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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 2018년 6월 20일 독징이 언저리 과수원 아래 거기... 올해는 너무 이르게 갔다. 그리고 또 못갔는데.. 그리고 황투재 뒷동산 너머 거기의 인동덩굴 하인들이 배경이다. 2018. 8. 12.
칠면초 2018. 8. 6. 석모도 미친 발걸음이었다. 원래 미사를 하고 떠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쭈물거리다 보니 시간이 5분 가량 늦었다. 평일미사 5분이면... ㅠ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떠난 그 길... 네비는 알아먹지도 못하던 그 길... 꽃도 못 찾고... 운전만 실컷했다. 칠면초 이상해... 파스텔톤으.. 2018. 8. 9.
산수국 빛깔이 내 눈엔 무척 곱다. 수수하니 수선스럽지도 않고 내세우는 표시도 없이 겸손의 꽃만 같아 좋다. 여기저기 자주 볼 수 있는 꽃이나 산에 가서야 볼 수 있다. 직지사 그리고 한택에서 순우와~~ 빛이 강했다. 부서지는 햇빛.. 직지사의 산수국은 쪼매 빛깔이 달라... 그늘이라서 그런가~~.. 2018. 8. 7.
범꼬리, 난초, 털동자꽃 만항재의 꽃은 심어진 꽃이겠지~~~ 그 날 2018. 8. 4.
Verbascum thapsus L / 우단담배풀 2018년 6월 25일 분홍바늘꽃을 보고 만항재로 이동하는 길에 앗~~ 하고 차를 세운 곳 - 우단담배풀이었다. 그곳에서는 철길을 따라 그리고 넓은 개울 둑에도 베어진 아이들이 수두룩했다.가물어서 때깔이 그저 그랬다. 본 기념으로.... 작년이던가...?? 버스로 서울로 가는데 경부고속도로에서 청계산 어디쯤일까 지나는데 이 꽃이 쭉쭉빵빵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가.. 흔하구나.. 싶었는데.. 2018. 8. 4.
Cyrtosia septentrionalis (Rchb. f.) Garay / 으름난초 2018. 7. 4 경상도 어렵게 딱 한 개체... 다발로 피던 곳에 하나도 보이질 않는데 주차한 곳 길가에 이 아이가 하나 눈 망똘 뜨고 날 보다... 누가 꺽어다가 던져 놓은 듯... 아무래도 해거리를 하나보다. 퇴근해야 겠다. 할 일은 많고 손에 잡히진 않고.. 사람들도 싫증이 난다. 2018. 7. 31.
Sedum kamtschaticum Fisch. & C. A. Mey. /기린초 2018년 5월 29일 언니들과 산성에서~ 기린초가 무성하여 노란물이 들어 있었다. 산성곽은... 찔레꽃은 한창을 지났고... 이젠 우리들도 나이가 많아 점점 뭉쳐 다니는게 수월치가 않다.. 엄마가 떠나가시고 세월이 점점..... 2018. 7. 29.
Cremastra appendiculata var. / 약난초 꽃쟁이 몇 년에 처음 만난 꽃이다. Cremastra appendiculata var. variabilis (Blume) I.D. Lund 길다. 2018년 5월 24 남쪽에서~~ 매우 신기하게 생긴 꽃이다. 아무래도 꽃을 잘라내어 한 개씩 펼쳐 보아야 이 꽃의 모양새를 감지할 것 같은데 내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외관이 이러하다.... 처녀치마처럼 덥수룩한 모양새..ㅎㅎ 살포시 드러난 분홍꽃빛.. 그리고 노오란 주둥이처럼 생긴... 2018. 7. 28.
붉은대극 2018. 3. 28. 충청도~ 다시 가지 말까 싶었는데 갔었다. 산 아래 피던 개지치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들른 김에 만난 꽃~~ 참으로 오묘한 꽃이다. 하느님 창조의 손길은 얼마나 섬세하고 장난스럽기도 하고 바쁘셨을꼬.. 대단한 천재의 극치..ㅎ 비상... 최상극의 찬사가 내 언어로는 무색... 현.. 2018. 7. 28.
