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사진은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감시의 눈초리를 감수하며 간 는 주변에서 찍었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 길을 동행했는지..
바위에 오르다가 뒤로 넘어갔다.
순간 죽는구나 했는데.... 갈 곳이 못된곳... 하여 그런 시련을 준 것인가.
허리에 통증과 상처.. 겉옷이 돌에 찢겨지고..
그리고나서 그 이상한 집착증 .. 와 사이가 틀어졌다.
나도 모른다 내게 왜 그러는지...
사국이질풀 Geranium shikokiamum Michx.
줄기의 털의 有無를 살피지 못한 愚를 범하다...
한라산 고지에 난다는데 이건 강원도이니 알 수 없어요..ㅠㅠ
아래 사진은 같은 장소이나 둥근이질풀의 잎사귀 형태...??
2015. 8. 11. 편법을 쓴 자리에 나도 동행하여.. 싫다.. 내내 그랬다... 이건 아니다..
나는 순수한 꽃쟁이다. 동네 개망초로도 즐거운.. 남을 매수하고 돈을 들여 편법으로 꽃을 보긴 싫다.
그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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