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1일 강원도
아주 우연히 이 꽃을 만났다.
큰바늘꽃을 보려고 갔다가 거의 피지도 않아 실망하고 더군다나 말벌에 쏘여서
보건소에 들렀다가 바다 쪽으로 방향을 돌려 가는 중에 어떤 마을 끝에서 만났다.
앗! 자리공이다.... ^^ 맞았다. 자리공이다.
내가 찾은 꽃~~
꽃자리가 마침 동네 무슨 면사무소?인지 그런 곳에 위치하여 플랭카드가 있는 곳이고
산 밑자락이라서 썩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하여간 알려 준 정보에도 불구하고 내내 가서 이 꽃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다니... 그 쪽에는 꽤 있나 보다.
그늘에 위치
``
또 찾아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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