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가을 한 가운데서/구절초

by swsonme 2014. 10. 10.

가을 정모가 그 산에서 있었다.

중간 중간에 산수유나무를 심어 볼상사나웠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구절초를 만날 수 있었는데

사진은 늘...... 스스로에게 실망만을 안겨주곤 한다.

광각은 더 맛이 나지를 않고... 여전히 105mm의 매력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 모델이 참 예뻤다. 사람들이 거의 그  산을 빠져나가고..

좀더 신중히 좀더 다양하게 카메라 속으로 꽃을 들여오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았다.. 그 산의 구절초는 오후가 3시 이후가 더 예쁘다.

 

 

 

 

 

 

 

이렇게 하염없이 흐드러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있어야할 사람은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풍............. ^^

 

 

 

 

 

 

 

  2014. 10. 3.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한낮/애기향유  (0) 2014.10.12
가을빛의 화려함/가는잎향유  (0) 2014.10.10
숲 속에 불 밝히고  (0) 2014.10.05
가깝지만 먼 그곳/꽃여뀌  (0) 2014.10.05
어느 날 갑자기  (0)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