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는 거의 노랑하늘타리 일색인가 싶다.
여기 주변엔 하늘타리가 피는데 밤에 폈다가 아침이면 거의 사그라지니
꽃 보기가 쉽잖아.
집 근처에도 있었는데 건물이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왕과가 피는 곳에도 피는데 그곳은 땡삐와 한번 맞닥뜨려 병원에 간 기억 때문에
접근할 마음이 일질 않아. 거기다가 왕과도 잡풀에 엉겨서 피니
모델이 출중하지도 않고.. 개울길을 따라 땡볕을 걸어가야 되니
이 더위에...
남쪽에서 만났다.
먼 길을 달려 갔지만 그 주변의 꽃이 무엇이 피는지 전무하니
보고자 했던 꽃 이외에는 더 볼 수가 없어 안타까운데
노랑하늘타리가 있어서 그래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수가 있었으니..
2022년 7월 20일
신시도 주차장에도 노랑하늘타리가 보였었다.
지금쯤 모새나무는 꽃을 지우고 열매를 달았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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