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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쑥부쟁이

by swsonme 2020. 10. 22.

2020년 10월 13일 둔치도

 

두 번째 갔던 둔치도... 처음 갔을 때는 소엽풀의 꽃자리만 찾아 가느라 이상 소엽풀을 보고

주변을 좀더 관찰한바 좀부처꽃과 구와말이 매우 흔하다는 것

그리고 이번에 갔을 때는 정작의 소엽풀은 한 송이도 보지 못하고

쑥부쟁이를 찾았다.

누군가 말하더라~ 쑥부쟁이는 제법 보이는데??

여긴 없거든요... 개쑥부쟁이와 가새쑥부쟁이 뿐..

그런데 역시나 이번에 갔을 때는 잎사귀가 보기 좋은 쑥주쟁이를 만났다.

아무에게도 관심 받지 않는 꽃처럼 피어 있었고 두 분의 영남 고수님도

알려드렸더니 시쿤둥하더라...ㅎㅎ

 

 

길 가운데 경운기가 지나가고 어쩌다가 자동차도 지나갔을 법한 자리 가운데

이렇게 키도 키우지 못하고..

 

 

 

 

 

그리고 전에 있던 소엽풀 자리는 비닐하우스가 들어차고

이 꽃을 만났다.

가을 논에 참 보기 좋더라.

비닐하우스가 거슬렸지만 어쩌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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