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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숲 속에 불 밝히고

by swsonme 2014. 10. 5.

귀하고 아름다워 누구나 보기를 갈구하는 꽃~

그렇지만 대부분 높은 곳에 있어서 편안하게 볼 수가 없는 꽃

 

그 이름하여 흰금강초롱꽃이다.

그런데 그 산은 날씨가 좋지를 않았다.

산 아래는 분명 빛이 있었는데 

그 산으로 오르면 운무가 왔다갔다.. 도무지 맑은 기운을 찾아 볼 수 없음이니...

그래서 너 보기가 어려운가 보다.

 

 * 흰금강초롱꽃

 

 

 

 

 

줄가애 뷹은빛이 돌지 않아야 흰금강초롱꽃이 된다.

 

 

 

 

 

위의 꽃은 그러므로 그냥 금강초롱꽃이다.

그 산은 너무도 이상스러운 것이 보라빛 정상적인 빛깔의 금강초롱꽃은 하나도 없었다.

모두 연한 청보라빛깔이거나 흰빛깔이거나.. 왜 그런지..

 

 

 

 

 

 

 

 

 

 

 

 

 

 

 

 

 

 

 

 

 

 

 

 

 

 

 

 

 

 

 

 

 

 

 

 

 

 

 

 

 

 

 

 

 

 

 

 

 

 

 

 

 

 

 

 

 

 

 

 

 

 

 

 

 

 

 

 

 

 

       2014, 9. 11....... 작은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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