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부산 둔치도에 갔었다.
다다님과 한아름님도 오시고... ㅎ
나야 뭐 누굴 그리 반기는 편이 아니니...
그분들 덕에 새 꽃자리를 만났다. 이미 꽃의 시기는 지나 있었지만
이 꽃과 물마디꽃이 엄청시리 흔했다.
낙동강가, 바람 불던 날..
꽃은 꽃인데 촛점이 영 흐리다.
어찌나 옴닥옴닥 풍성하게 자랐던지.. 가을 가뭄에 애들이 이래 땅을 긴다.
1시 전에 상경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1시 50분경 집으로~
하도 내질러 집에 도착하니 6시도 아니고 5시 4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