러 갔을 때 열매를 만났다. 그리고 또 언니들과 백수대로 해안가 펜션으로 찾아들어 그 곳 둘레길을 걷던 중에 영글은 이 열매를 보다. 그저 꾸지뽕나무이려니 했는데 허걱... 아니네... 걍 꾸지나무............ 열매가 성숙?되는 모습이 요 사진 안에 다 있다. 쪼매 징그럽넹...ㅋㅋ 요 사진이 7월 14일의 열매 사진~ 꽃은 이미 5월에 피어 지고.. 2015. 9. 14. 언니들과 백수대로해안가에서 2015. 9. 19.
처진물봉선-소복, 아름다움 소복~ 그래 소복 입은 꽃 같았다. 그것도 더 없이 맑은.. 햐~~ 와~~ 그 높은 산중 바위 위에 어찌 자리하고 앉았는지 누구의 손길인지 감탄 탄성.... **처진물봉선 : 높이 60cm이고 원줄기는 유연하고 질이 두꺼우며 마디가 튀어나오고 곧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양끝이 좁은 넓은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옅은 자주색을 띤 붉은색의 총상화서로 가지의 윗부분에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밑으로 굽고 붉은색을 띠는 털이 있다. 양쪽의 꽃은 크고 넓으며 자주색을 띠는 반점이 있으며 끝부분이 안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바소모양으로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일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커다란 나무 아래 위치하.. 2015. 9. 19.
등에풀 - 75km 제법 가까운 거리가 틀림없다. 그것도 갈 적에는 국도로 해서 갔는데 좀 밀리기는 했어도 갈만했다. 그리고 그 곳에 이 꽃이 산다. 세상에나.. 정말 신기하다. Dopatrium junceum (Roxb.) Ham. ex Benth. 등에풀 : 취약종, 열매가 등에의 눈처럼 생겨서 등에풀이라고 한다. 2015. 9. 11. 아산에서 2015. 9. 11.
옹굿나물 - 철책 밖에서 찾았다. 울 안을 벗어 나와 새 둥지를 튼 꽃을... **옹굿나물 이 꽃이 보고파 찾아갔는데 세상에 철창에 갇힌 신세가 되어 있었다. 사다리를 걸치고 들어가지는 못하고 배회하다가 밖에서 찾았다. 나만 좋았나 보당..ㅎㅎ 개망초 보다 약간 크다 싶은... 꽃이 매우 자잘함. 수크렁 밭에 잠겨 있어서 아무도 못 찾아 낸듯... 내년에는 좀 덜 피었을 때 만나고 싶으나... 2015. 9. 1. 촌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나의 좁음을 탄식하던 날.. 사람이 싫어지고.. 2015. 9. 9.
흰이질풀 albus + flora 흰꽃이라는 라틴어 학명에 의해서 이 꽃의 이름을 불러 본다. 맞다 싶기에... * 흰꽃이질풀 2015. 8월 말경..... 근처 여기저기.. 2015. 9. 8.
흰사마귀풀 - 단지 흰빛깔 때문에 하여 더 팔짝 뛰게 반가웠던 꽃~ ^^ ** 흰사마귀풀 2015. 9. 1 경기 연천 등지에서 2015. 9. 8.
버드쟁이나물 - 자신없음 대부분 - 조금 일찍 피는 쑥부쟁이 비슷한 꽃은 버드쟁이나물로 보여졌다. 가을이 아니라 여름에 피는 꽃~ 그런데 이 개체.. 꽃술이 두둑한 이 개체는 버드쟁이나물로 알고 찍었었지만 섞연찮어... 에라이.. 그냥 .. 이쁘니께.....ㅋㅋ 복희네 집 앞 논가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진 풍이다..^^ 조금만 더 멀리 찍었어야 했는뎅... 2015. 9. 4. 알러지 때문에 출근은 하지 않고 과수원 앞...^^ 2015. 9. 8.
선이질풀 - 한 미모 2 산성을 꿰뚫고 있던 우연히 만난 분께서 물어 오던 그 꽃.` 어여쁜 선이질풀 - 늦은감이 있었는데 한 구석에 예초기를 피해 남아 있었다. 오~~~ ^^ 우아미~~ 2015. 9. 7 언니들과 2015. 9. 8.
