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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 - 오랜만에~ 아침이 다 가는 시간에 출발했던 날~ 꽃은 이미 거의 다 지고... 날씨도 흐리고.. 금강초롱꽃 2016년 9월 2일, 큰언니랑~ 2016. 9. 3.
쓰잘데기 없는 것을.. 뭐하러 올리고 있누..... ㅠㅠ 2016. 8. 27.
귀찮아서 메들리로 묶어서... 어디를 좀 갈까 싶어... 2016. 8. 27.
정리하기 귀찮으면2 이렇게 무더기로...ㅠㅠ 2016. 8. 27.
정리하기 귀찮으면 그냥 주룩주룩 올리는 것이다. 2016. 8. 27.
수도원 인천 가르멜 수도원~ 야외제대 2016. 8. 21 .. 인천 가르멜 수도원 2016. 8. 27.
남개연 - 물 위의 꽃 동네 주민은 이게 뭐 그리 대단하기에 서울에서도 와서 사진을 찍느냐고 한단다. 노인이 되도록 그 동네 살았지만 별로 ㅎㅎ 찍긴 찍었는데 어쩜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다시 가? ㅠㅠ 그래 내가 뭐.. 그냥 사진 찍는 재미나 누리는 사람인걸 뭔 작품을 바래... 꽃을 본 기쁨만 .. 그것만이라도 간직하자. 오래 오래 그 자리에 이 아름다운 꽃이 남아 있어주길 바라며... 남개연 각이 나오지를 않는다. 저 만치 깊은 물에서 피고 이 쪽은 또 개울둑이 저 쪽엔 고속도로가... 에고... 정적인 아름다움도 없이 퍽퍽 샷만... 적기였다. 비도 오지 않아 수위도 적당하고... 비가 더 와야지 싶은데.... 미색이 정말 뛰어나다. 2016년 8월 19일 갑천에서 2016. 8. 20.
해오라비난초 - 날고 싶어라 자유로이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 훨훨 하늘을 날고 싶은 꽃~ 편대를 이루어 날고자 하나 온통 군화 발자국에 밟히어 사라지고 또 사라지는 꽃 애달푼 손길이 있어 올해는 꽃을 볼 수 있었다. 감사하다. 그 애쓴 손길에.... 그러나 그렇게 한 들 악마같은 손길이 도달하면 꽃은 또 사라질 것... 해오라비난초 저 회색빛깔은 그가 만든 철조망 구조물이다. 갇힌 꽃~ 자유를 잃은 꽃~ 인간의 내면을 보는 것 같다. 두 개체가 꽃을 피웠으나 한 개체는 꽃 하나의 꽃잎을 몽땅 떼어내 버렸다. 참 희한한 인간이다. 정말로... 온통 철조망 구조물이 보인다. 안스럽다. 하얗게 빛나는 꽃~ 2016년 8월 9일이던가~???경기 수원 2016. 8. 20.
뻐꾹나리 - 뻐꾹~ 뻐꾹~~ 뻐꾹나리를 보러 다녀 왔다. 액땜이나 하듯이 전날 먹거리를 사러 마트에 다녀 나오다가 길을 막고 있는 차량 때문에 성질부리다가 오른쪽 뒷문짝이 쪽팔리게 소리를 내며 긁혀 버려 수리비만... 십여만원.... 성질 죽이며 살자~ 우측길을 막고 좌회전 깜빡이 켜고 있던 그 도로 준행차량(?)은 뻑~하는 소릴 듣고 달아나듯 사라져 버리고... 끝까지 따라가서 너 뭔 길을 그렇게 막고 있었냐고 윽박지르고 싶은... 분노.. 내도 분노조절을 못하나 보다. ㅠㅠ 뻐꾹나리~ 꼴뚜기가 더 잘 어울리는데 꽃의 점순이가 마치 뻐꾹이의 앞가슴 점과 비슷하다나.... 그리고 뻐꾹이의 산란철에 이 꽃이 핀다고? 아닌데 이미 뻐꾸기는 둥지 틀고 새끼 키워 다 나갔을 터인디..?? 이 꽃은 흰색이 먼저 핀다. 처음 만났을 때의 흰뻐.. 2016. 8. 20.
긴흑삼릉 - 발견 그리고 확인 확인하고 동정을 해 보니 "긴흑삼릉"이렸다. 꽃대가 한 줄기로 올라간다. 흑삼릉은 꽃대가 갈라진다. 울동네~~^^ 혹시나 하고 찾아갔더니 피고 지고 있다. 대견한지고... 올해는 작황이 별로다. 꽃도 잘 피지 않는 것 같고... 2016년 8월.. 8? 9?..ㅎㅎ 경기 용인에서~ 2016. 8. 14.
층층잔대 - 층층이 꽃을 올리다 층층잔대 어쩌다가 학명을 층층둥굴레로 ... 으흐흐.... Adenophora verticillata 어릴적에 뒷동산에서 흔하게 그 어린 잎을 보았던 층층잔대.. 뿌리는 좋아하지도 않았으니 가끔 어쩌다가 뜯기곤 했지만 뿌리를 캐서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지금은 보이면 그냥 캐곤 하는데... 나 말고 나물꾼들... 보라빛 꽃이 참 예쁜데 사진으로 표현하긴 쉽잖아. 키가 너무 커...ㅇ.. 흰층층잔대라는 명칭은 아직 없다. 그 곳에는 흰색이 가끔 보인다. 2016년 8월 10일, 수요일에.... 2016. 8. 11.
