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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202

Eranthis byunsanensis B.-Y.Sun / 변산바람꽃 일박이일로 나섰던 남쪽 꽃 여행~ 날씨가 내내 구름이 많아서 사진 찍는데 별로 흥이 나지 않았던 날.. 2024. 2. 27. 몇몇 사람들이 한군데로 몰려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나는 그들을 지나쳐 가는 길로 갔었는데 꽃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람손이 덜 탄 느낌이라 그나마 모델 섭외는 꽝이고.. 누구를 고를까나.. 무질서하니 그대로.. 왜 이 쪽에 사람이 없었는지 알만했다. 언니들이 저 쪽에서는 않찍어? 하길래 가 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던 그 자리에는 변산바람꽃이 제법 하옣다. 쩝... 하마터면 구경도 못하고 그냥 산을 나올뻔.. 예전에는 그 자리에 꽃이 몇 송이 없었기에 어찌 그 자리에 그리 하얗게 자리했는지... 그런데 이미 꽃은 한물가고 눈이 왔었는데 후질근한 느낌.. 햇빛이라도 있었.. 2024. 3. 9.
Lamium purpureum L. / 자주광대나물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자주광대나물 시간이 좀더 지나면 무리져 있는 이 꽃 무리를 흔하게 볼 수 있을 것... 2024. 2. 26. 2024. 3. 3.
Lonicera harae Makino / 길마가지나무 몇 번을 갔던 향일암 쪽에서 하얗게 수놓여져 있던 길마가지나무를 보았었는데 그러고서는 남쪽의 봄에 이 나무는 꽤 흔한 꽃이라는 것을... 2024. 2. 26. 변산바람꽃 보러 가는 길 초입에 먼저 마주치는 길마가지나무 카메라를 어찌해얄까 점점 촛점이 멀어진다. 내 탓이지.. 아마도? 2024. 3. 1.
Eranthis byunsanensis B.-Y.Sun / 변산바람꽃 올 들어 언니들과 함께 하는 첫 꽃나들이가 되었다. 일기예보를 늘 검색하고 나서지만 뭐 그래봤자 역시나 날씨는 구름이 더 많아 내가 사진찍는데 재미를 못 느끼게 하였고.. 2024. 2. 26. 월요일 작년에는 많이 늦어서 누렇게 지는 애들이 많았었고 올해도 약간 늦은 감이 있다. 그 많던 변산바람꽃이 다 어데로 간걸까.. 개복수초는 아직 일러서 꽃대를 올리고 있으니 눈에 잘 보이지 않는지라 매우 조심스러웠고.. 이곳을 내려와 다른 꽃자리로 가는데 대아수목원이라는 안내표시가 있길래 그곳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아뿔싸~~ 꽃자리로 가려면 한찬을 걸어 올라가야 하네. 꽃자리 30여 미터를 앞두고 하산.. 언니들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고 아무래도 꽃자리를 찾긴 틀렸고.. 포기.. 이 곳에는 늘 쌍두화가 보이더라.... 2024. 2. 29.
Scabiosa comosa Fisch. / 솔체꽃 9월 그리고 시월에~~ 2023년의 꽃 10월 25일 거의 지고 그리고 말라간다. 꽃의 날이 그렇지 다 피고 그리고 지고..무엇은 않그럴까~ 햇님이 사라진 9월 25일 또 다른 곳인데..이건 언제더라..? 2024. 1. 17.
Plantago aristata Michx. / 긴포꽃질경이 남한강변 쪽에 백령풀과 함께 많이 퍼져 있는데 백령풀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벗어나서도 무척 잘 살고 있는데 긴포꽃질경이는 글쎄다... 너무 늦은 시기에 갔던지라 베어내지고 새로 싹을 틔운 몇 개체 뿐인지라...적기에 갔었음 어떨지... 2023. 10. 10 강변 쪽에 자주 갔을 때 찾아내어진 꽃이라 늘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도 그늘이 없는 땡볕 아래인지라 나서지 않게 되고... 강쪽은 물이 흘러 운송 수단이 되어 그런지 뭔가 늘 이상한 것들이 있었던듯... 2024. 1. 17.
Viola variegata Fisch. ex Link / 알록제비꽃 알록제비꽃의 흰색은 다른 이름이 있나 싶은데...? 2023. 4. 4. 석회암 지대 꽃이 맛이 있는지 벌레가 먹은듯... 배암이 스르르... 가는걸로 보아 전에 넓은잎제비꽃 보면서 봤던 그 뱀 종류일까 싶은데... 2024. 1. 15.
Prunus choreiana Nakai ex H.T.Im / 복사앵도나무 석회암 지대에 사는데 매우 드물게 보이는듯.. 이곳에서 처음 보았는데 꽃이 핀건 까까지른 곳에 있고 멀고.. 2023. 4. 4. 석회암 지대 호랑버들 2024. 1. 15.
