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7 변산바람꽃 - 이른 남쪽 바닷가의 봄 봄이 왔노라 이미 광고가 되어 있었다. 꽃은 피었을라나... 먼길이니 소식은 알 수 없고 피었다. 언니들과 함께 했던 바닷가 거기... 이미 피어 있었다. 어쩜 이리도 맑고 고울수가 있는지.. 하느님은 찬미를 받으소서!!! 깜찍한 사진은 나완 별개의 것이다. 수더분하고 탐스럽게.. 으흐흐....ㅠㅠ 세 자매란다. ㅎㅎ 많은 꽃 가운데 어떤 꽃을 선택해서 어떻게 찍느냐... 참 어려운 문제이다. 그럴려면 여러 장 끊임없이 셔터를 눌러대야 되는데 그럴 인내심이 없다. 금새 지치고 만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ㅠㅠ 이뻐라.. 수채화를 그리듯이... 분위기샷...ㅎ 2016. 2. 24. 아름다운 바닷가 그곳에서.. 2016. 3. 6. 솔이끼 별이 피는 골짜기에 갔었다. 원래 목표는 보령이었다. 너무 늦게 출발했던지라 가다가 턴하여 별이 피는 골짜기로 갔는데 꽃이 10송이는 되려나..? ㅎㅎ 사람이 더 많았다. 무거운 카메라 메고 단체로 나선이들 .. 연로하신 분.. 그리고 아줌마들.. 주차할 자리가 모자랄 지경... 나도 그 중 .. 2016. 3. 6. 너도바람꽃 - 너도 나도 바람이려니~ 3월, 그 차가운 이른 봄에 마치 별처럼 꽃을 내밀다. stellaria던가..? 하여간에 학명에 '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당.. 너도바람꽃~ 이 사진.. 그 꽃자리가 기억난다. 카메라를 고정하고 담을 수 있도록 언덕져 있었다. 빛이 없음에도 이만큼 가능했던 이유...셔터속도 꽝인데 말이다. 군락임에도 별로... 맨땅인지라..ㅎㅎ 쌍두화 -기형이다. 별로 반갑지 않았는데 그냥... 이 모델이 맘에 들어 요리조리...뾰족한 수 있나 그냥 찍을 뿐.. 2015. 3. 17. 경기도 광주~ 2016. 2. 18. 사국이질풀 - 한라산 고지에 난다. 그런데 이 사진은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감시의 눈초리를 감수하며 간 는 주변에서 찍었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 길을 동행했는지.. 바위에 오르다가 뒤로 넘어갔다. 순간 죽는구나 했는데.... 갈 곳이 못된곳... 하여 그런 시련을 준 것인가. 허리에 통증과 상처.. 겉옷이 돌에 찢겨지고.. 그리고나서 그 이상한 집착증 .. 와 사이가 틀어졌다. 나도 모른다 내게 왜 그러는지... 사국이질풀 Geranium shikokiamum Michx. 줄기의 털의 有無를 살피지 못한 愚를 범하다... 한라산 고지에 난다는데 이건 강원도이니 알 수 없어요..ㅠㅠ 아래 사진은 같은 장소이나 둥근이질풀의 잎사귀 형태...?? 2015. 8. 11. 편법을 쓴 자리에 나도 동행하여.. 싫다.. 내내 그랬다... 이건 아니다.. 2016. 2. 18. 처녀치마-플레어스커트 그녀의 긴 잎사귀는 마치 플레어 스커트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꽃을 보면 더벅머리 아프리카 토인의 머리카락을 연상시키고..ㅎㅎ 처녀치마 - 그 산엔 처녀치마가 엄청시리 많다. 그런데 모델은 그냥 저냥... 빛이 적고 모데미풀에 가리워서... 다 내려와서야 이 꽃에게 눈길 주다.. 사진도 딱 한 장... 멋쩍엉..ㅋㅋ 2015. 4. 21 2016. 2. 18. 동강할미꽃 - 아름다운 동강에서 자꾸 사진 올리기가 에러가 나네.. 글 적기도 귀찮은디... 봄가뭄.. 색의 퇴색... 동강할미꽃 2015. 3. 27 수도권 평일 출사에서. 2016. 2. 18. 변산바람꽃 - 꽃은 아름다웠으나 변산바람꽃 - 이 곳 아씨가 가장 아름답다. 올해는 딱 한번 갔던 그곳에도 가 보고 싶다. 붉은 뒤태가 아름답던 그 변산아씨 보러.. 아래 두 사진은 동네 변산바람꽃-사진 후 또 갔더니 땅을 싹 밀어내 버렸다. 산사태가 날까 싶어 온통 콘크리트칠.... 다시는 못 볼 녀석들...그렇게 사라져 가는가.. 사람에 의해.. 자연은.. 날씨가 흐리고.. 그리고 퇴근 후 찾아가 빛이 사라진 뒤라서.. 2015. 2. 24 / 그리고.. 동네는? 2016. 2. 18. 노루귀 끝이려니.. 늘 그렇다. 사진도 언젠가 끝낼 듯.... 꽃은 그대로 그 자리인데 사람은 너무도 사악했다. 꽃쟁이들.. 무섭다 .. 순수하고 배려심과 따뜻한 기운은 느껴지지 않고 패 가르고 잘났다고 내세우고.. 