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터에 자리한 산달래~
거기에 산달래가 무척 많다 말했더니
언니들이 산달래 캐러 간다고 ~
그게 벌써 작년 얘긴가 보다.
꽃이 피었을라나 싶어 밭에 간김에 잠시 들렀는데
역시나 여러 사람들이 봄철에 산달래를 캐 간 후라
꽃이 무척 덜 피었네.
2024. 6. 8. 밭 근처에서~
이렇게나 많이 줄었다니..
사람의 손이 가장 무서운가봐.
풀밭을 나오다가 밑으로 처진 곳인줄 모르고 발을 헛디뎠네
순간 풀에 미끄러지면서 주르륵.. 으악 했는데
아직도 어깨 아래 ..약간의 통증..
오른손으로 왼쪽 겨드랑이까지 팔을 뻗칠려면 잘 안되네...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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