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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바람꽃 - 긴 산행 후에

by swsonme 2016. 7. 28.

천불동 계곡을 못 봤다는 일행을 위해

설악동에서 천불동으로 양폭산장으로 희운각으로 하여 소청 중청 대청으로 첫 날은 산행

죽는 줄 알았당...ㅎㅎ

 

바람꽃

 

바람과 운무에 싸여 낭패였다는..

 

 

 

 

 

 

 

 

 

 

 

내내 많이 불편했을 것임에도 묵묵히 짐을 지고 앞서 가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죄송했다. .. 미안했다.

얼마나 무거웟을꼬...ㅠㅠ

 

 

 

 

 

빛을 기다렸지만 더 무겁게 몰려오던 산정의 구름떼.. 미워...ㅎㅎ

 

 

 

 

 

 

 

감사합니다.

 

2016. 7. 25. 대청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