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0 Corylopsis splcata Siebold & Zucc. / 도사물나무 두 언니가 도심에서 히어리를 보았가고 하는데 순천에서 본 히어리랑은 덩치가 크다고 하네. 그 히어리를 미선나무 밭에서 만났다. 학명이 맞는지.. 국명도 맞는지 ..그저 검색한 결과.. 2024. 3. 27. 괴상에서.. 털이 많아 보이고 꽃도 주렁주렁 탐스럽고 그리고 꼬리인지 털인지 뭐가 삐죽 나와 있고 색깔도 그 고운 노란색은 아닌거다.. 2024. 4. 7. Abeliophyllum distichum / 미선나무 큰언니가 아직 미선나무 꽃을 보지 못했다 하여 그날은 미선나무를 보러 충청도에 가다. 2024. 3. 27. 괴산에서 언니들과~ 이 색채가 미선나무의 본류인듯 한데 올핸 어째 총천연색..? 尾扇 - 대나무로 부채를 만들었었나 보다. 숨은 그림찾기..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미선나무 꽃이 화사해서 차를 세웠다. 미선나무 축제를 한 모양... 식재.. 2024. 4. 7. Lamium amplexicaul / 광대나물 중부권에 위치한 우리 동네서 광대나물을 찾기는 쉽잖아. 안성 쪽으로 가다 보면 밭에 무수히 많던데... 아~ 우리 옆밭 저 쪽에 좀 있긴했었는데 언젠가부터 그 밭 주변에 초막이 들어서고 누군가 居하고 있는 듯하여 접근하기가 쉽잖아.. 하니 그 외에는 보이지 않고.. 2024. 3. 20. 대구 분사된듯한 저 나무줄기가 카메라 안으로 보기엔 무척 멋져 보였는데 별루네.. 그늘.. 2024. 4. 3.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 애기자운 간밤에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홍천으로 갈 생각을 접어야 했지~ 따뜻한 남쪽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여기도 꽃 사정은 녹록치 못했고 강풍이 몰아쳤다. 2024. 3. 20. 대구 역시나 꽃이 많이 사라졌다. 일러서 그랬나...? 몸이 균형을 잃을 정도의 강풍~ 이 정도의 촛점이 대만족이다. 뭐가 나오겠나 싶었으니.. 그리고 나~~ 2024. 3. 30.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 올괴불나무 작년이던가~ 동네 가까운 산인데 수목장지로 변해서 내가 주로 올괴불나무를 보러 가는 곳인데 어쩌나 했건만 올해 갔더니 수목장의 흔적이 사라지고 잡목들이 잘려져 나가 올괴불나무도 몇 개체 없던데... 2024. 3. 18. 퇴근 후~~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왔긴 했는데 렌즈가 60mm 이 렌즈 색상이 별로라... 너무 빨개...ㅠㅠ 촛점도 어찌나 잘 잡히지 않던지... 용을 쓰며 촛점을 맞춰야 했고 그나마 이 나무가 꽃이 좀 많아서 여러 컷 찍고 또 찍고... 2024. 3. 28.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 / 매실나무 2024. 3. 13 이곳에 가기 전에 섬진강이 보이고 매화밭이 내려다 보이는데 두 기차가 마주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은걸 보아서 그럴까 영 시쿤둥해져서 찍고 싶지도 않았는데 증명사진..섬진감매화로.. 저 앞에 자동차가 나래비 섰는데 다음 사람은 또 앞으로 앞으로 그리 주차를 하고 광양매화마을로 가야 했다. 나는 포기했고... 2024. 3. 26. 홍매 제대로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Prunus mume f. / 홍만첩매실"이라는 것이 도감에 등재되어 있는데 여기서 찍은건 겹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2024. 3. 13. 순천 홍매길이 아름다워 들어섰다가.. 저 앞에 두 분이 걷고 있었는데.. 저기까진 가지도 않고 입구에서 ...돌아갈 길이 머니까.. 언니들~~^^ 2024. 3. 26. Anemone raddeana Regel /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보다는 분포지가 넓은 듯.. 오늘도 주방 일손은 환자들 세 끼니를 챙겨야 하니 바쁜 손놀림~ 몇 달 전부터 조리사 조리원을 구인하고 있지만 연락조차 없다. 점점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 하니 이렇게 일손이 구해지지 않는건지... 