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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Galearis camtschatica / 주름제비란

by swsonme 2024. 6. 16.

꽃쟁이들이 울릉도에 가면 가장 기대하던 꽃이 이 주름제비란이 아니었을까~

나는 이미 시기를 넘겨 '한 송이만이라도..'를 기대했는데

성인봉으로 가는 나리분지 안에서는 정말로 딱 두 송이 뿐이었다.

 

 

2024. 5. 14. 울릉도 이틀째~

 

 

 

 

작은언니가 .. 이거 아냐? 하며 찾아 낸 꽃..

 

 

 

우와~~ 있네..^^

 

 

 

 

 

 

 

 

 

 

 

 

 

 

 

 

우측길로 가 보았는데

 

 

 

그곳에서는 댓 송이의 주름제비란이 보였다.

 

 

 

 

 

 

 

 

온갖 커다란 풀 속에 피어나 여리고 여린..

 

 

 

 

 

 

이 개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이렇게 되었더라.

 

 

 

 

 

잎사귀 가장자리에 주름이 보여.

 

 

 

 

 

 

 

 

 

 

 

 

언니들은 숲길을 벗어나서 가고 있고

나는 숲 안 쪽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로 사람이 더 있으면 탐사를 하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좀 무리다 싶어서 내려왔는데

 

언니들은 늘 나를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