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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밭뚝외풀 - 논두렁길을 가다

by swsonme 2015. 9. 4.

편안하다.

발에 밟히우는 땅의 감각

말랑하고 푸석이기도 하고 잔풀이 마구 밟히우는 주변의 논두렁길...

그 곳에서 꽃을 찾다.

수염가래꽃은 내내 꽃을 보여준다.

엎드리기 싫어서 그냥 보고 지나친다.

또... 아주 많은 꽃이 보였다.

이질풀.. 세잎쥐손이.. 기타 등등...

 

밭뚝외풀-가장 알아보기 쉬운 외풀 중 하나.. 잎사귀가 각이 없이 둥그렇다.

 

 

 

밭뚝외풀

2015. 8. 28 동네

 

 

 

 

 

 

 

두 번째 만난 논뚝외풀. 거기다가 흰색이다.. 대박~~^^

동행인 아저씨는 별로 감각이 없으셨는데..

나만 신났다...~~~

 

 

 

 

 

 

 

 

 

 

 

나는 너무 귀하게 만나서..ㅎ

 

 

 

2015. 9. 1 ...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