겸손은 찾아 볼 수가 없으니 그 세계의 나 또한 오염되었을까.... 이른 봄의 노루귀 빛이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안간힘 쓰고 빛을 잡았는데 약하다... 2015. 2. 23...남쪽에서 2016. 2. 18. 썩은내가 난덴다 Stapelia 그 여자는 내게 왜 그럴까? 난 그 여자에게 직접적으로 응수한 적이 없건만.... 참 싸이코패스는 어렵다. 2016. 1. 19. 제주출사가 어긋나고 ............. 그들과 함께... 2016. 2. 18. 긴포꽃질경이 - 강가에서 이곳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그리고는 여러 사람들이 그곳을 다녀 갔는데.. 긴포꽃질경이Plantago aristata Michx, - 북미원산, 어떻게 들어 왔나 우리나라에.. 강 그곳에 얼마나 세차게 번식을 하고 있는지 터주대감 단양쑥부쟁이를 넘어설 듯이 .. 2015. 6. 5 그 무더웠던 날에.. 2016. 2. 18. 꼬리보러 갔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잘도 써먹넹..ㅎㅎ 갑자기 영하의 기온... 내린 비로 금시 빙판이 되어 버렸다. 이러다가 살아서 집에도 못 가는건 아닐런지 하며 차를 일단 아무데나 세워 놓고 산길을 홀로 걷다.. 안개와.. 멧돼지의 두려움 속에... 귀신이라도 나올 듯이 음산했던...ㅎㅎ 2015. 12. 23.... 2016. 2. 18. 불 後 퇴근해서 돌아오는데 동네 하늘 위.. 이게 뭐람? 마침 신호등에 걸렸다. 찰칵 찰칵... 좌회전하여 갓길로... 원자탄이 떨어지면 어떨까? 온통 여유하나 없이 잿빛일테지.. 태양도 구름도.. 하늘 전체를 가리우고.. 얼마나 암담할까.. 2016. 1? 2? 2016. 2. 18. 조름나물 - 엄마 팔순여행에서 설악파크?? 거기던가 엄마의 팔순 여행으로 가족이 함께 하였었다. 엄마가 다리가 불편하신 후로 가족 여행은 너무나 어려웠다. 그렇잖으면 백두산도 함께 한라산도 함께... 갈 수 있었을 것을... 몇 발자국만 걸으셔도 숨을 헐떡이시니...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가족여행... 아버지는 너무나 오랜만에 바다를 보셔서 아이처럼 즐거워 하셨었는데... 나는 꽃에게로 먼저 갔었지..에고.. 조름나물 백두출사에게 내가 발견한 조름나물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남쪽에도 있다는 그 자체로 얼마나 경이로운가.. 2015. 4. 18. 강원도에서 2016. 2. 18. 민백미꽃 민백미꽃~ 봄산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어쩜 이리도 수수하고 맑은 느낌의 꽃이 있었을까? 첫 만남 후 울동네도 있다는걸 알았는데 그 다음해 부터는 보이질 않는다. 큰 나무에 가리워 도태된 것일까...?? 2015년 5월........ 복주머니란이 피는 산에서.. 2016. 2. 18. 태백바람꽃, 들바람꽃 - 봄빛, 그 환희로움 속에서 두 번 찾아갔던 산. 첫날엔 진눈깨비며 배가 고파 내려왔던걸로 기억?? 두 번째 날은 그래도 좋았는데 찐드기녀석 때문에 병원 들러 수술....ㅠㅠ 모데미풀을 지나면 들바람꽃 태백바람꽃..... 태백바람꽃, 들바람꽃이 어우러지고 얼레지가 빛깔로 또한.. 2015년 봄에~ 2016. 2. 18. 가침박달 흰저고리... 맑은 느낌~ 순박한 얼굴~ 돋보이려 내밀지 않는 수수함~ 겸손의 얼굴... 그랬다. 가침박달 - 석회암 지대에서 우연히 만나다. 2015. 4. 27. 석회암지대에서 2016. 2. 17. 광양나비나물 - 광양에서 발견되었겠지? ㅎ 나비나물과 비슷하지만 좁고 줄기에는 능각이 있고 털이 없다. 꽃은 남자색이며... ** 광양나비나물이라 한다. 이름찾기 정말 어려웠음 절 뒷산에는 온통 예네들이 있다. 2015년 9월 언니들과의 여행길에서~ 2016. 2. 6. 노랑미치광이풀 - 미친짓이다. 미친짓이다. 정말... 편견과 오류... 세력...... 그것도 세력이라고 .. 저런 것들이 정치를 하면 권력 이하의 사람들은 다 짓밟고 말터... 인격이 제대로 갖춰지기를 했나... 나는? 미치광이풀/노랑미치광이풀 노랑미치광이풀도 만났던 그 봄... 흐리고 바람 불던... 2015. 4월... 2016. 2. 2.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