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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솔이끼

by swsonme 2016. 3. 6.

별이 피는 골짜기에 갔었다.

원래 목표는 보령이었다.

너무 늦게 출발했던지라 가다가  턴하여 별이 피는 골짜기로 갔는데

꽃이 10송이는 되려나..? ㅎㅎ 사람이 더 많았다.

무거운 카메라 메고 단체로 나선이들 .. 연로하신 분.. 그리고 아줌마들..

주차할 자리가 모자랄 지경... 나도 그 중 하나..

일찍 내려와 동네 변산바람이 피는 골짜기를 찾았는데 봤다, 딱 네 개체가 꽃대를 올렸다.

그리고는 언땅을 밟고 다니다가 운동만 실컷하고 내려오는데 얘네들이 내내 사면을 타고 따라 다녔다.

 

솔이끼.. 분위기샷...ㅋㅋ

 

 

 

 

 

 

 

 

 

원래는 세로사진으로 해야 마땅하다.

옆으로 나 있었거든..

 

 

 

이 이끼가 이렇게 꽃을 피우네.

신기하다.  ..

요게 모양새가 다른데 암꽃 수꽃인가?

 

 

 

 

 

 

2016. 3. 4. 금요일 휴무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