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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235

Lathyrus palustris L. subsp. / 털연리초 연리초를 제대로 못 봐서털연리초를 보고는 좀 뜨악해 지더라. 털? 어디에 털?첫 번째 보았을 때는 좀 어릴때 봐서 그런지 털이 좀 있나 보다 했는데이번에 가서 보았을 때는 밋밋해 보여서 털이 있나 없나 육안으로의구분이 잘 되질 않았었다.  2024. 6. 4. 강원도에서~            연리초 보다는 잎사귀가 좀 넓어 보이나?                           얘가 금방 지지 않고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를 여러날 동안 하는가 싶어.         이 날은 고성  송지호 근처에서 메밀가루로 국수를 뽑아 올린 메밀면을 먹고그 근처 르네블루에서 맛난 커피를 마시고메밀면은 내가 쏘고커피는 아마 작은언니가 샀던가?  하여간 .. 잠시 헷갈림.북어찜을 어디서 먹었더라...ㅎㅎ 2024. 7. 22.
Verbena officinalis L. / 마편초 그 바닷가에서 볼 수 있던 꽃이었는데안 쪽으로는 가질 않아서 길거리에서만 보고 말았다.  2024. 6. 26. 부산에서       105마를 꺼낼 여유도 없이 휙휙 지나가며 찍어서 더욱 아쉬움.. 2024. 7. 22.
Epipactis papillosa Franch. & Sav. / 청닭의난초 있으려나 하고 갔었는데늦게나마 그곳에서 청닭의란을 볼 수 있었다.  2024. 7. 4. 언니들과  걷기를 시작해서 얼마 안되어 나무 터널이 드리운 곳에대 여섯 개체의 청닭이 보였는데그늘이라서 다 쓰레기통으로..  그리고 성 밖으로 나가서     풀섶에  가리워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것들은 지나치고     비가 왔던지라 꼴이 말이 아니고이미 져서 맑간 애들을 보긴 어려웠고..      저 큰 나무 아래 자리하여늦게 꽃을 피웠는지 그나마..               늘 남의 사진 올라오는 거 보고 나서야뒷북치듯 꽃자리로 가게 되니싱싱한 꽃은 보기가 어렵네.부지런해야지...ㅎ 2024. 7. 21.
Dianthus japonicus Thunb. / 갯패랭이꽃 6월 25일날 언니들과 산성엘 갔었는데갑자기 그 다음날 부산에 가는걸로...그 다음 주간 2일을 잡아서 일박이일로 부산엘 가고자 했는데비 예보란다... 나는 일기예보 검색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하여 당일치기로 부산행을 택함.  2024. 6. 26. 언니들과 부산에서~~          저 당집이 있는데는 딱 한번 갔었는데많이 변했더라... 꽃은 그 주변에 좀 있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오고가니 척박해졌달까.. 지저분하기도 하고..  날씨가 꾸부정해서 사진찍기는 별로였던...     저 집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더라..누가 사나? 이미 꽃은 전성기를 지난듯 누래 졌는데~      요래 새파란것도 있고..               여긴 점심식사를기장대에서 미역국으로 맛나게 먹고 다다님의 안내로 갔던 곳..우.. 2024. 7. 15.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애기자운 자잘한 봄꽃들이 소란스럽게 피어났던 그곳에는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애기자운도 한 몫 시끄럽게 한 자리 하고 있었다.얼마나 다행이던지..이제 그곳에 가려면 4월초로 일정을 잡아야 할 듯..  2024. 4. 9. 대구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던...                     온통 꽃밭이 되어 있던 ~~         하늘엔 구름 한 점이 없더라.. 2024. 7. 14.
Viola philippica Cav. / 호제비꽃 3월에 가고 4월에 가니 그 꽃자리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 세 자매를 맞이하더라~꽃이 사라졌다고 안타까워 했던 그 3월이 무색하게..  2024. 4. 9.  대구에서 2024. 7. 14.
Trillium tschonoskii Maxim. / 큰연영초 이미 꽃은 볼 수 없었지만첫 눈에 너로구나.. 잎사귀가 넓더라.. 2024. 5. 14. 나리분지에서 2024. 7. 12.
