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17 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 밤나무 방금 조리원 한 분이 몸이 않좋다며 그만두겠다고 왔다감.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사십대인데참 성실하고 똘망똘망하기도 해서 내겐 복이다 싶었는데눈이 핑 돌았네.일단 화요일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고서도 몸이 개운치 않으면 그만 두는걸로... 조리인력 조달이 너무 어렵네. 2024. 6월 9월에 밭에서.. 2024. 9. 22. Elaeagnus multiflora Thunb. / 뜰보리수 아버지께서 심어 놓은신 나무..이 보리수는 모두 외부인들이 따갔다.사형제 모둔 이제 뜰보리수는 처치 곤란처럼 되고 말았으니오히려 잘 되었다 했고~ 2024. 6. 8. 밭에서 2024. 9. 22. Codonopsis ussuriensis / 소경불알 이 꽃을 처음 본 곳은 멀리 경상도~작은 沼가 숲에 있던 그곳에 여러가지 꽃이 있다고 했었는데그 여러가지는 다 못 찾고이 꽃도 소를 지나 풀섶을 다니며 찾아서 보고 왔긴 했었지..이제 그리 먼 곳은 홀로 출사는 거의 행해지지 않을지도..나의 꽃탐방에는 거의 언니들이 있다.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좋은~ 고마운~~ 2024. 8. 14. 충청도에서~~ 속을 보기가 쉽잖더라~ 꽃은 참 많기도 하였는데뒤엉켜져 있기가 일쑤인지라사진 찍긴 편치 않은...그래도 신났던~~ 2024. 9. 18. Thladiantha dubia Bunge / 왕과/암꽃 보은에서 만났다.동네 왕과는 열매가 없는데도 늘 그 다음해에 싹을 틔워 꽃을 보여 주는데 어떻게 싹을 틔우는건지 무척 궁금해~도감에 왕과 열매가 있고 없고의 설명이 없으니 더 궁금하네.. 2024. 8. 14. 언니들은 차 안에 있고 나는 한참 동안 뙤약볕으로 꽃을 찾아 다녔는데또 다른 지인께서 지도를 보내 주셨다. 고맙더라~~ ^^ 해가 구름 속에 있고쨍하니 밝혀주고에 따라물체의 색깔이 너무 달라.. 빛이 좋아야 그나마 사진도 좋아지는데.. 왕과는 심어 길렀던 것 같아.도감에도 그리 설명이 되어 있고그러다가 별 수확이 없으니까 내버려 두었고 야생으로 밀려난??특히 이 암 왕과는 더 그렇게 보이더라. 2024. 9. 18. Oldenlandia diffusa / 백운풀 가까운 고삼저수지에서~~ 2024. 8. 7. 내가 처음 발견했던 논두렁에는잡풀이 너무 많고 제초제를 또 뿌렸는지백운풀이 보이지 않아서논 끝 부분에서 저수지로 내려서니 보이더라..논둑외풀도 있었고.. 구와가막사리는 밭떼기로 있었는데8월의 날씨가 먹구름에 우르릉 거리며 나를 쫓는 통에더 찾을 여유 없이 집으로 돌아서니이 가엾은 한 개체뿐..낚시꾼들이 늘 오는 곳이라서 꽃의 안위는 불안불안.. 2024. 9. 18. Linum stelleroides Planch. / 개아마 추석날이 이렇게 온통 더위 때문에 질질 매고 있다니추석 같지 않은 추석을 보내고 있다.3시 땡 치면 퇴근한다고 말했고.. 성묘를 갈 생각인데날이 또 왜 이리 흐리끼리 한지.. 비가 오려는지.. 2024. 8. 14. 상주에서 장대냉이 꽃자리는 늘 변화하더라~이곳도 우측에 꼬리풀이 참 많았었는데전혀 보이지 않고 절벽으로 내리꽂히는 즈음에 몇 개체 있는데바람에 너무 휘청거리고 하늘도 구름이었던지라 건질게 하나도 없고.. 그리고 좌측으로 갔더니이 장대냉이가 보였는데 신기했지.