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부처꽃은 이제 찾기가 쉽잖은걸까~
주변엔 온통 털부처꽃 뿐인가 한다.
전에 어떤 분이 우리 동네 습지에 있는 부처꽃 사진을 보고는
오리지널 부처꽃이라고 부추켜 주셨었는데 말이다.
2022년 7월 11일
요즘 부처꽃은 특히나 산책길 정비하면서
씨를 뿌려서 난 털부처꽃인듯... 그리고 그것들이 종자를 퍼뜨려서 자생지를 점령한 듯...
몇 해 동안 가 보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사뭇 바뀌었다.
개체는 늘고 주변 잡풀이 무질서하다.
요즘은 거의 사진을 찍으러 나서지 못해 그런가
사진도 없고..
들로 나서면 진드기가 무서워서 운신의 폭이 줄은듯..
꽃시절이 참 빨리도 가네.
운학리 긴흑삼릉 피는데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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