Carduus nutans L. / 사향엉겅퀴 유럽 및 서아시아 원산이라고 한다.요즘은 외래종도 하도 많으니  못 보고 지나가는 것도 태반..여긴 그 다리를 건너기 전에 언듯 보았던 꽃인데가판대 옆에 있어서 심어 기르는것이거니 하고 관심도 두지 않았었는데..  2024. 6. 25. 언니들과~ 바람이 꽤 불어서 엉겅퀴가 이리 휘이고 저리 휘이고...    꽃이 크니 바람에 금시 휘청이네.                  무시무시한 외형..사진을 찍고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사먹을 양이었는데가판대 아주매가 나와서는 어쩌고 저쩌고 장사가 방해된다는 뉘앙스로뭐라 하네.   105mm로만 찍고 있었는데..기분이 상하여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돌아 왔다.   뭔 미련이 있으랴.. 하남시에 사는 작은언니네 가서밭에서 갖고 온 아욱으로 끓인맛난 아욱국과 언니의 정갈.. 2024. 7. 9.
Delphinium maackianum Regel / 큰제비고깔 큰제비고깔이 울산에서 핀다니정말로 궁금했는데 꽃을 볼 기회가 되었네.  2024. 6. 18. 언니들과~                                          이 꽃술이 너무 의외여서원예종일까 싶을 정도.. 울산은 여름꽃이 참 이르게도 피더라.. 2024. 7. 8.
Epipactis thunbergii A.Gray / 닭의난초 잊지 못할 세 군데의 자생지~덕유산구봉도모두 사라진 닭의난초 꽃자리이다.믿어지지가 않아서 덕유산의 꽃자리를 산을 내려오며살폈었는데 첫 번째는 어쩌면 완전 직사각형으로 파내어간 자리를 보았고그리고 그 다음 두어번 갔을 땐 꽃이 있었던 자리였던가 싶었고..그리고 구봉도는 정말로 알 수가 없더라... 도태된건지...?  2024. 6. 18. 울산에서    멀리서 보니 우중충한게 지고 있나보다 싶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제법 싱싱했던듯..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기에 찾기는 매우 쉽고단지 그 쇠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을 때 이 꽃이 있으리라곤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언니들.. D750              저 뒤로도 있는데 거긴 나무를 좀 쳐주면 좋겠지만..                       .. 2024. 7. 7.
Pyrola japonica Klenze ex Alef. / 노루발 첫 번째 갔었던 그 해엔 매화노루발도 바다 쪽으로는 덜 폈었고노루발도 햇살 좋은 곳에만 몇 송이 필 정도였었는데매화노루발이 졌으면 노루발은 괜찮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노루발이 먼저 진 것 처럼 보이던걸...  2024. 6. 14. 서해에서 큰언니랑          노루발과 큰언니~~ ^^   햇빛이 덜 비웠나 싶어.그래도 좀 싱싱한. 2024. 7. 2.
Chimaphila japonica Miq. / 매화노루발 개정향풀 밭에서 분홍빛깔 그림을 그리리라 마음 속에 그렸지만막상 개체가 찍을 것도 없을 정도로 사라지고 없음에~160여 키로를 달려 매화노루발에게로 가다..  2024. 6. 14.   많이 졌다.         가물어서 그런지 개체가 한껏 줄어 있었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 숲을 거의 돌았고..            깜찍한 단 하나의 꽃을 찾기란 쉽잖고~그것도 햇빛이 잠시라도 비추이는 곳에 말야.            여전히 자연을 벗삼으려는지 몇몇의 산책객들의 모습이 보이고..        큰언니도 열심히 담고 있는데덥다~~ 2024. 7. 1.
