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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 Elsholtzia ciliata (Thunb.) Hyl. 꽃향유도 그렇고향유도 제법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꽃이더라.  함백산 가는 길에는올라갈 때는 뿌얘서 주변이 잘 보이질 않았는데내려 설때 보니 여기저기 향유가 풍성하니 피어 있더라...  2024. 9. 25. 언니들과          내려가면서..         올라갈때 2024. 10. 14.
Aconitum jaluense Kom. / 투구꽃 보라색이 너무나 아름다웠다.함백산으로 가는 길엔혹시나 기대했던 가을빛은붉그죽죽한 단풍잎이 없어서 그런지우중충하기만 한데가끔 보라빛깔 투구꽃이 나타나 어찌나 곱던지눈을 호강시키니보이는대로 찰칵~햇님이 잠자던 함백산 가는길... 2024. 9. 25. 언니들과~                                                  사월 중순쯤얼레지 곱게 피어날때그 산에 다시 가고푸다.... 2024. 10. 13.
나도바랭이 / Chloris virgata Sw. 밭에 가는 길 주변에서 갑자기 보임.  2024. 9. 24. 밭으로 가는 길가에서~~                      옥계계곡 초입에서 보고두 번째 보는거다.울동네에도 이게 들어와 있을 줄이야.열대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란다. 2024. 10. 13.
마디꽃 / Rotala indica (Willd.) Koehne 구와말이 덕지로 자라는 곳이라서구와말 꽃을 보러 갔던건데요 며칠 동안 제법 아침 기온이 내려가더니삭았는지 몇 개체 보이지가 않더라.아랫 논의  수렁으로 가 보니~~  2024. 10. 5. 과수원 앞 논에서~        어찌나 빽빽하게 들어찼는지..   수렁에 빠졌는데 장화를 신었음에도 푹~~ 들어가서순간 당황스러웠는데... 푹이 아니고 쑥~~ 들어가서발을 빼내는데 카메라는 손에 들었지 잡을 것도 마땅찮지..수렁에 빠지면 그런거다.       멀리서 접근 불가.. 아마 가운데는 몸이 다 빠질지도 몰라..              내년에는 좀 이른 시기에 가서 꽃을 좀 볼 수 있으려나.. 2024. 10. 11.
큰꿩의비름 / Hylotelephium spectabile 올해는 꽃시기가 매우 일렀었다.7월초의 큰꿩의비름이라니 이상해..  2024. 7. 10. 언니들과~`      꽃색깔이 이렇게 퇴색된 듯이 보인 해는 올해가 처음이지 싶어.늘 분홍빛깔이 아름다웠고나비들이 하늘하늘 꽃 주변을 맴돌았었는데..나비들이야 이른 시간이라서 그렇다 치더라도꽃색깔은 실망스러웠음   이상 기온 때문인건가..동쪽은 제 시기에 피었었고꽃색깔도 전에처럼 그대로 였다고 하더라.. 2024. 10. 10.
세잎꿩의비름 / Hylotelephium verticillatum 만항재에서 차를 주차했다가 발을 땅에 디디고 좌우를 살폈는데꽃이 없더라. 허걱.. 하며 다시 차를 함백산 쪽으로...입구에 차를 대고 산을 오르는데 역시나 보이는게 거의 없이이 꽃만 줄창 나를 따라오던데 말야.  2024.  9. 25.  겨울의 문턱에 선 함백산 가는 길에서 언니들과~~          꽃이 핀 세잎꿩의비름은 올해 처음 만났다.마치 기생식물이 꽃 뭉태기 위에 피어난듯이 이상스레 보일 정도   몇 개를 보고서야 저게 꽃인가 보네 싶었지.        이렇게 늦게 피는구나.. 넌~        시멘트로 된 그 길 거의 좌측에그것도 시멘트 벽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웠으니척박한 곳에서도 잘 사나봐.  잎사귀 사이에 주아가 보이지 않으니세잎꿩의비름이 맞을거야.               언.. 2024. 10. 9.
강아지풀 / Setaria viridis (L.) P.Beauv. 잎사귀가 지표면에 모아져 붙어 났길래어느 분께 여쭸더니 갯강아지풀? 그렇게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우리 밭 주변의 뭍의 땅이니 걍 강아지풀로 보자.  2024. 10. 5. 밭 주변에서~~ 이곳에서 아침빛에 영롱한 이슬 맺힌 강아지풀을 만나어디쯤 올지도 모르는 언니와 동생부부.. 그저 신나게 사진을 찍었었는데아침 빛도영롱하니 맺힌 이슬도 오랜만이었지.                                      빛이 강아지풀 위에 머물다. 2024. 10. 9.
익모초 / Leonurus japonicus Houtt. 益母草라 하는데시골에서조차 이 풀을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경험하지 못했는데어떻게 사용하는지... 시골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거든.단지 올해는 하천 범람으로 많이 쓸려 내려가서잘 보이지 않더라.하천변 정리는 흔했던 꽃들조차 사라지게 한다. 2024. 9. 7. 2024. 10. 9.