Phytolacca acinosa Roxb. / 자리공 2018년 6월 21일 강원도 아주 우연히 이 꽃을 만났다. 큰바늘꽃을 보려고 갔다가 거의 피지도 않아 실망하고 더군다나 말벌에 쏘여서 보건소에 들렀다가 바다 쪽으로 방향을 돌려 가는 중에 어떤 마을 끝에서 만났다. 앗! 자리공이다.... ^^ 맞았다. 자리공이다. 내가 찾은 꽃~~ 꽃자리가 마침 동네 무슨 면사무소?인지 그런 곳에 위치하여 플랭카드가 있는 곳이고 산 밑자락이라서 썩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하여간 알려 준 정보에도 불구하고 내내 가서 이 꽃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다니... 그 쪽에는 꽤 있나 보다. 그늘에 위치 `` 또 찾아 갈 수 있으려나.. 2018. 7. 28.
Chamerion angustifolium (L.) Holub / 분홍바늘꽃 2018. 6. 25 강원도 백두산에 꽃 보러 갔을 때 이 꽃을 얼마나 많이 보았던지... 그곳에는 민가 옆에도 흔하게 피는 꽃처럼 보였었다. 남쪽에서는 귀하다. 여기와 또 다른 곳에는 손가락으로 꼽을만큼의 소수가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라진 것 같다. 옛날에 지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차를 세운 일이 있었거든... 하여간 이 곳은 좀 의아하다. 누군가 심은듯한 인상... 야생화 사진애호가들은 이 꽃을 야생화라고 자기들의 동호회에 열심히 올리지만... 선~~해 보인다.. 아마도 내 사진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아 그런가?? ^^ 예쁘다~~!! ^^ 저~~ 앞산의 구릉이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은 그저 그래 나왔다. 렌즈 안으로 들여오기엔 산이 좀 낮은가 싶어... 2018년 7월 28일... 토요.. 2018. 7. 28.
Cypripedium macranthos Sw. / 복주머니란 5월 19일 2018. 5. 26.
광릉요강꽃 간다는 사람이 있어 근무표를 조정하고 다녀 왔다. 힘들게 오른 산에는 이미 이십 여명의 꽃쟁이들이 도착하여 장사진을 치고 꼴불견... 인증샷만 날리고 돌아서다. 2018년 5월 19일... 적기를 조금 넘어서다... 안녕하세요~~ 치마를 펼치고 인사하는 세 아씨~~^^ 주변이 짓밟혀져도 미소를 잃.. 2018. 5. 23.
병꽃나무 2018. 5. 10.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2018. 5. 13.
왕제비꽃 쉽게 볼 수 없는 꽃인데 아주 쉬운 자리에 터를 잡았더라. 이미 많은 야생화꾼들이 알고 있는 장소~~ 2018. 5. 10. 철책 안에 모셔져 있다. 하여 그 안은 풀들의 천국처럼 무성하니 너무나 좋다. 갇혀 있는 그 모습이 안타깝지만 말이다. 그렇게라도 보호가 된다면 기꺼이... 2018. 5. 12.
자란 얼마나 보고 싶었던 꽃인가~ 215km 정도의 거리에 산다. 지도를 제대로 못봐서 좌측으로 갈걸 우측으로 가는 바람에 힘 다 빼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사진은 다 버리고 싶다. 아니 이 카메라를 부솨 버리고 싶다. ㅠㅠ 내 맘대로 안되는 이 카메라...ㅠㅠ 짜증나.. 2018. 5. 8.
함께 어우러진 꽃밭 아름답고 즐겁다. 이 꽃밭에 서면...기쁘다.... 2018. 5. 6.
흰얼레지 그곳에 있다는 걸 알기에 찾았다. 거의 맹목적으로~ 그날 그 곳에 온 세 사람이 함께.. 나는 두 개체를 찾았고 연세 지긋하신 충청도분은 한 개체를 찾았다. 내가 찾은건 꽃술이 흰것이라 진짜로 보였지만 꽃잎에 분홍물이 남아 있어서리..^^ 2018년 4월 24?? 201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