하니 주방 인력이 본인 쉬는 날 대근을 해야 할 입장~ 돈은 더 벌겠으나 힘든 육체 노동을 하면서도 쉬는 날 쉬지를 못하니 점점 스트레스 상황으로 치닫는 듯... 오늘도 아침부터 너 않했어? 왜 않했어? 하면서 인상 쓰고 궁시렁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서로 신경질이 나니까 그릇이 던져지듯하고...그런 꼴을 보는 내도 신경이 곤두서고.. 힘든 일을 하는 상황이니 인상은 쓰지 않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데 가끔 변수가 돌출~ 점심에는 내도 선수쳐서 한 마디함. 식판이.. 2024. 3. 26. Isopyrum manshuricum (Kom.) Kom. / 만주바람꽃 늘 사진발 잘 받는 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레지가 피고 꿩의바람꽃이 피고 그리고 매미꽃이 유창하게 피던 그 작은 골짜구니엔 그날 만주바람꽃이 초췌하니 피어 있었다. 먼저, 꿩의바람꽃 한 무더기는 양지바른 곳에 피어 있어 - 인터넷 동호회에서 찍어 올렸던 사진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죽치고 않아서 동영상을 촬영하는건지 세 사람이 가도 꼼짝을 않고 일어나질 않네. 당신이 가지셔라.. 후다닥 아무렇게나 찍어 놓고 만주바람꽃에게로 갔지. 2024. 3. 13. , 순천에서~ 2시쯤 되었었는데 빛은 별로더라.. 나오는데 얼레지가 요만큼 꽃소식을 내밀고.. 차암 ~ 꽃시기 맞추기 어렵네. 2024. 3. 25. Corylopsis coreana Uyeki / 히어리 노란꽃 중에 그나마 좋아하는 히어리~ 이름도 예쁘고 꽃도 못지다. 봄산의 진달래 배경의 히어리를 보고싶어 했으나 이 날은 너무 일렀다. 2024. 3. 13. 순천에서 전에는 이 길에 홍매가 매우 어려서 꽃길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이 날은 언니들과 돌아서 나오던 길을 유턴해서 다시 홍매화길로 향했다. 2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올라올려면 한참이라 눈요기만 하고 언니들을 꽃길에 기념사진까지 찍고 돌아서며 다시 셔터를 누렀는데.. 어매나.. 히어리.. 순간, 큰언니와 눈이 마주치길 기다리며 눈이 마주치자 누구에겐가는 비밀스럽다는 듯이 손짓으로 히어리쪽을 가리켰는데.. 홍매 뒷산에 히어리가 댓그루 있었던가.. 아직 덜 피긴 했지만.. 와~~~ 소원을 이뤘네..^^ 진달래 배경이 아니고 홍매가 앞서 있어서 .. 2024. 3. 25. Veronica hederifolia L. / 눈개불알풀 우리 동네서는 볼 수 없는 꽃임. 남쪽에 산자고 사진 찍으러 갔을 때 주차장부터 무리지어 피어 있던 꽃~ 이른 오전이 지나서야 피나 보다. 2024. 3. 13. 광양매화마을에서 무척 많아서 신났었던 큰개불알풀 Taraxacum coreanum Nakai / 흰민들레 2024. 3. 23. Lamium purpureum L. / 자주광대나물 남쪽에서는 흔하고 우리 동네 저쪽에도 있었는데 사라졌고 광교 호수 주변에 꽤 있었는데 일부러 갈 곳은 아니니 남쪽에서나 볼 수 있었던... 2024. 3. 13. 광양에서 언니들과~ 잎사귀 빛깔이 달라서 내가 못본 게인가? 했는데 아니네.. 하여간 매화꽃은 시들어 가고 매화꽃 아래 지면을 꽉 채운 큰개불알풀이며 이 꽃이며.. 황홀한 봄날이었지.. 얘는 뭔 군대처럼 포진하여 피더라.. 사진은 형편없어도 군락이 좋아..ㅎ 유럽광대나물을 좀 보고 싶은데.. 늦었을것 같애.. 2024. 3. 22. Eranthis byunsanensis B.-Y.Sun / 변산바람꽃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가~ 이 곳도 그러하였다. 누군가 그곳 어딘가에 변산바람꽃이 있다길래 찾아나섰다가 허탕을 치고.. 아는 언니랑 갔다가도 몇 개체만 찾아내고.. 그리고 또 갔더니 꽃은 다 진 상태에서 잎사귀가 다박다박.. 와~~ 내년엔 하고 별렀었던.. 흥분되이 만났던 울동네 변산바람꽃~ 그렇지만 이젠 반겨 나서지지 않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려서 그 하얗던 꽃밭은 듬성듬성.. 누가 그리 다 소문을 내었을까~ 야생화의 안전지대는 없다. 2024. 3. 11. 퇴근 후 여긴 몇 시에 빛이 들어오더라? 하여간 흐려서 빛을 기대하긴 어렵고 흐리니 접사를 너무도 메말라 보이는 색채라서 변산바람꽃의 순수하고 고운 빛깔이 잘 드러나질 않아 이게 첫 사진.. 