Ipomoea rubriflora O'Donell / 둥근잎유홍초 가을이 깊어가네~ 음성으로 50주년 폐막 미사가 있어서 참석하고자  가야 했었는데왜 미리내로 착각하게 되었을까~일찍 돌아와야 했는데 미리내이니 갔다가 3시 정도에 도착할 것 같아서가마고 해 놓고는 보니 음성은 용인에서 꽤 먼 거리.. 미사가 오후에 있으니3시까지 돌아오는건 택도 없으니...  포기하고... 그리고 내내 못 간 것에 대한 후회가 남았을지라도..하여간 기상 시간이 3시반경이니 일찍 기상하여 이것저것 볼 일 보고밭으로 나선 시간이 6시반이 넘어서...커피 좀 마시려고 타 들고 의자에 앉았는데 그 차가운 기운데커피를 들고 자동차로 내어 밀리다...    2024. 10. 5. 토요일, 논주변에서~~ 햇살이 참 곱더라~좀더 일찍 나섰더라면 이슬 맺힌 꽃잎을 더 오래 마주했을터이나...       .. 2024. 10. 6.
Symphyotrichum pilosum / 미국쑥부쟁이 개망초가 떠난 들녘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가을꽃~  2024. 9. 24. 밤 줍던 날에.. 언니들과 밭에서~~ 2024. 10. 4.
Peucedanum tongkangense / 동강기름나물 무슨 꽃을 보러 가는건데?음~~ 그냥 강원도에 가을이 어떻게 왔나 해서...하고 언니들과 만항재로 갔는데허걱.. 아무것도 없네. 만항재 둘레는 꽃이라곤 찾을수가 없더라.다시 함백산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서그래 각시취나 참당귀는 있겠지? 아뿔싸.. 없넹..  2024. 9. 25. 언니들과 동강에서 함백산 정상을 눈 앞에 두고 그냥 내려가자.. 하며내려오다가 우회전 하여 동강으로 ~~ 와~~ 흰꽃이 만발한게 보이더라.. 이 꽃이었지..    날씨가 좋았더라면..24일은 정말로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큰언니가 힘들다며 25일날로 정해서그날의 날씨 때문에 툴툴거리니까그러면 니들끼리 가지... 어긋난 감정에 분위기만 나빠지려니참고 말고.. 쩌ㅃ. .. 이미 엎어진 일..    내 카메라.. D750이것도 문제로다.아.. 2024. 10. 3.
보내 온 사진 올미가 피던 그곳그곳이 이렇게 초토화 되고 있노라...    그 후미진 곳에도 개발의 물결이 일렁이네.발이 없는 야생초들은 모두 죽어가리...나의 즐거움도 사라져 가네. 사람이 무섭지.이렇게 식물들을 갈등도 없이 죽여 버리는 사람이..뭔 영화를 보겠다고... 2024. 10. 3.
Inula japonica Thunb. / 금불초 우리 밭 주변~ 2024. 8. 20. 2024. 10. 2.
Commelina communis L. / 닭의장풀 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랑색 여름꽃~귀하게 피진 않아도 만나면 꼭 잘 찍어 보고 싶은 꽃이기도 한데모양새가 수염 기른 할배 모습이라.. 좀....  2024. 8. 28. 밭에서~ 2024. 10. 2.
Ipomoea quamoclit L. / 유홍초 누가 이런 이름으로 바꾸었는지 모르겠으나새깃유홍초라는 이름도 괜찮다 싶었는데...  2024. 9. 7. 안성에서~          시골집 울타리에 그냥 보여서 찍은 꽃... 2024. 10. 2.
Sagittaria pygmaea Miq. / 올미 근처 가까운 곳에 올미가 제법 많이 보이더니올해는 그 논에 경작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잡풀이 너무 많이 포진해 있어 올미 얼굴을 가리니사진 찍기가 어려웠다.그래도 그 근방에는 올미를 품고 있는 논이 제법 있음에~~  2024. 9. 7. 토요일~ 안성에서   길쭉길쭉한 이 잎사귀가 이채로운 올미~~                   동그란 방망이를 품은 암꽃은 드물게 보인다.      묵논이 있어 흥미롭게 꽃탐사를 할 수 있으니 좋은데언제 또 이 논도 사라지려나...점점 논을 없애고 하우스로 변해 버리는  요즘 논풍경.. 2024. 9. 30.
Amaranthus palmeri S.Watson / 긴이삭비름 어릴적부터 보았던 눈에 익은 비름나물은주로 경작하는 밭에 함께 싹을 틔워 그저 뽑아버리기에 일쑤였는데지금은 가끔 여름나물로 '비름나물무침'을 식단에 올리곤 한다.그 특이한 냄새 때문에 나는 별로 좋아하는 나물은 아니고여름 한철 값이 상승하는 나물류 반찬에 이 반찬을 넣을 수 밖에 없는 형편~기호도가 다 다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지금쯤엔 꽃이 필 시기라  나물로 먹기는 어렵고..  2024. 9. 7. 토요일 안성에서 멀리서 봐도 매우 꽃차례가 기~~일다..   허얘 보여서 털비름이 아닐까 했는데         아직 덜 자란애는 비름나물과 잎사귀가 많이 닮아 보이긴 해도덩치는 훨씬 크고.. 2024. 9. 28.
Hydrilla verticillata / 검정말 꽃시기가 거의 지나갈 때에 만났었네.  2024. 8. 28. 동네에서~~              가시연인줄 잘못 알고 있던 꽃아직 가시연을 못보았기에~~          잎에 저리 가시가 많으니 내가 가시연이라고 해도 믿을 꽃인거다.가시... 무시무시...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