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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노랑하늘타리

by swsonme 2022. 7. 27.

남쪽에는 거의 노랑하늘타리 일색인가 싶다.

여기 주변엔 하늘타리가 피는데 밤에 폈다가 아침이면 거의 사그라지니

꽃 보기가 쉽잖아.

집 근처에도 있었는데 건물이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왕과가 피는 곳에도 피는데 그곳은 땡삐와 한번 맞닥뜨려 병원에 간 기억 때문에

접근할 마음이 일질 않아. 거기다가 왕과도 잡풀에 엉겨서 피니

모델이 출중하지도 않고.. 개울길을 따라 땡볕을 걸어가야 되니

이 더위에...

남쪽에서 만났다.

먼 길을 달려 갔지만 그 주변의 꽃이 무엇이 피는지 전무하니

보고자 했던 꽃 이외에는 더 볼 수가 없어 안타까운데

노랑하늘타리가 있어서 그래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수가 있었으니..

 

 

2022년 7월 20일

 

 

 

 

 

 

 

 

 

 

 

신시도 주차장에도 노랑하늘타리가 보였었다.

지금쯤 모새나무는 꽃을 지우고 열매를 달았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