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피는 골짜기에 갔었다.
원래 목표는 보령이었다.
너무 늦게 출발했던지라 가다가 턴하여 별이 피는 골짜기로 갔는데
꽃이 10송이는 되려나..? ㅎㅎ 사람이 더 많았다.
무거운 카메라 메고 단체로 나선이들 .. 연로하신 분.. 그리고 아줌마들..
주차할 자리가 모자랄 지경... 나도 그 중 하나..
일찍 내려와 동네 변산바람이 피는 골짜기를 찾았는데 봤다, 딱 네 개체가 꽃대를 올렸다.
그리고는 언땅을 밟고 다니다가 운동만 실컷하고 내려오는데 얘네들이 내내 사면을 타고 따라 다녔다.
솔이끼.. 분위기샷...ㅋㅋ
원래는 세로사진으로 해야 마땅하다.
옆으로 나 있었거든..
이 이끼가 이렇게 꽃을 피우네.
신기하다. ..
요게 모양새가 다른데 암꽃 수꽃인가?
2016. 3. 4. 금요일 휴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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