큰꿩의비름 - 언니들과 초가을 나들이 그나마 가까운 곳이고 야생화의 寶庫인데 도무지 나서지지가 않았었다. 쉬겠다는 작은언니를 부추키고 큰언니까지 대동하여 다녀 옴. 하늘이 기차게 맑고 아름다웠던 초가을... ** 큰꿩의비름 성벽을 보이게 찍으면 그 신비감이 줄어드는데... 엷게 보시시하게.. 2015. 9. 7. 언니들과... 2015. 9. 8.
별날개골풀 - 이름만 예뻐^^ 별날개골풀~ 다른 꽃을 찾아 남사에 갔었다. 알려 준 위치의 논두렁길을 걷다가 수렁 근처에 물이 고인 곳에 별날개가 있었다. 빛이 예뻐서 찍은 사진... 2015. 8. 14. 남사 2015. 9. 4.
밭뚝외풀 - 논두렁길을 가다 편안하다. 발에 밟히우는 땅의 감각 말랑하고 푸석이기도 하고 잔풀이 마구 밟히우는 주변의 논두렁길... 그 곳에서 꽃을 찾다. 수염가래꽃은 내내 꽃을 보여준다. 엎드리기 싫어서 그냥 보고 지나친다. 또... 아주 많은 꽃이 보였다. 이질풀.. 세잎쥐손이.. 기타 등등... 밭뚝외풀-가장 알아보기 쉬운 외풀 중 하나.. 잎사귀가 각이 없이 둥그렇다. 밭뚝외풀 2015. 8. 28 동네 두 번째 만난 논뚝외풀. 거기다가 흰색이다.. 대박~~^^ 동행인 아저씨는 별로 감각이 없으셨는데.. 나만 신났다...~~~ 나는 너무 귀하게 만나서..ㅎ 2015. 9. 1 ... 연천.. 2015. 9. 4.
분홍장구채 - 불안했던 꽃길에서 새로 구입한 중고자동차가 연이은 수리와 더불어서 체크등이 뜨고 부품을 갈았음에도 싸이렌 소리를 내며 작은 비포장 고개길도 간신히 오르던 날... 이러다가 산중에서 실려갈까 싶어 10시가 좀 넘어 복귀.... 이 꽃은 빛이 없는 곳에서 꽃을 피운다. 그 빛깔은 그리도 고운데 정말 안타깝다. 분홍장구채... 색채 조절에 실패.. 결코 내가 원하는 색상이 아니다. 아직도 꽃을 피울 개체들이 꽤 있었다. 피고 지고 하니 모든 꽃이 확 피어나 곱게 담길 날은 없을 듯.. 광을 낼 장비가 없는 나는 속수무책... 그저 꽃 주위를 뱅뱅 돌다 말았다. 그래.. 보는 기쁨, 그것만이라도... 덩굴별꽃 분홍이 주변에 꽤나 있었다. 빛이 들지 않는 시간에 도착해서 좀 걸었거든.. 별꽃이라기 보다는 장구채 느낌이 훨씬 들어... 2015. 9. 4.
뻐꾹나리 - 꼴뚜기 담기 ~~^^ 마치 꼴뚜기를 거꾸러 뒤집어 놓은 듯한 꽃~ 어쩜 이런 꽃이 있다니 자연은 얼마나 신비로운가.. 그 분의 작품이기에... 햇빛이 있었더라면... 많이 밟아 놓은 초입에는 거의 사라져 가고 꽃은 위로 위로 올라가는 중.. 빛이 없으면 빛을 만들자.. 어설푼 후레쉬........ 에고... 2015. 8. 24.. 충남에서.. 2015. 8. 28.
남개연 - 한 미모-1탄 꽃이 정말 한 미모한다 싶게 어여뻤다. 남개연 물이 많아서 바깥 쪽에서 배알거리며 찍은 사진.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부니 그나마도 선명도는 꽝... 그렇지만 세상에.. 너무 아름답고 신기하고.. 내가 좋아하는 풍의 사진.. ^^ 2015. 8. 24 ... 충남에서... 201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