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
풀면 된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그런데 이 꽃쟁이 자존심이 그걸 못하네.
스스로 바보가 되는 바보다.
이 꽃 자리에서 만난 기분 나쁜 두 사람....... 남녀....
좋지 못한 인상 때문에 뒤끝이 영 좋지가 않았는데
속을 누가 알랴......... 그러나 보다.
네도 성인이니 그런가 보다 하면 그만인것을... 괜시리 엮여서는.... 통과...
* 새우난초
한 송이 깜찍하게 찍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일까..ㅎㅎ
나도 내년에는 해 봐야지
그럼 이해가 될런지도...ㅋㅋ
자연의 이 아름다움은 내가 반하고도 남지 싶어.
제게 이리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 5. 2. 서쪽섬......... 언니들과...
꽃자리에서의 그 남녀는 다시 보고싶지 않다.
다음에 만나면 새로운 사람으로 볼까 싶다.
그게 수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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