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0 Lilium cernuum Kom / 솔나리 나리꽃 중에 이토록 우아하고 이토록 고급스런 풍미의 꽃이 있었을까.. 또 없을 것 같다. *Lilium cernuum Kom.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지 않았다. 계속 산악기후를 검색하였는데 12시 넘어서 소강상태라길래 혼자 갔다 오라는 분들 부추켜서 .. 늦게 오른 만큼 흰솔나리까지는 가지도 못했지만.. 얼마나 아름다운가 솔나리~~ 2014. 7. 13. 2014. 12. 16. Gentiana triflora Pall. / 과남풀 혼자서도 가능했을까 싶다. 언니들과 갔었던 그 산.... 대중교통편으로도 서울에서 가능하다. 평이해 보이지만 긴산행이 있던 그 산.... Gentiana triflora var. japonica (Kusn.) H. Hara 산오이풀이 지천이다. 온통 분홍빛깔로 아로새겨진 그 아름다웠던 날... 2014. 9. 9. 감사합니다. 2014. 12. 15. Swertia wilfordii A. Kern. / 큰잎쓴풀 큰언니랑 작은언니랑 갔던 산~ 흰금강초롱꽃을 보고서 그 산에도 갔었다. 산은 빛이 적어서 그렇잖아도 빛깔이 어두운 꽃이 더 어두워 보인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좀 어려웠다. 가물었던 탓에 꽃의 숫자도 많이 사라졌는데 사진 찍는 걸 보고서 혹시나 하여.. 사진이 몇 장 없다.. 쩝~~ **Swertia wilfordii J.Kern 멋지다~~ ^^ 아래 것은 진부령을 넘다가 만났다. 구절초가 길가에 피어 있길래 차를 세웠는데 그물망 밖으로 이 꽃이.. 점순이가 아닌 큰잎쓴풀이다.. 있구나.. 증명샷~ 2014. 9. 2.. 2014. 12. 15. Erythronium japonicum Decne. /얼레지 봄숲의 아름다움을 한껏 빛내주는 큼지막한 꽃이다. 잎사귀는 나물 반찬으로도 사용된다는데...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머리카락 바싹 추켜세운 바람 난 아자씨 같다..ㅎㅎ 이 날........ 햇빛이 있었더라면 사진이 더 활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좀 아쉽다.... 2014. 4. 12 2014. 12. 15.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 / 현호색 봄산은 아름다워라~ 좋아하는 꽃빛~ 현호색........... 늘 감탄한다. 하늘빛깔 연보라빛깔......... 또....... 등등..ㅎㅎ **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 현호색, 산록의 도입부에 많이 산다. 2014, 4, 6 수도권 꽃친구들과...... 길가들풀, 금강산님, 김태형.. 등등 모델이 좋아서....... 꽃빛이 아름다워서.. 신나라........^^ 2014. 4. 12 수도권 출사에서....... 날씨가 좀 밝았더라면 쪼매 아쉬웠던 꽃밭.... 즐거운 봄날을 기다리며.......... 2014. 12. 15. 으름덩굴 덩굴의 길이가 5m에 달한다. 그만큼 잘 살고 꽃도 주렁주렁 잘 피워주는데 꽃이 별로 예쁘지가 않게 보인다. 내 눈엔...ㅎㅎ 주변에 참 많다. 제법 부드러운 덩굴의 묘를 살릴 수 있어서 좋긴하지만..ㅎㅎ 옆산의 덩굴 --- 거기 삼지구엽초며 신나게 사진을 찍던 곳인데 가로지르는 길이 나고 뒤엎어져서 이젠...........