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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240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f. polycephala /다북바위솔 어쩌다가 이런 일이~ 컴퓨터 바탕화면에 다북바위솔 사진폴더를 정리도 하지 않고 그냥 중간 쯤에 놔뒀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폴더가 보이질 않네... 기막혀.. 자주쓴풀 사진 올리고 삭제하며 다북바위솔 폴더도 함께 삭제 삭제 후 휴지통도 말끔히 비웠으니 .. 역시나 휴지통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고... 메모리카드를 살리려니까 기본적으로 살리는데 십만냥 이상 지불해야 된단다. 뭐 끔찍한 사진이 들어있다고 그걸 복원하노.. 이런 사진이 카카오톡에 있어서...그나마... 점심이나 먹자며 나와 주신 분... 얼굴도 생전 처음 뵈었다. 꽃친구 오라버니가 있어서 좋네..^^ 그곳 지리를 잘 아셔서 쉽게 꽃에게로 갔었지.. 감사합니다. ^^ 폰사진... 내가 들어가서 좀 망측하지만 이런 자리에서 핀다. 2023. 11. 16.
Swertia pseudochinensis H.Hara /자주쓴풀 풀섶에 가려 얼굴을 제대로 찍을 수 없는 것들이나 너무 그늘진 곳에 있는 것들은 빼고 보이는건 다 찍어 왔나 보다. 자꾸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때문인지.. 줄기도 연두빛이고 흰색이 될려다가 만 ㅎ 제일 꼭대기 맞은편 산이 보여서.. 지는 봉오리? 색깔이 너무 멋진걸.. 찍고 또 내려오며 찍고..ㅎ 2023. 11. 15.
Swertia pseudochinensis H.Hara /자주쓴풀 작은언니랑 둘이 갔었다. 지는 꽃이라도 좀 보자 싶어서 갔는데 역시나 강원도는 밭에 고추며 작물들이 서리를 맞아 늘어져 있었는데... 2023. 10. 25. 영월에서~ 많이 졌었고 그렇게나 풍성했던 꽃들이 산발적으로 듬성듬성 보였다. 기후 때문인지... 무엇으로 인해 그리 변해 있었을까~ 꽃봉오리가 아니라 지는 것들 흰색이 몇 개체 있었는데 전혀 보이질 않았다. 이 뿌연건 뭔지.. 분위기는 좋아서 골랐는데.. 공기 중의 수분 때문인지...?? 2023. 11. 15.
Ficus erecta Thunb. /천선과나무 남쪽에서는 흔하게 보였던 것 같다. 청산도에도 많더라. 2023. 10. 17. 남쪽섬에서 맛은 보지 못했는데 무화과 열매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ㅎ 2023. 11. 13.
Geranium thunbergii Siebold ex Lindl. & Paxton/이질풀 꽃색이 강렬하여 눈에 잘 띈다. 2023. 10. 17. 남쪽섬에서 2023. 11. 13.
Pennisetum alopecuroides (L.) Spreng. / 수크령 올바른 이름을 몰라서 스크렁, 수크렁..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네.. 이제사 제 이름 찾았으나 청수크령, 가는수크령... 2023. 10. 17. 남쪽섬에서 검은색에 가까운데...? 개솔새 Cymbopogon goeringii (Steud.) A.Camus도 있다. 2023. 11. 13.
Allium thunbergii G.Don / 산부추 바람이 제법 불던 날~ 일행 보다 일찍 도착하여 바닷가 주변을 돌아 다녔는데 구절초와 산부추가 제법 많이 보였다. 2023. 10. 21. 강원도 고성에서 주변에 나무가 말라가고 있었는데 뭔일인지..? 한 곳에서는 참두메부추가 군락을 이뤘더니 이 곳은 또 산부추가... 2023. 11. 13.
Aster arenarius (Kitam.) Nemoto / 섬갯쑥부쟁이 쑥부쟁이류는 이름 맞추기가 쉽진 않다. 그나마 주변에서 흔히 보던 개쑥부쟁이도 '갯쑥부쟁이'로 갈아치우고 '갯'자를 그렇게 붙여도 되는건가 싶어. 하여간 키가 제법 작달막한 바닷가 주변의 쑥부쟁이류는 섬갯쑥부쟁이가 맞지 싶다. 2023. 10. 17. 남쪽섬에서 아래 사진은 키가 제법 커서 글쎄? 2023. 11. 13.
Crepidiastrum lanceolatum (Houtt.) / 갯고들빼기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로 돌았는데 초입부터 노란꽃이 지천이었다. 노란색 꽃은 별로이나 내가 어디가서 또 갯고들빼기를 보겠나... 2023. 10. 17. 남쪽섬에서 척박한 바위 틈에서도 정말로 잘 사나 싶다. 식용일까? ㅎ 저런데서 어찌 살까 싶을 정도네. 가는잎향유 보다도 더 척박해 뵈는데.. 2023. 11. 11.
