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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유^^

꼬리보러 갔다가

by swsonme 2016. 2. 18.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잘도 써먹넹..ㅎㅎ

갑자기 영하의 기온... 내린 비로 금시 빙판이 되어 버렸다.

이러다가 살아서 집에도 못 가는건 아닐런지 하며

차를 일단 아무데나 세워 놓고 산길을 홀로 걷다.. 안개와.. 멧돼지의 두려움 속에...

귀신이라도 나올 듯이 음산했던...ㅎㅎ

 

 

 

 

 

 

 

 

 

 

 

 

 

 

 

 

2015. 12. 23...강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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