ㅠㅠ 사람들은 왜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난리일까... 저의 심리상 불완전함을 남에게 꼭 투사를 해야 하나... 저 혼자서 惡하면 그만인것을 꼭 남을 끌어 들여서 惡行으로 삼으니.. 그가 너무 불행해 보인다. 불쌍하고 가엾은 아줌씨... ** Akebia quinata (Houtt.) Decne. 으름덩굴............. 2014. 12. 15. Polygala japonica Houtt. / 흰애기풀 흰꽃의 아름다움, 그 희귀성 보고싶어하는 흰꽃이다. 근처에 있어서 두어해째 가 보고 있는데 누군가 다 캐어가고 간신히 생명유지... 사람이 문제다. 흰애기풀 새로운 일이 만만치가 않다.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데 말은 좋게좋게 하면서 뒤통수 치는 싸이코를 만난 듯 하다. 가까이 하긴 너무 세상에 물이 많이 든 아줌마.. 이건 언니랑 처음 갔던 날의 흰애기풀 그땐 어찌나 많던지 여기저기 끝물임에도 신났었는데... 거의 없다. 사라졌다. 캐간 자국을 찍어 왔음이니.. 2014. 5, 10 2014. 12. 2.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 /분홍민백미꽃 흔하게 볼 수 없는 것들 처음 보았던 꽃 중에는 우연히 만난 야생화가 있었다. 그 의외의 만남은 기쁨이 한결 커 얼마나 흥분되던지... 그런 야생화는 훼손이 두렵지가 않다. 섣불리 분홍백미꽃이라 이름하지만 식물명을 내가 지을 수는 없다고 여겨진다. 그러므로 "백미꽃'으로 보고자 한다. 백미꽃 백미꽃 2014. 5. 20 진짜 "백미꽃" - 우연히 만났다. 너무너무 귀해 보였다. 동행인이 위험스럽지만... 2014. 5. 27 선백미꽃 = 두번째 만남이다. 한번은 강원도 쪽에서 꽃이 지고 길게 박주가리과다운 씨앗을 늘어뜨린 모습을 봤었다. 선백미꽃 남쪽 산인데 조금 덜 피었고 이른 시간이라서 빛도 적었고.. 그래도 너무너무 기뻤던 꽃~^^ 함께 했던 날... 2014. 6. 6 2014....... 5월의.. 2014. 12. 2. 제대로 익히기/망적천문동 꽃자루가 길면 무조건 방울비짜루인줄 알았다. 망적천문동에 대한 인식이 없었기에.. 전에 동해 쪽 바닷가에서 만났던 열매도 보니 꽃자루가 짧다. 방울비짜루 - 망적천문동 - 비짜루의 순으로 꽃자루가 짧아진다. * 망적천문동 전에 근무했던 영양사와 만났다. 무엇이 정석이고 올바른 삻일까~ 우아한 삶이란 있을까~ 동해의 그 아침... 언니들과 올케는 방에 머물고 나 혼자 꽃을 찾아 나섰던 이슬 촉촉한 동해.. 아니다. 찐득찐득한 아침이었다. 열매........ 전에 찍었던 이 사진.. 확실히 꽃자루가 차이가 보여.. 갯메꽃이 화려했던 그 자리.. 그리고의 여름을 어떻게 견뎠을런지... 2014. 5. 23. 1박 2일 동해 여행 중에...언니들과 올케와... 2014. 11. 25. 하늘은 무겁게 눈꺼풀을 내리고 언니들과 서해 쪽으로 갔었다. 땅나리를 보기 위하여... 햇님은 구름 속에서 나오지를 않고 무겁고 칙칙했던 날 사진 찍기 참 어려웠는데.. 그러면서도 그 더위며... ** 순비기나무 흰색도 있었지만 더 늦게 피는지 꽃봉오리 뿐... 보라빛 고움이 참 좋다. 하루 12시간 근무 11월 14일 첫 출근 2014. 7. 8. 언니들과 서해 ㅋ ㅎ 섬에서 2014. 11. 25. Lilium callosum Siebold & Zucc. /땅나리 오늘도 방문자가 두 번 인기척을 냈더군요. 족적을 좀 남겨 주시면 좋을텐데... 언니들과 함께 했던 서해 나들이... 