Apocynum lancifolium Russanov / 개정향풀 어찌된 영문인지 기대하고 보러 갔던 꽃이 보이질 않아...  2024. 6. 14. 큰언니랑 선감도~       분홍 개정향풀로 나래비 지어졌던 그 꽃길은 이제 사라졌네.    여전히 황소개구리는 곽곽 거리며그 좁은 수로에 살고 있었건만..      그 꽃길이 바닥은 시멘트가 칠해지고 꽃이 있던 자리는 제초제로 죽어가고..이미 개정향풀은 애저녁에 사라지고 없었던듯..누굴까.. 일부러도 꽃을 심어 가꾸는데 그 아름다웠던 개정향풀을 사라지게 한 그 者는...    길가는 그렇다 치고수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갔을 때 그렇게나 풍성하게 피어 있던개정향풀은... 전혀... 한 송이의 꽃도 없이 잡풀 밑에 이제 갓 싹을 틔운 듯한개정향풀의 줄기가 가녀리게 보였는데.. 해걸이를 하니? 2024. 6. 29.
Allium macrostemon Bunge / 산달래 과수원 터에 자리한 산달래~거기에 산달래가 무척 많다 말했더니언니들이 산달래 캐러 간다고 ~그게 벌써 작년 얘긴가 보다. 꽃이 피었을라나 싶어 밭에 간김에 잠시 들렀는데역시나 여러 사람들이 봄철에 산달래를 캐 간 후라꽃이 무척 덜 피었네. 2024. 6.  8. 밭 근처에서~                이렇게나 많이 줄었다니..사람의 손이 가장 무서운가봐.                              풀밭을 나오다가 밑으로 처진 곳인줄 모르고 발을 헛디뎠네순간 풀에 미끄러지면서 주르륵.. 으악 했는데아직도 어깨 아래 ..약간의 통증..오른손으로 왼쪽 겨드랑이까지 팔을 뻗칠려면 잘 안되네... 나아지겠지.. 2024. 6. 27.
Arisaema takesimense / 섬남성 나리분지 숲길을 가면서 종종 이 아이가 보였는데다소 으스스해 보이기도 하고...그래도 제주도에서 봤던 큰 놈 보다는 덜 으스스...  2024. 5. 14. 나리분지 안에서                    좋은 모델은 햇빛이 들지 않고..이마저도 간신히.. 증거샷 정도로... 휴~~ 2024. 6. 27.
Calystegia soldanella / 갯메꽃 그냥 무작정 울릉도 해안도로를 돌다가일련의 꽃무리를 만났었다.갯메꽃... 이걸 내가 여기서 찍어야 되나.. 첫 번째는 지나쳤었고두 번째 마주쳤을 때 찍었던가 보아..  2024. 5. 14. 울릉도에서       간신히 바다를 넣고..   비옥한 땅을 잃었지만척박한 곳에 뿌리를 모두고이렇게 장하게도 꽃을 피웠더라.       아래 사진..이렇게 이단.. 삼단으로..이걸 좀 제대로 잡아 카메라 렌즈 안으로 들여왔어야 했는디.. 아쉽네.. 2024. 6. 27.
Cypripedium macranthos Sw. / 복주머니란 오래도록 그 자리에 남아 있기를 바라지만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갔었던 흔적들이 해마다 더 진해지네.  2024. 5. 21. 언니들과~~     그늘이다.해를 기다릴 시간이 없네.  햇빛은 복주머니란 저 뒤에 쏟아지고..      개체를 늘릴려면 뿌리를 뽑아서포기나누기를 해야 된다는데꽃만 보면 그만이지 누가 거길 또 가겠누.. 2024. 6. 24.
Tiarella polyphylla D.Don / 헐떡이풀 성인봉 입구가 열쇠로 잠겨졌으니어두운 그 숲에서 되돌아 나와야 했는데평평한 길로 거의 다 내려와서 혹시나 싶어 숲으로 들어갔는데와~~ 헐떡이풀이다...저만치 길로 가고 있는 언니들을 불러 들였다.언니들은 벌레들이 무서워서 숲으로 들어서는걸 꺼리는듯..  2024. 5. 14. 나리분지에서    늦은감이 있어 보여.씨방을 만들고 있었으니..  그래도 얼마나 기뻤던지..ㅎ      멸가치는 억수로 많더라..                                       이만하면 되었지 싶어.... 그래도 섬현호색이며 노루귀며 보고푼데 말야..ㅎ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