장대냉이는 선돌에서 보아서 석회암 지대에서 사나? 싶었는데그곳에서도 보이니 말야.. 2024. 9. 17. Sagittaria trifolia L. / 벗풀 벗풀이라고 해도 될런지...참 이름 맞추기 어려운 보풀과 벗풀인지라잘 찍게 되지도 않고 찍어도 올리기가 부담스러운데이 날은 꽃이 싱싱해서 ~~ 2024. 9. 7. 바로는 이렇게 잎사귀가 폭이 넓다가점차 가늘어지는 것 같더라.. 울동네 2024. 9. 17. Ludwigia epilobioides Maxim. / 여뀌바늘 여뀌바늘이 이렇게 무더기로 예쁘게 꽃을 많이 피운 것을 본 적이 없는데좌측에 시멘트로 수로를 만들어 놓은 곳이라서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워... 2024. 8. 28. 밭으로 가던 길에서~~ 이 또한 길 확장으로 사라질 아름다운 꽃~~ 2024. 9. 14. Ottelia alismoides (L.) Pers. / 물질경이 내가 사는 주변 논밭은 가끔 생각지도 않는 꽃이 나타나곤 한다.밭으로 가는 길 좌우에 논이 있는데하이닉스가 들어서면서 길 확장 중..지나다니며 물달개비가 수두룩해서 와~~!? 하다가이 날은 여유가 있어서 차를 세웠는데길에서 잘 보이지 않던 곳이었던지라가까이 가 보니 물질경이가 활짝 피었더라~~ 2024. 8. 28. 밭으로 가는 길에서~ 흰색과 분홍색이 섞여서 피네. 빨간 깃발은 길을 낼 것이라는 것..흙으로 덮일것이고이 수생식물은 사라질 것이다.인간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지...식물 따위야 뭐.... 2024. 9. 14. 십자가의 길에서~ 이질풀이 선명하게 꽃을 보여주던 곳이라서혹시나 하고 잠시 들러봤는데흰백합화가 참 보기 좋더라~~ 2024. 8. 17. 수도원에서~ 조부모님이 사시던 시골집에는 여러가지 꽃이 섞여 피는 화단이 있었고이 백합화도 있었다.향기가 매우 짙어서 사람들은 이쁘다고 이 꽃을 방에다 꽂아 놓으면그 향기에 취하여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였는데사진 속 백합은 개량종이려니 싶어.잎사귀도 다르고 꽃빛깔도 유난스레 흰빛....그늘이라서 그럴까?누가 수도원에 저 백합을 심었는지...외진 곳이고 햇빛도 잘 들지 않는 곳이여서..... 2024. 9. 14. Physalis angulata L. / 노란꽃땅꽈리 우리 밭 아랫밭에서 만났지~ 2024. 8. 28. 밭 주변에서~ 전에는 없었는데올해 처음 이 꽃을 그 밭에서 보았네.요상도 하지.. 어디서 씨앗이 묻어 왔을꼬~ 2024. 9. 13. Achyranthes bidentata Blume / 털쇠무릎 한 동안은 밭에 이 풀이 무척 많이 보여지네.종전 같았으면 그냥 쇠무릎이라고 올렸으련만쇠무릎은 찾기가 쉽잖나 싶어. 2024. 8. 20. 밭에서~ 꽃이라고 불러주기엔 부속체가 잘 보이질 않아.수술이며 암술이며.. 어떻게 하면 보여질려나..소포부속체가 0.3mm라네. 꽃이 핀게 보이네.사진은 쾡~~ 해도.. 2024. 9. 12. Mitrasacme pygmaea R.Br. / 큰벼룩아재비 여름 한 동안은 먼길 출사를 거의 가지 않은 상태~이 날도 연일 연차를 내었지만밭에 가서 이 작은 꽃에게 머리를 조아렸을 뿐...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2024. 8. 20. 가족묘지 잔디 사이에서~ 이 날은 일찌감치 언니들을 모시고밭으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고배추 모종을 심었다. 