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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nium maackianum Regel / 큰제비고깔 큰제비고깔이 울산에서 핀다니정말로 궁금했는데 꽃을 볼 기회가 되었네.  2024. 6. 18. 언니들과~                                          이 꽃술이 너무 의외여서원예종일까 싶을 정도.. 울산은 여름꽃이 참 이르게도 피더라.. 2024. 7. 8.
Robinia pseudoacacia L. / 아까시나무 엔진오일 갈려고 자동차를 맡기고 잠시 카메라를 들고 천변으로 가다가누군가 살았던 집 -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는 그 집에천연덕스럽게 피어난 아까시나무 하얀 꽃을 그제사 보고는.. 2024. 5. 9. 용인          그리고 골목길엔 고들빼기 꽃이 한아름 피어났었네 2024. 7. 8.
Epipactis thunbergii A.Gray / 닭의난초 잊지 못할 세 군데의 자생지~덕유산구봉도모두 사라진 닭의난초 꽃자리이다.믿어지지가 않아서 덕유산의 꽃자리를 산을 내려오며살폈었는데 첫 번째는 어쩌면 완전 직사각형으로 파내어간 자리를 보았고그리고 그 다음 두어번 갔을 땐 꽃이 있었던 자리였던가 싶었고..그리고 구봉도는 정말로 알 수가 없더라... 도태된건지...?  2024. 6. 18. 울산에서    멀리서 보니 우중충한게 지고 있나보다 싶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제법 싱싱했던듯..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기에 찾기는 매우 쉽고단지 그 쇠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을 때 이 꽃이 있으리라곤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언니들.. D750              저 뒤로도 있는데 거긴 나무를 좀 쳐주면 좋겠지만..                       .. 2024. 7. 7.
Hydrangea macrophylla /수국 쑥섬으로 가려고 다녀 오신 분께 여쭙기도 했는데닭의난초가 올라오더라~하여 울산 쪽에 수국 축제 장소를 알아보니..  2024. 6. 19. 장생포에서~ 언니들과~ 이 쪽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인가 본데가지 않고 이렇게 꽃만 보았는데 덜 피었는지 싶어.          강양항 쪽 펜션에서 한 밤을 자고다음 날 이른 시간.. 8시 몇 분 정도?         수국밭의 언니들~언니들이 수국 축제에 가고 싶어 해서 간건데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함.쑥섬을 갔어야 했는데 여긴 바다가 보이지 않았거든..                 예전에 보았던 수국과는 빛깔이 매우 다양해 짐             아직도 더 심고 .. 정작 산수국이 보였는데너무 가물어서 비들비들... 말라가고 있었지.물 주던 그 분께 이게 진짜.. 2024. 7. 5.
Pyrola japonica Klenze ex Alef. / 노루발 첫 번째 갔었던 그 해엔 매화노루발도 바다 쪽으로는 덜 폈었고노루발도 햇살 좋은 곳에만 몇 송이 필 정도였었는데매화노루발이 졌으면 노루발은 괜찮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노루발이 먼저 진 것 처럼 보이던걸...  2024. 6. 14. 서해에서 큰언니랑          노루발과 큰언니~~ ^^   햇빛이 덜 비웠나 싶어.그래도 좀 싱싱한. 2024. 7. 2.
Chimaphila japonica Miq. / 매화노루발 개정향풀 밭에서 분홍빛깔 그림을 그리리라 마음 속에 그렸지만막상 개체가 찍을 것도 없을 정도로 사라지고 없음에~160여 키로를 달려 매화노루발에게로 가다..  2024. 6. 14.   많이 졌다.         가물어서 그런지 개체가 한껏 줄어 있었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 숲을 거의 돌았고..            깜찍한 단 하나의 꽃을 찾기란 쉽잖고~그것도 햇빛이 잠시라도 비추이는 곳에 말야.            여전히 자연을 벗삼으려는지 몇몇의 산책객들의 모습이 보이고..        큰언니도 열심히 담고 있는데덥다~~ 2024. 7. 1.
