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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pidiastrum sonchifolium (Bunge) Pak & Kawano /고들빼기 얼마나 흔하게 얼마나 화려하게 우리 곁에 있었던가~ 강원도 털댕강나무를 보고 길로 주차 위치에 섰는데 아래 쪽 밭 주변에 온통 노란물결~ 고들빼기였다. 2023. 5. 16 더 정성을 들이고 싶었으나 언니들은 차 안에서 기다리는 중..ㅎ 나를 절제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더 멋진 모델도 다니다가 많이 만났는데 차를 세우지는 못했다. 와~~ 감탄사만... 2023. 7. 6.
Cephalanthera erecta (Thunb.) Blume /은난초 은난초를 언제 보았었는지... 내가 본건 거의 은대난초여서 은난초는 너무나 귀했는데 거기에 이런 꽃이 있을 줄이야. 자생지도 한 군데를 여러 번 갈 필요가 있는가 싶어. 먼 곳이니 자주는 못가는데 이렇게 우연히 귀한 꽃을 만나기도 하고.. 2023. 5. 16. 석회암 지대 2023. 7. 6.
Veronica anagallis-aquatica L. /큰물칭개나물 원삼농협 하나로마트에 갔었는데 그 건물 옆을 흐르는 개울물이 있고 거기에 보라빛 큰물칭개가 함빡 피었더라.. 2023. 5. 15 2023. 6. 5 가느다란 실별꽃 보러 갔다가.. 아무래도 물칭개나물(​Veronica undulata Wall. )이지 싶어. 빛도 없이.. 키큰 풀섪에서~ 2023. 7. 6.
Cynanchum ascyrifolium / 민백미꽃 길다.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 2023. 5. 23 햇살이 강했다. 벌목을 한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키큰 나무가 없었거든. 다시 심은 소나무는 아직 잘 자라지 못해 작다. 내 손은 장갑을 껴도 그런 햇빛을 맞으면 알러지가 심하다. 오른손은 그 여파로 화상 자욱이 생겼는데 무덤에 들어가면 다 썩을 것이라고 팩 한번 마사지 한번을 하지 않으니 보기 싫은 손등도 그리 생각하면 좀 나으려나...ㅎ 작년보다 많이 줄었다. 너무 가물어서 그럴까~ 뭔가 좀 햇빛을 적당히 차단해 주어야 할텐데 너무 메마르다. 2023. 6. 29.
Convallaria keiskei Miq./은방울꽃 복주머니란이 피는 계절이었다. 어디서들 그리 많은 복주머니란을 찍어 오는지.. 아니 올해는 광릉요강꽃이 더 많이 올라왔다. 죄다 포기한 나... 어디서 피는지도 모르니까..ㅎ 은방울꽃은 무척 많은데 연출이 필요하다. 모두 우거진 잎사귀 아래 흰초롱이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나야 연출은 원래 포기했고 귀찮아서 말야..ㅠㅠ 위에서 퍽샷 2023. 5. 23 그 많던 은방울꽃 밭에서 이 네 장의 사진만이라니...쩌ㅃ. 2023. 6. 29.
나영이 생일~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는데 거의 일년여~ 나라에서 하는 취업 전 무엇인가 하더니 드디어 네이버 계열사의 이름난 곳에 취직이 되었다. 오라버니는 엘지 어쩌고 하는데 취직이 되었었고 두 애들 모두 외국물 한번 먹지 않고도 내놓라 하는 직장에 취직이 되었으니 고모인 나도 안심이 되고... 요즘은 EQ가 대세라지만 두 애들 모두 IQ가 높아서 기대는 했었지만 높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니... 남동생도 국민학교 때도 IQ가 최상위라서 천재 소리 듣던터라... 그 애의 생일이다. 지엄마랑 하루 차이라 까먹을 수도 없고.. 어젠 올케 생일턱으로 형제들이 모두 음식점에 모였었거든... 나도 이제 오리고기를 먹는다. 두 번째로 먹는 오리고기... 생소한 것은 익숙해지지 않아서 오리고기를 못 먹었다가... 살 좀 뺐으면 좋겠.. 2023. 6. 26.