Dendranthema zawadskii (Herbich) Tzvelev var. latiloba /구절초 2023. 10. 17. 남쪽섬에서 등대섬의 구절초는 현지인에 의하면 꽃봉오리를 올렸을 정도라고.. 등대섬으로의 기회는 물때가 맞질 않아서 못갔지만.. 양지바른 곳에는 이미 말라갈 정도였다. 저 아래.. 다가갈 수 없는 곳.. 2023. 11. 11.
Bidens pilosa L. / 울산도깨비바늘 꽃잎이 보이지 않는 꽃~ 바다 쪽으로 무척 많이 보인다. 2023. 10. 17 2023. 11. 10.
Sigesbeckia orientalis L. / 제주진득찰 진득찰과 털진득찰은 육안으로 쉬이 구분이 갔었는데 제주진득찰의 존재는 아직도 그냥 아리꾸리하다. 2023. 10. 17. 남쪽섬에서~ 가지는 Y자로 갈라진다. 잎사귀가 다소 세모지고 2023. 11. 9.
Euphorbia humifusa Willd. ex Schltdl. / 땅빈대 애기땅빈대나 큰땅빈대는 종종 보았으나 땅빈대는 처음 보았다. 2023. 10. 17. 남쪽섬에서~ 그늘진 곳이라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고 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양달에도 있었는데.. 후회한들...ㅠㅠ 열매가 특이하게 달려 있는게 보인다. 2023. 10. 21. 고성 일찍 도착하여 주변을 살피다가.. 큰땅빈대일까도 싶었는데...땅빈대같아. 아직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서 긴가민가 하면서도 땅빈대로 보네. 2023. 11. 6.
Elaeagnus pungens Thunb. / 통영볼레나무 엉뚱하게도 통영빌레나무로 이름을 찾고 있었다. 볼레나무네..ㅎ 보리수나무처럼 생겼다. **곰보배추님 방에서 복사해 옴^^ 보리수나무과의 특징은 인편 또는 별 모양의 털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학명의 종소명 pungens는 '가시가 있는' 의미이다. 종소명이 pungens인 종은 줄딸기(Rubus pungens Cambess.)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양성이다. 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고, 1-3개의 꽃이 성글게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5mm이고, 표면에 갈색 인편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은 백색이며, 원통형이고, 갈색 인편모가 밀생한다. 꽃받침 통부는 길이 5-7mm이고, 기부가 다소 수축되며, 4개의 능각을 가진다. 꽃받침 조각은 삼각상 난형이며, 길이 3mm이다. 화주(암술대)는 직립.. 2023. 11. 5.
Pseudognaphalium hypoleucum / 금떡쑥 이 꽃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갔으나 어디쯤에 있다는 정보는 알아보지 못했다. 2023. 10. 17 등산로를 거의 돌아서 내리막길에서 아주 우연히 보였다. 이렇게 건조한 상태로~ 2023. 11. 5.
Brachybotrys paridiformis Maxim. ex Oliv./당개지치 푸르른 오월에 아주 잘 어울리는 꽃으로 보여. 사람들이 올리는 이 꽃 사진을 보고 얼마나 보고싶어 했었던지.. 우연히 나물꾼 아저씨;와 동행이 되어 갔다가 산중에서 만났었는데 그 후로는 그 꽃이 어디서 피는지 알게 되었지.. 2023. 5. 3 꽃은 좀 여유있게 피었었는데 거의 그늘이고 아래를 향해 피니 사진찍기가 참 난감하다. 촛점을 어디에 둔거뇨.. 2023. 11. 5.
Lespedeza maritima Nakai / 해변싸리 남쪽 해변에서 몇 번 봤을 뿐~ 내겐 귀한 꽃인거다. 2023. 10. 17 가파른 바위 밑 접근하지도 못할 곳에 많이 모여 피었네.. 싸리꽃은 색상이 제법 화려해. 가파른 바위 절벽 그 아래 꽃이 자리했다. 2023. 11. 2.
Melampyrum koreanum K.J. Kim & S.M. Yun/긴꽃며느리밥풀 드디어 보았다. 2023. 10. 17 이 꽃을 보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던가~ 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성남 가서 큰언니 태우고 하남 가서 작은언니 태우고 거제도 저구항으로 go~~go 8시 30분 배를 타기 위해서 7시반까지 도착하라는 직원 말씀에 더군다나 밤 운전이 걱정스럽기도 하여 일찌감치 나선건데 가다 보니 새벽 6시도 안되어 도착하겠더라..에구구.. 고속도로는 거의 나의 전용도로 수준인지라 80-90km로 달리자며 갔는데~ 나는 그래도 3시에 퇴근해서 두어 시간은 잤는데 언니들은 날밤을 새운 셈..ㅎ 좌측으로 돌아가서 등대섬으로 향했는데 좌측의 그늘진 곳에서부터 이 꽃을 만났다. 사진이 되려나 싶어 증거샷.. 그래도 또 더 없을까 싶어서 ... 밥 달라는 송사리 새끼처럼 .. 좀 그렇지? ..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