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는데
거의 일년여~ 나라에서 하는 취업 전 무엇인가 하더니
드디어 네이버 계열사의 이름난 곳에 취직이 되었다.
오라버니는 엘지 어쩌고 하는데 취직이 되었었고
두 애들 모두 외국물 한번 먹지 않고도 내놓라 하는 직장에 취직이 되었으니
고모인 나도 안심이 되고...
요즘은 EQ가 대세라지만 두 애들 모두 IQ가 높아서 기대는 했었지만
높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니...
남동생도 국민학교 때도 IQ가 최상위라서 천재 소리 듣던터라...
그 애의 생일이다.
지엄마랑 하루 차이라 까먹을 수도 없고.. 어젠 올케 생일턱으로
형제들이 모두 음식점에 모였었거든... 나도 이제 오리고기를 먹는다.
두 번째로 먹는 오리고기... 생소한 것은 익숙해지지 않아서 오리고기를 못 먹었다가...
살 좀 뺐으면 좋겠는데.. 두 애들 모두 인물이 상당했는데
스트레스 상황이었을까 .. 살이 많이 쪄서 내심 걱정했던터..
다행인지 계집아이는 요즘 살 뺄 생각을 한단다..
ㅎㅎ 별건 아닌데 1월의 덕유산 사진을 골랐다.
시원하라고..
하긴 그 애 사무실은 에어컨이 빵빵할거다.
난 에어컨 바람도 좋아하지 않아서 지금도 창문 열어놓고
땀 흘리는 중..ㅎ
우리 나영이~
늘 건강하고
튼튼하게 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