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계령풀이라고 이름 지었겠나~
한계령에서 처음 발견되어서겠지 싶은데.. 그럼 한계령에도 이 꽃이?
숲은 어둡고 고요했다.
꽃쟁이 너댓명이 평일에 전부였다.
5월초에 만났었는데 4월 10일이니 이르다.
그럼에도 먼저 찾아 갔던 사람들이 설중화를 올렸었는지..
시간도 여유도 없던
그래도 꽃은 보아야겠고
간신히 시간 낸 날....
빛이 없다니.... 너무너무 아쉽다.
아직도 그 숲의 찬기가 느껴진다.
눈이 남아 있었으니
그렇지만 이 꽃을 봐라. 얼마나 대견한가...
201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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