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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광릉요강꽃

by swsonme 2018. 5. 23.

간다는 사람이 있어 근무표를 조정하고 다녀 왔다.

힘들게 오른 산에는 이미 이십 여명의 꽃쟁이들이 도착하여 장사진을 치고

꼴불견... 인증샷만 날리고 돌아서다.


2018년 5월 19일... 적기를 조금 넘어서다...






안녕하세요~~ 치마를 펼치고 인사하는 세 아씨~~^^






주변이 짓밟혀져도 미소를 잃지않는 다정한 아이들 같다.






먼저 도착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인공빛을 만들어주다.

뚝딱 찍고 물러나올 수 밖에 없어 꼽사리 꼈다.

사진 찍을맛 전혀 없이...





그래도 널 만난건 행운이다.

네겐 불행일 것 같지만..  참 어렵네. 잘 살아주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후딱 찍고 내려서다니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었지만 그 힘든 산행을 하고 말이다...ㅠㅠ

포기하고 싶었거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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