Apocynum lancifolium Russanov / 개정향풀 어찌된 영문인지 기대하고 보러 갔던 꽃이 보이질 않아...  2024. 6. 14. 큰언니랑 선감도~       분홍 개정향풀로 나래비 지어졌던 그 꽃길은 이제 사라졌네.    여전히 황소개구리는 곽곽 거리며그 좁은 수로에 살고 있었건만..      그 꽃길이 바닥은 시멘트가 칠해지고 꽃이 있던 자리는 제초제로 죽어가고..이미 개정향풀은 애저녁에 사라지고 없었던듯..누굴까.. 일부러도 꽃을 심어 가꾸는데 그 아름다웠던 개정향풀을 사라지게 한 그 者는...    길가는 그렇다 치고수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갔을 때 그렇게나 풍성하게 피어 있던개정향풀은... 전혀... 한 송이의 꽃도 없이 잡풀 밑에 이제 갓 싹을 틔운 듯한개정향풀의 줄기가 가녀리게 보였는데.. 해걸이를 하니? 2024. 6. 29.
Allium macrostemon Bunge / 산달래 과수원 터에 자리한 산달래~거기에 산달래가 무척 많다 말했더니언니들이 산달래 캐러 간다고 ~그게 벌써 작년 얘긴가 보다. 꽃이 피었을라나 싶어 밭에 간김에 잠시 들렀는데역시나 여러 사람들이 봄철에 산달래를 캐 간 후라꽃이 무척 덜 피었네. 2024. 6.  8. 밭 근처에서~                이렇게나 많이 줄었다니..사람의 손이 가장 무서운가봐.                              풀밭을 나오다가 밑으로 처진 곳인줄 모르고 발을 헛디뎠네순간 풀에 미끄러지면서 주르륵.. 으악 했는데아직도 어깨 아래 ..약간의 통증..오른손으로 왼쪽 겨드랑이까지 팔을 뻗칠려면 잘 안되네... 나아지겠지.. 2024. 6. 27.
Arisaema takesimense / 섬남성 나리분지 숲길을 가면서 종종 이 아이가 보였는데다소 으스스해 보이기도 하고...그래도 제주도에서 봤던 큰 놈 보다는 덜 으스스...  2024. 5. 14. 나리분지 안에서                    좋은 모델은 햇빛이 들지 않고..이마저도 간신히.. 증거샷 정도로... 휴~~ 2024. 6. 27.
Calystegia soldanella / 갯메꽃 그냥 무작정 울릉도 해안도로를 돌다가일련의 꽃무리를 만났었다.갯메꽃... 이걸 내가 여기서 찍어야 되나.. 첫 번째는 지나쳤었고두 번째 마주쳤을 때 찍었던가 보아..  2024. 5. 14. 울릉도에서       간신히 바다를 넣고..   비옥한 땅을 잃었지만척박한 곳에 뿌리를 모두고이렇게 장하게도 꽃을 피웠더라.       아래 사진..이렇게 이단.. 삼단으로..이걸 좀 제대로 잡아 카메라 렌즈 안으로 들여왔어야 했는디.. 아쉽네.. 2024. 6. 27.
Allium ulleungense / 울릉산마늘 명이나물이라고 하는데가끔 식단에 넣어 보았지만 국내산은 언감생심늘 중국산 명이나물지를 식단에 넣을 뿐인데 그것조차 이젠 비싸서 사용하지 않는 형편  2024. 5. 14. 나리분지.. 밭에서                 이미 채취할 시기를 지나 꽃이 피던 계절... 2024. 6. 27.
Cypripedium macranthos Sw. / 복주머니란 오래도록 그 자리에 남아 있기를 바라지만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갔었던 흔적들이 해마다 더 진해지네.  2024. 5. 21. 언니들과~~     그늘이다.해를 기다릴 시간이 없네.  햇빛은 복주머니란 저 뒤에 쏟아지고..      개체를 늘릴려면 뿌리를 뽑아서포기나누기를 해야 된다는데꽃만 보면 그만이지 누가 거길 또 가겠누.. 2024. 6. 24.
Tiarella polyphylla D.Don / 헐떡이풀 성인봉 입구가 열쇠로 잠겨졌으니어두운 그 숲에서 되돌아 나와야 했는데평평한 길로 거의 다 내려와서 혹시나 싶어 숲으로 들어갔는데와~~ 헐떡이풀이다...저만치 길로 가고 있는 언니들을 불러 들였다.언니들은 벌레들이 무서워서 숲으로 들어서는걸 꺼리는듯..  2024. 5. 14. 나리분지에서    늦은감이 있어 보여.씨방을 만들고 있었으니..  그래도 얼마나 기뻤던지..ㅎ      멸가치는 억수로 많더라..                                       이만하면 되었지 싶어.... 그래도 섬현호색이며 노루귀며 보고푼데 말야..ㅎ 2024. 6. 21.