큰언니는 차에 타면서부터 몸이 않좋다하니그냥 내리라 할 수도 없고... 집에 계셨으면 좋으련만..그래도 열심히 배추모를 심었는데.. 우리 세 자매도 이제 모두 노년기이니.. 휴~~ 잎사귀는 꽃과 통채로 보기가 쉽잖아. 2024. 9. 2.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 황금 오랜만에 간 상주의 이 꽃자리는 많이 변해 있더라.. 2024. 8. 14. 언니들과~~ 삼라만상 모두가 변화하기 마련인데하물며 뭇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꽃자리쯤이야 ...너덜너덜 구겨지고 찢어지지 않으면 다행인것이고.. 그 꽃이 그 꽃인데.. 2024. 8. 29. Wikstroemia trichotoma / 산닥나무 무더위에 피는 꽃이라애써 보려 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는 꽃인지라땀을 바가지로 모기도 어쩔 수 없이 뜯기는.. 숲이 약간 음습해.비가 왔더지라 더욱 그러했다. 2024. 7. 24. 강화도에 언니들과~~ 좀 잘 찍어보려고셔터속도가 나질 않는데 애를 썼지만이 정도로만.. 언니들은 작고 여린 이 꽃에 실망하며더운 숲을 앞서 벗어나고 있고.. 나는 열씸히 낑낑~~ 좀 잘 나와라... 안되네... 빛이여~~ 많이 사라졌다.두 번째 찾아 간 건데..첫 번째와는 사뭇 나무들이 보이질 않아.. 2024. 8. 22. Thladiantha dubia Bunge / 왕과 청미천에서~ 2024. 7. 22. 퇴근하고 갔었는데.. 2024. 8. 19. Linaria vulgaris Mill. / 좁은잎해란초 엄마였는지아버지였는지죽음을 맞아 그곳엘 갔었는데버스 차창 밖 화단에 이 꽃이 아직 자리를 못잡아누렇게 뜬 채로 보이더라.그런데 올해 아는 분이 이 꽃을 찍어 올렸기에내도 퇴근길에 가 보니... 2024. 7. 25. 용인평온의숲에서~ 전에는 길 옆으로 바로 보였었는데이젠 잔디밭으로 자연스레 뿌리를 내려마치 야생화처럼 보였다. 개체도 어찌나 많던지...꽃을 올리지 않은 싹이 참 많이도 보였어. 주변에 개망초랑 왕고들빼기랑 잘 어우러져 살데~~ 아는 분이 석모도에 가 있다 하더니좁은잎해란초가 어디 쯤 있냐며 전화가 걸려 왔네.너무 더워서 막 가려고 시동을 켰는데 말야. 제 4 주차장 주변부터 아래로 쭈~~욱 있어요.저도 여기 있어요..ㅎ 가서 꽃자리를 알려드리고평온의숲을 나오는데보니.. 2024. 8. 18. Cynanchum chinense R. Br. / 가는털백미꽃 무더위에 뭔 꽃이랴~~ 2024. 7. 24. 석모도에서 언니들과~~ 전에 갔을 때는 골프장이 생기리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그 주변에 펜션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이 꽃을 찾으러 갔었으나그 더운 날씨에 한참을 찾아도 이삭줍기할 것들만 있고남들이 찍어서 올려놓은 군락은 찾을수가 없었다. 올핸 정확한 주차 위치마저 알아내고언니들과 꽃에게로 갔는데 하늘은 또 비를 내리려는지 여~엉 신통치 않고바닷로 걸쳐진 앞 섬에는 시커먼 구름이 걸렸더라.우르릉... 천둥 소리는 정말 사진 찍을 맛을 잃게 해.. 저 앞에 바다는 갯벌을 남긴채 물을 모두 거두어 갔으니회색빛.. 바다를 배경으로 넣고 싶었는데 말야. 이렇게 방파제를 시멘트로 멋없게 쌓아 올려 얼마나 많았었을지 짐작케 할 얘네들이.. 2024. 8. 13. 이전 1 2 3 4 5 6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