Pulsatilla koreana / 할미꽃 내겐 너무도 친근한 우리 꽃인데 점점 멀어져가는 우리 꽃이 아닌가 싶어. 2023. 4. 4. 동네도 그렇고 먼데서도 그렇고 좀 늦은감.. 도감에 이름이 없다. Pulsatilla cernua var. koreana f. flava Y.N.Lee / 노랑할미꽃 Pulsatilla cernua (Thunb.) Bercht. & J. Presl 사라졌다길래 몇 해 동안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근처에 갔다가 혹시나 하고... 산책객들이 다니는 길 주변이라서 매우 조심스럽게 봄 2024. 1. 13.
Celastrus flagellaris Rupr. / 푼지나무 주변에 노박덩굴은 꽤 있으나 푼지나무는 이 곳에서만 보았었는데 올해도 늦었다. 더군다나 저수지 주변에 둘레길을 조성하느라 푼지나무와 노박덩굴이 함께 뒤엉켰었던 곳은 나무조차 베어져 사라졌다. 식물의 생과 사는 이토록 허무하기만 한데.. 2023. 12. 1. 동네 저수지 근처에서~ 껍데기 색이 초록이었는데.. 2024. 1. 8.
Psilotum nudum (L.) P.Beauv. / 솔잎란 언제부턴가 지인으로부터 솔잎란의 위치를 알아 놓고 있었는데 막상 나서려니 어디를 가야 할지... 그만큼 솔잎란은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단지 개체가 많은 곳이 적어서 그렇지.. 먼 길을 달려 갔다. 주변이 시장이고 전혀 바다와 인접 지역처럼 느껴지지 않는 - 산으로 둘러쌓인 아늑한 곳이었다. 주변을 뱅글거리며 돌다가 주차를 할 수 있었고 등산로를 찾으매 지역의 몇몇 분께 묻기도 하여 등산로로 접어 들었다. 아주 단순한 산이었는데.. 2023. 12. 13. 성녀 루치아 축일에..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았었기 때문에 익숙하긴 했고... 나오는 길에 시장엘 들렀는데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가 생선구이가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여 세 마리 사서 나중에 언니들과 만나 먹었는데 쫄깃하니 맛나더라. 김밥 한 줄.. 2024. 1. 2.
Celastrus orbiculatus Thunb. / 노박덩굴 바위솔을 지나서 그래도 찍을 수 있는 열매로 노박덩굴이 으뜸이렸다. 주변에 제법 덩굴져 있으니 밭에 가면 볼 수 있는 노박덩굴.. 곱든고개에도 뒤엉켜 열매를 달고 있는데 찻길이라서 엄두를 못내고.. 2023. 11. 22 디750 리끼다소나무를 타고서 엄청나게 올라갔네 2023. 12. 23.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f. polycephala 유령이 되려고 그랬나. 내가 앞일을 점찍은건지... 하여간 엄청 찍었다. 2023. 11 2023. 12. 21.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f. polycephala /다북바위솔 운명의 장난인가~ 군인들을 만났다. 이거 굉장히 귀한 바위솔이다. 여기 밖에 없다.. 사진 찍고 가겠다. 했더니 울타리만 나오지 않게 찍어 달라고 하더니... 그러고 나서 들려 온 소식.. 다 없앴노라고..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던가... 개탄스럽다. 거기 뭘 그렇게나 투철하게 지킬 국방의 의무가 있는건지.. 11월 바닷물빛은 이다지고 고왔는데... 너만 대한민국 국민이냐.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울타리는 나오지 않게.. 2023. 12. 18.
Viola verecunda A.Gray / 콩제비꽃 오늘은 날씨도 추운데 난방이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돈 들여서 수리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아침에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약간 더디고... 이 정도의 추위에도 삐그덕거리니... 2023. 5. 9 5. 25 2023. 12. 18.
Thesium chinense Turcz. / 제비꿀 작은 꽃은 찍기 어려워서 잘 찍지 않는 편~~ 2023. 5. 9. 뒤늦게 만났던 할미꽃 한 송이... 2023. 12. 18.
Rosa rugosa Thunb. / 해당화 이 꽃을 보면 원로가수인 이미자님의 섬마을이던가.. 그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 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2023. 5. 9. 고성에서 빛이 좋았지만 바람이 불던... 그 옆에 살던 각시둥굴레 Polygonatum humile Fisch. ex Maxim. 도무지 속내를 엿볼수가 없네.. 2023. 12. 18.
Potamogeton octandrus Poir. / 애기가래 오히려 요즘은 '가래'가 더 보기 어려운가 싶어. 그 계절에 논 구석에 있을만한 연못을 찾아가지 않은 때문일지... 2023. 5월에~` 그 옆에 있던 살갈퀴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