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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올챙이솔

by swsonme 2018. 2. 8.

올챙이도 칫솔질을 하나 보다. ㅎ

논에 터를 잡은 이 수생식물을 보고서

올챙이를 떠올리고 성글은 꽃을 솔로 표현한 그가 재미나다.

누굴까...ㅎㅎ

 

울동네에서 처음 발견하여 화들짝 놀라움이 크고 매우 반가웠던 더운 날의 꽃...

 

8월이겠지... 원삼 그 쪽 논이다.

 

 

 

 

 

 

 

 

 

 

 

 

처음 꽃을 만나러 갈 때는 겁도 없이 마구 싸돌아다녔었는데

요즘엔 그게 잘 되질 않는다.

뱀이 많은걸 경험했고 세상이 점점 더 무서워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지 않던 곳에 집들이 지어지니 사람이 두렵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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