Allium macrostemon Bunge /산달래 밭 주변에는 우리 땅이 제법 포진하여 있었다. 밭에서 바라다 보이는 과수원은 유년기의 추억이 가득 담긴 곳.. 지금은 과수병에 걸려서 휴농상태~ 목적지는 거기가 아니었다. 기성이네 집앞 공터에 산달래가 풍성히 피는 것을 보았기에 그리로 가려는데 윤호네 집앞 공터를 막아 놨더라. 어쩔 수 없이 논길로 들어서서 논두렁을 걷다가 과수원 쪽으로 흘깃 건너다보니 어머나.. 저게 뭐지? 왜 여태껏 한번도 산달래를 눈치채지 못했을까~ 이 정도로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데 말야... 2023. 6. 13. 나의 옛집.. 과수원터에서~~ 논을 배경으로 멋지게 담고 싶었는데 논의 수증기 때문일까.. 뿌얘 ㅠㅠ 앞쪽에서~ 앞쪽서 보고서는 또 한번 놀람.. 언제 이렇게... 저 앞으로는 복희네집... 2023. 6. 24.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철쭉 진달래 지고 이어서 피는 꽃~^^ 시골에서 봄이면 늘 볼 수 있었던 그야말로 숨숨하니 색깔이 맑은 우리 동산의 꽃이다. 요즘 시골은 전원주택이 들어차 야산이 사라지니 이 꽃 보기도 점점 쉽잖아 진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곱든고개 산에는 철쭉이 많다. 잘 가게 되지는 않지만 말야. 여긴 강원도 2023. 5. 3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바람이 시원하다. 철쭉도 바람따라 흔들거린다. 작년엔가는 이 산의 철쭉이 마치 안식년인듯 꽃을 볼 수가 없더니 올핸 볼 수 있었다. 그늘과 햇빛이 비추는 곳은 카메라의 색온도에 민감함 때문인지 색깔이 여~~엉 달라.. 그리고 내려 오면서.. 그늘졌다. 2023. 6. 24.
Thalictrum ichangense Lecoy. ex Oliv./꼭지연잎꿩의다리 연잎꿩의다리를 꼭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잎사귀만 보고는 그것의 꽃은 아직도 보지 못했다. 2023. 5. 16. 초입부터 즐비했던 꽃이 나무가 더 크게 에워싸서 그럴까 매우 초라하게 보였다. 좌측으로 내려가니 제법 풍성한 애들이 있었긴 했는데 그날따라 농약을 살포하고 있었다. 꽃은 이미 전성기를 거의 지나 있었고~ 그래도 폭죽 터지듯 팡팡이며 핀 꽃이 몇 포기~ 잎사귀가 더 이쁜 애.. 이때는 말야~ 2023. 6. 19.
Zabelia tyaihyonii (Nakai) Hisauti & H.Hara/댕강나무 도무지.. 줄댕강이여 걍 댕강이여... 털댕강이라 부르고 싶고만.. 2023. 5. 16. 언니들과 함께 나섰던 길~ 선돌 주변을 맴돌다. 개벼룩은 흔적도 없고 두메애기풀도 다 사라지고.. 꽃시기 정말 못맞추는 나... 남의 사진 올라오면 그때사 사진 찍을 계획을 세우니.. 어쩔 수 없다... 그렇게 가다가 혹시 또 반가운 꽃만남이 있을 수도 있고 말야. 그저 취미생활이니 욕심내면 뱁새가 어찌 황새 따라 잡으리~~ ㅎ 좀 일렀다. 물론 이리 잘 핀 애도 있었지만 멀고.. 위험해서 오를 수 없는 볕 잘 드는 곳.. 그림의 떡인지라 멀리서 퍽샷~ 이것도 까까 지른 곳..위.. 간신히 이렇게마나.. 2023. 6. 15.
