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에 나도수정초가 산다는 말을 들었다.
퇴근 후 바쁘게 달려 청룡사엔 갔는데
뒷산으로 접어드니 빛이 거의 사라진 시각~~
계곡을 건너고 바로 앗!!! 너구나... 그런데 각각 한 개씩뿐...
그래 이 한 아이만이라도 얼마나 반가운 만남인가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왁~~~!!! 심봤따~~~~아~~ ^^
모기가 극성인건 당연하고..
그래도 반갑게 보고 나오며 다시 한번 숲 속의 외계인 아이에게 시선을~
으~~ ^^
30여촉~? 땅은 어제 내린 비로 젖어 있다.
무릎을 굽히니 차가운 기운이며 바지가 젖는데..
아래 사진은 핸드폰 사진.. 광각이라서 좋은데 인증샷 보내느라고 찍은...
알려주신 주변 꽃친구님께 감사하다.
정작에 그 분은 시간이 나지 않을거라나...
파랑눈을 볼 수 있어서 어머나 했더니 꺽여 있는 아이...ㅠㅠ
눈에 띄는 아일 거의 다 찍었다.
꽃받침 같은 저 잎이 신기해...
조금 덜 핀 애...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퇴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