이곳에도 눈.. 2024. 3. 22. Lamium amplexicaule L. / 광대나물 '죽음이 마지막 말은 아니다..' 꽃사진 찍으면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죽음'으로 한 생을 마치신 분들의 소식을 가끔 접하게 된다. 양산박님~ 온화한 성품이셨고 농담도 가끔 던지시는 꽃에게는 약간 집착 내지는 욕심이 있으셨던 분이신데 몇 년 전부터 건강이 나빠지셔서 오가는 길 도움을 받으시며 그래도 사진은 찍으시더니 화인에서 사라지셨더라... 돌아가셨다고 하네. 그보다 더 젊은사람도 죽음으로 한 생을 마치고 그리고 82세의 조천래님도 고생을 끝내시고 하늘나라로 가신 것... 2024. 3 . 8 3. 13 하느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에 드시기를.... 2024. 3. 18. Lithospermum arvense L. / 개지치 대구에 깽깽이풀 보러 갔다가 지금은 돌아가신 황정아재님께서 가지않는 기찻길에서 처음으로 보여주셔서 조그마한 꽃이 얼마나 야무지게 이쁘던지... 황정아재님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에 드셨을터.. 그 안식의 꽃밭은 이 지상의 꽃밭에 비교도 되지 않으리.. 그리고 멀리 풍도에서 이 꽃을 만났었다. 신기하게도 오르는 길에는 보질 못했는데 여유가 있는 하산길에 익숙한 잎사귀가 보이길래... 지금도 살아 있으려나.. 2024. 3. 8 고분에는 또 얼마나 많았게... 지금도 여전할지... 그리고 인삼밭 2024. 3. 17. Thlaspi arvense L. / 말냉이 따스한 봄바람 타고 봄꽃들이 마구 피어나네... 2024. 3. 8 아직 좀 이르다만.. 부싯깃고사리는 어쩐 일인지 바싹 말랐네.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 주변을 보니 산 위로부터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2024. 3. 17. Euphorbia ebracteolata Hayata / 붉은대극 작은언니랑 함께 너도바람꽃을 보고서 스산한 바람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붉은대극에게로 갔다. 바람이 꽤 불던데도 이미 여러분의 꽃쟁이들이 웅크리고 꽃을 찍고 있었는데... 2024. 3. 8 적기가 아니었다. 이곳의 붉은대극은 3월 중순이 지나야 꽃을 제대로 볼 수 있고 3월 초에는 그저 게발처럼 생긴 잎사귀만 볼 수 있는 것 같아. 꽃과 열매가 보여야 이 꽃의 재미나고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쉬웠네. 바람을 타고 구름이 왔다리 갔다리.. 털이 보임. 나중에 다시 가면 암꽃과 수꽃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아직 이 정도인 애들이 몇 개 뿐이었고 일찍 꽃에게로 가면 꽃에게 상처를 남긴다. 어쩔 수 없이 낙엽 아래 보이지 않는 개체를 밟을 수 밖에.. 너무 일찍 가지 마시라.. 얘가 가장 .. 2024. 3. 17. Veronica persica Poir. / 큰개불알풀 야생화가 피는 그 고개에 가기 전에 언니들을 위하여 광양매화 마을부터 가기로 하였는데~ 그렇게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에서 접한 광양 매화 마을에 대한 간단한 評과 게시된 사진 때문이었달까~ 그리고 그 곳 관청에 전화를 걸어보니 갈 만도 하겠다 싶어서 그곳부터 들렀었는데~ 매화꽃밭에 뭐라도 야생화가 있것지.. 하고.. 2024. 3. 13. 행사를 하는 매화마을까지는 꽤 긴 길을 섬진강을 좌측에 끼고 달려가야 했다. 그리고 행사장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들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는 곳까지 갔는데 아뿔싸~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만 주차가 가능.. 자가용들은 섬진강 둑에 길게 나래비를 세워야 했고 미리 알아본 관공서에서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간다 했거늘.. 이건 주차부터 할 수가 없.. 2024. 3.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