모르는 이끼 2023. 5. 3 언니들과 떨어져서 혼자 어슬렁거리는데 초록색 밝은 빛에 다가갔는데 요래 꽃도 세우고.. 연두빛 맑은 느낌이 참 좋더라만~~ 2023. 6. 15.
Sanicula rubriflora F. Schmidt ex Maxim. /붉은참반디 작년에도 찍었었는데 정리도 못하고 창고에 있을거다. 별로 이쁜 꽃도 아니고.... 2023. 5. 3. 강원도 2023. 6. 15.
Erigeron philadelphicus L. / 봄망초 작년에 주변 개천을 따라서 밭 주변에도 개망초의 줄기며 잎사귀며 사뭇 달라서 주걱개망초인지 뭔지 살펴만 보다가 한 해가 바뀌었네. 사진은 어디다 뒀는지도 모르게 말야. 봄망초는 다른 개망초 보다 조금 일찍 꽃을 피운다 싶어. 그러니 자연스럽게 털도 더 많고... 그냥 내 짐작..ㅎㅎ 2023. 4. 30. 월미도 갈퀴지치 찾다가 엉뚱하게 월미도를 돌아 다니다가~ 2023. 5. 1. 대부도냉이 찾다가..ㅋㅋ 아래 사진은 좀 이상해 보임. 제초제라도 뿌렸던건지.. 아님 너무 이른건지... 2023. 6. 12.
Corydalis ternata (Nakai) Nakai /들현호색 2023. 4. 27. 동네 사진 올리기 귀찮아서 이제 사진도 그만 둬야 하나? ^^ 그늘이라 아쉬워. 길로 나와 피던 애들이 올핸 다 사라졌다. 낙엽이 많아서 그런지..?? 개별꽃도 많은데..햇빛이 없어서.. 퇴근해야 것다... 4시가 다 되었네. 내일은 휴무.. 미사참례하고 밭 주변에 들꽃 보러 갈까봐... 작심 몇 분.. 몇 시간..ㅎ 2023. 6. 10.
모르는 새-청딱따구리 수컷 특이하게 울던데... 처음 보는 새가 풀을 자른 자리에 와서 벌레를 잡나 보다. 2023. 5. 30. 밭에서.. 잘라서 보는데 선명도가 떨어져서... 그래도 신기한 새인데... 이름을 몰라.. 새의 크기는 까치 보다 약간 작은 정도? 콩새만한가? 딱다구리 종류일까? 나무를 저래 붙잡고 먹이를 찾는 모양새가 혹시..? 2023. 6. 10.
Youngia japonica subsp. / 뽀리뱅이 Youngia japonica subsp. elstonii (Hochr.) Babc. & Stebbins 이름이 참 길군.. 주변에 매우 흔하게 피니 가끔씩 들여다 보게 되는데 이 날은 예초기로 잘리고 또 나온 애들이 상큼발랄해 보여서.. 2023. 5. 30. 밭에서 2023. 6. 10.
Urtica dioica L. / 서양쐐기풀 아직 도감에 제대로 등록이 되지 않은건지.. 경기북부 지역 하천을 따라 제방에 엄청나게 분포되어 있다. 잎사귀만 보았을 때는 쉽싸리? 했었는데 꽃은 쐐기풀... 2023. 6. 5. 암수 딴 그루인가? 외래종.. 2023. 6. 8.
Ranunculus japonicus Thunb. /미나리아재비 한 달 차이인데 중부와 강원도가 이렇게 다르네 2023. 4. 24 흐린날 노란색이 별루라 잘 더 잘 찍어지지 않는 것 같아..ㅎ 5월 24일 강원도 빛이 좀 있는 날이라 꽃색이 더 진하고 밝은 듯..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