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Gymnospermium microrrhynchum / 한계령풀

by swsonme 2015. 1. 7.

왜 한계령풀이라고 이름 지었겠나~

한계령에서 처음 발견되어서겠지 싶은데.. 그럼 한계령에도 이 꽃이?

 

 

 

 

 

 

숲은 어둡고 고요했다.

 

 

 

 

 

 

꽃쟁이 너댓명이 평일에 전부였다.

5월초에 만났었는데 4월 10일이니 이르다.

 

 

 

 

 

그럼에도 먼저 찾아 갔던 사람들이 설중화를 올렸었는지..

 

 

 

 

 

시간도 여유도 없던

그래도 꽃은 보아야겠고

간신히 시간 낸 날....

 

 

 

 

 

빛이 없다니.... 너무너무 아쉽다.

아직도 그 숲의 찬기가 느껴진다.

 

 

 

 

 

 

눈이 남아 있었으니

그렇지만 이 꽃을 봐라. 얼마나 대견한가...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