금강초롱꽃 -그리고 보았다. 올해는 왠일인고~? 금강초롱꽃이 매우 풍부하다. 보기 너무너무 좋다. 강원도의 - 설악의 금강초롱꽃은 빛깔이 유난히 보라빛... 짙다. 환호성은 컸지만 밀려 온 비구름에 사진은 흐리끼리... 그래도 좋타~~~아~~ㅎ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오후 시간에.. 2016. 8. 11.
등대시호 - 바람 속에서 몸이 흔들리는 거센 바람이었다. 길 모퉁이에서 뒤돌아 서던 일행 중 한 분이 모자를 잃었다. 바람 때문이었다. 너무 미안하여 돌아가 모자 선물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등대시호 바람이다. 바람에 꽃도 휘청거린다. 우리네 삶처럼.. 왠지 그런 느낌이... 휘청거리는...인간사.. 대청은 여기서도 운무에 가리워 있다. 비가 뿌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구름에 덮혔다.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으시곤 올라오지 말라신다. 올라오라해도 못 올라간당.. 그 바람에 혹시나 추락할까.. 후덜덜...ㅠㅠ 여긴 대청봉 그곳... 아고.. 운무다.. 꽃 사진은 저리가라... 흑흑...ㅠㅠ 이번에는 날씨는 꽝... 2016. 7. 25-26 2016. 8. 4.
공룡의 언저리 두 번째 공룡능선에 오르다. 대단한 산이다. 아름다운 산이다. 힘든 산행.... 인내심 돌아보매 대청이 보인다. 대청은 이 날도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희뿌연 운무가 덮고 또 덮고...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새벽 3시 50분에 희운각을 출발했다. 두 분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내내 감사한 마음.. 미안한 마음.. (6월 20일 돌아가신 강재성님과 교수님과 함께 였던.. 그 산...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2. 9. 12.) 2016. 8. 4.
풀초롱꽃 밭의 꽃이다. 아버지의 부름에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옴긴 숨겨진 이유 중의 하나가 밭 주변의 자잘한 야생화를 보고 싶은 마음 때문...ㅠㅠ 못된 딸년이다 난... 그런데 도라지가 활짝 피었다. 매우 싱그럽게 말이다. 나비도 날아 들고... 신나게 찰칵찰칵... 멋이 나질 않는다. 흥~~ 2016. 7. 6.. 2016. 8. 4.
바람꽃 - 공룡을 따라 내내 동행이 되다 솔나리 그리고 바람꽃 그리고 말나리가 있었지만 도무지 빛이 돌산에 가리워 드리워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바람이 거세어 꽃사진을 찍기엔 불가항력... 하여 무척 아쉬웠지만 산행을 끝낸 ... 자신감?? * 바람꽃 먼저 가는 사람들... 일행인지 ?? 내가 사진 찍는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먼저 찍고 달리듯 가 보면 그들은 또 가고... 나중에는 좀...ㅠㅠ 아름다운 우리산... 최고로 아름다운 우리산이다. 세계에 내놓아도 좋을 산.. 힘든 산행이었지만 동행하신 분의 노고가 있어... 감사하고 많이 미안했다. 2016. 7. 26일 공룡에서.. 2016. 8. 4.
솔나리 - 공룡의 등 지느러미 사이엔 솔나리가 많았다. 바람이 심하고 주변에 그를 감싸는 잡풀 속에 살아가야 하는 탓인지 원체 체구가 작았다. 공룡을 타는 내내 어찌나 바람이 심한지 절대로 그 꽃을 제대로 잡아 낼 수가 없었다. 요긴 바람을 막는 바위가 자리하고 그런데 빛이 없었다. 내내 아쉬웠던 설악산 인간에게 만족감이 있을 수 없다는 듯...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무릎이 괜찮았으니....무사히 귀가하였으니... 위의 사진은 내가 싫어하는 '선명하게'로 찍고 번쩍이 발사....ㅠㅠ 이게 표준색상... 덜 피어서 꽃잎이 우중충하다. 멀리 소청 중청 대청봉이 보였는데 사진 속에는 불명료... 위의 사진은 어디더라... 지명을 모르니 위치가 기억나도.. 마등령 들어서는 그 첫 머리... 왼쪽 바위에서 금강초롱꽃이 피던 곳... 올해는 잎사귀만.. 2016. 8. 3.
바람꽃 - 긴 산행 후에 천불동 계곡을 못 봤다는 일행을 위해 설악동에서 천불동으로 양폭산장으로 희운각으로 하여 소청 중청 대청으로 첫 날은 산행 죽는 줄 알았당...ㅎㅎ 바람꽃 바람과 운무에 싸여 낭패였다는.. 내내 많이 불편했을 것임에도 묵묵히 짐을 지고 앞서 가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죄송했다. .. 미안했다. 얼마나 무거웟을꼬...ㅠㅠ 빛을 기다렸지만 더 무겁게 몰려오던 산정의 구름떼.. 미워...ㅎㅎ 감사합니다. 2016. 7. 25. 대청봉에서.. 201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