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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도수정초

by swsonme 2020. 5. 22.

가까운 이웃에 나도수정초가 산다는 말을 들었다.

퇴근 후 바쁘게 달려 청룡사엔 갔는데

뒷산으로 접어드니 빛이 거의 사라진 시각~~

계곡을 건너고 바로 앗!!! 너구나... 그런데 각각 한 개씩뿐...

그래 이 한 아이만이라도 얼마나 반가운 만남인가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왁~~~!!! 심봤따~~~~아~~ ^^

 

 

모기가 극성인건 당연하고..

그래도 반갑게 보고 나오며 다시 한번 숲 속의 외계인 아이에게 시선을~

 

 

으~~ ^^

 

 

 

 

 

 

 30여촉~? 땅은 어제 내린 비로 젖어 있다.

무릎을 굽히니 차가운 기운이며 바지가 젖는데..

 

 

 

 

 

 

아래 사진은 핸드폰 사진.. 광각이라서 좋은데 인증샷 보내느라고 찍은...

 

 

알려주신 주변 꽃친구님께 감사하다.

정작에 그 분은 시간이 나지 않을거라나...

 

앞서 본 혼자 있는 나도수정초

 

 

 

 

 

 

 

파랑눈을 볼 수 있어서 어머나 했더니 꺽여 있는 아이...ㅠㅠ

 

 

 

 

 

 

 

 

 

 

눈에 띄는 아일 거의 다 찍었다.

 

꽃받침 같은 저 잎이 신기해...

 

조금 덜 핀 애...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퇴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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