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높아서.. 저기에 좀 가까운 겨우살이가 보여서 다가가면 역시나 멀고 먼 곳에 열매를 맺었다.
오죽하랴~ 채취꾼들이 가까운 건 다 채취해서 팔고 있었으니...
아프다...
붉은겨우살이...
나무줄기에 가리워 이 정도로 대만족...
요긴, 나무계단을 올라갔는데 스님이 부르신다.
거긴 출입금지 구역이라고.. 못 봤는데..
허락을 얻고 찍고 내려서니. . 거기 안내글이 있다..아뿔싸...ㅠㅠ
겨우살이 군락이다.
여기저기 엄청났다.
눈요기만 실컷 할 수 밖에...
붉은색, 주황색... 그리고 초록빛깔도 있단다.
난 초록빛깔은 있는줄도 몰랐으니..
다음에 또 가면 찾아 보려나..
2015. 12. 15. 남쪽에서 언니들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리겨우살이 - 0도 (0) | 2016.01.05 |
---|---|
개잠자리난초 (0) | 2016.01.05 |
이나무 - 겨울의 별미 (0) | 2015.12.22 |
개정향풀 - 분홍빛 꿈처럼~ (0) | 2015.12.17 |
갯패랭이꽃 - 바닷가에서 (0) | 201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