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작정 울릉도 해안도로를 돌다가
일련의 꽃무리를 만났었다.
갯메꽃... 이걸 내가 여기서 찍어야 되나.. 첫 번째는 지나쳤었고
두 번째 마주쳤을 때 찍었던가 보아..
2024. 5. 14. 울릉도에서
간신히 바다를 넣고..
비옥한 땅을 잃었지만
척박한 곳에 뿌리를 모두고
이렇게 장하게도 꽃을 피웠더라.
아래 사진..
이렇게 이단.. 삼단으로..
이걸 좀 제대로 잡아 카메라 렌즈 안으로 들여왔어야 했는디..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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