날은 어찌나 쾡하던지... 사진 속 어디에도 침침함만이 남아 있는데 이 꽃이 있어 돋보였던 하루~~ ** 땅나리 2014. 7. 8. 서해 섬에서~ 2014. 11. 5. 잠깐 나갔다가/가새쑥부쟁이 오전에는 추적이며 가을비가 내렸고 밖에 나갈 엄두도 내지 않고 있었는데 점심식사 후 소화가 너무 되지를 않아 버스 타고 걸어서 걸어서..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지던지 생각했다. 그 높은 산은 꾸역꾸역 몇 시간을 가면서 이깟 거리를 낑낑대다니 이다지도 내 마음이 간사한 것인가. ** 가새쑥부쟁이 2014. 11. 1. 위령의 날에 묘지에서 2014. 11. 4. 서강대에서 /크리스마스로즈 아마도 학술세미나가 있었던 날인듯하다. 봄이여서 꽃은 많지 않았는데 서울제비꽃과 남산제비꽃이 지천이고 동상 앞에 이 꽃이 있었다. **크리스마스로즈 2014. 3. 30 서강대에서 2014. 11. 3. 찾으면 있는 꽃/남구절초 이 꽃을 보기 위하여 소매물도며 기타 등등 내겐 낯설고 먼 남쪽 섬으로 꽃여행을 가곤 한다. 전에 언니랑 청산도를 갔을 때 - 생각없이 찍어 왔던 진분수 같은 꽃이 바로 남구절초 였다. 여기에도 있었다. 찾으면 있다. 남쪽 바닷가 어디에나... 마치 둥근바위솔이 동쪽 바다를 끼고 찾으면 나오듯이.. **Demdramtje,a zawadskii var....남구절초 보다 관심있고 여유롭게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기분이 상해서.... 마음이 닫혀져서.. 그래도 봤었넹...^^ 아름다웠던 가을날에... 2014. 11. 1. 첫 날에 새해 첫 날에 갔던 강~~ 그날의 기억이 남아 있지를 않네. 단지, 강에 들어서자 광풍이 몰아쳐 덤불도 하늘로 날아 올라갔던 기억 그리고 박주가리 담으려 무진 애를 썼던... 세월의 덧없음이여~~ 광풍이 하늘로 치솟고 난 연후 강물은 반짝이기 시작하고 2014. 1. 1 나의 강에서~ 2014. 10. 31. 자매들만 갔었던 곳/털댕강나무 꽃이 피면 언니들을 부추겼다. 이번엔 조카가 입시를 마친 올케마저 부추켜 동해 쪽으로 갔었다. 바위종덩굴을 보기 위해 그 산에도 갔었고... 모두에게 미안했었는데.. 내 욕심 채우자고 내 의지대로만 여행지를 결정했기에.. _** 털댕강나무 석회암지대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마침 그늘이라서... 아래 사진은 다른 곳....... 경기북부 2014. 유월의 꽃~ 2014. 10. 31. 파도치던 날/둥근바위솔 그 파도는 무엇이었을까? 이별의 예고였을까~ 그런가 보다. 수용하는 자세 제 자리가 아니면 용기를 내어 쳐내야 하는 순발력 내게 요구된다. 그렇지만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또 다시 주저 앉았다. 언제까지 이 지경에 머무를 것인가~ 2014. 10. 27. 아름다운 동해에서 ` 2014. 10. 31. 갑자기 찾아간 바다/둥근바위솔 주일미사를 하면서 갑자기 동해로 가고 싶어졌다. 아니, 그건 삿된 욕심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여기저기 다니며 .. 아니다. 그것 때문이다. 잊자~~~ 둥근바위솔 / Orostachys malacophylla / 돌나물과 / 바위솔속 2014. 10. 26~27 아름다운 동해에서 2014. 10. 27. 이전 1 ··· 80 81 82 83 84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