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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Calanthe discolor Lindl. / 새우난초

by swsonme 2015. 1. 7.

실타래

풀면 된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그런데 이 꽃쟁이 자존심이 그걸 못하네.

스스로 바보가 되는 바보다.

 

이 꽃 자리에서 만난 기분 나쁜 두 사람....... 남녀....

좋지 못한 인상 때문에 뒤끝이 영 좋지가 않았는데

속을 누가 알랴......... 그러나 보다.

네도 성인이니 그런가 보다 하면 그만인것을... 괜시리 엮여서는.... 통과...

 

* 새우난초

 

 

 

 

 

한 송이 깜찍하게 찍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일까..ㅎㅎ

 

 

 

 

 

나도 내년에는 해 봐야지

그럼 이해가 될런지도...ㅋㅋ

 

 

 

 

 

 

자연의 이 아름다움은 내가 반하고도 남지 싶어.

 

 

 

 

 

제게 이리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 5. 2. 서쪽섬......... 언니들과...

꽃자리에서의 그 남녀는 다시 보고싶지 않다.

다음에 만나면 새로운 사람으로 볼까 싶다.

그게 수용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