Rubus takesimensis / 섬나무딸기 나리분지 초입부터 보였던 딸기나무그게 섬나무딸기였네.  2024. 5. 14. 울릉도 둘쨋날..    깃대봉인지 갓대봉인지.. 그 산으로 가다가...               잎사귀가 광택이 흐르고가시가 보이질 않네.         나리분지 숲길을 가면서 심심찮게 보이던 꽃이섬나무딸기였지.. 2024. 6. 21.
Galearis camtschatica / 주름제비란 꽃쟁이들이 울릉도에 가면 가장 기대하던 꽃이 이 주름제비란이 아니었을까~나는 이미 시기를 넘겨 '한 송이만이라도..'를 기대했는데성인봉으로 가는 나리분지 안에서는 정말로 딱 두 송이 뿐이었다.  2024. 5. 14. 울릉도 이틀째~    작은언니가 .. 이거 아냐? 하며 찾아 낸 꽃..   우와~~ 있네..^^                우측길로 가 보았는데   그곳에서는 댓 송이의 주름제비란이 보였다.        온갖 커다란 풀 속에 피어나 여리고 여린..      이 개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이렇게 되었더라.     잎사귀 가장자리에 주름이 보여.            언니들은 숲길을 벗어나서 가고 있고나는 숲 안 쪽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정말로 사람이 더 있으면 탐사를 하고 싶었지만혼자서는 좀.. 2024. 6. 16.
Phytolacca insularis / 섬자리공 흘긋 ~ 자리공 처럼 생긴 꽃이 보여서 찾아 갔더니...  2024. 5. 13. 울릉도에서~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자리공 - 섬자리공을 만났다.      남이 밭에  좁은 터를 얻어 핀 풀꽃처럼등치 큰 자리공이 비좁게 쫓겨나 있었는데.. 사진 찍기 싫은 그늘이네.. 빛은 이미 동쪽으로 기울어졌으니.. 2024. 6. 13.
Valeriana dageletiana Nakai ex F.Maek. / 넓은잎쥐오줌풀 울릉도에서만 나나 싶다. 첫날에 점심을 먹고 한가로이 섬을 한바퀴 돌다가어디더라.. 갑자기 분홍꽃이 보여서 차를 세웠는데..  2024. 5. 13. 울릉도에서       사진을 몇 방 찍고 있는데어떤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언니들이 타고 있는 내 차 주변에 서서 뭐라 하는 것 같아서사진을 찍다 말고 갔더니 자기네 밭인데 이렇게 밟아서 되겠느냐고..나도 농부의 딸이고 지금도 농사를 조금이나마 짓고 있는데그런 파렴치한처럼 굴까...   일단, 죄송합니다며 몇 번을 조아리고 나니살짝 웃음을 보이네.자기도 본거지.내 차가 그가 심어 놓은 호박은 하나도 상하게 하지 않고 귀퉁이에 대어 있다는걸...  무조건 화부터 내니...언니들이 참 어이없다며 차에 탄 나를 거드네.분명히 죄송하다고 했는데내가 오니 또 .. 2024. 6. 12.
Maianthemum dilatatum / 큰두루미꽃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만 있다고 하네.기대했었지만 역시나꽃을 자세히 보면 거의 씨방을 맺고 있는게 많고싱싱한 애들은 거의 없고..그래도 우와~ 우와~~ 하며 대단하다고 감탄사를 연발~~ 2024. 5. 14. 울릉도에서~`   초입에서부터 아니다.. 천부동 숙소 근처에서 저녁 산책을 하는데거기서도 산 속에 이 꽃이 보였고~   성인봉까지는 못들어 간다니입구서부터 쥐 잡듯 살피리라..마음만..   윤판나물아재비란 어우러져 피어 있고~         꽃은 많이 보이되 탐스러운 개체는 찾을수가 없고..거의 좀 몇 %  부족한 모습들..  꽃 중앙에 익어가는 노랑 씨방이 보여..                     언니들은 거의 나를 앞서가네.나는 서둘러 찍고 따라가기가 바쁘고..   어디에고 큰두루미꽃밭인데거..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