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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옥잠난초, 바위채송화

by swsonme 2020. 7. 25.

옥잠란초.. 옥잠난초...ㅎ

 

옥란이라고 했다가 글수정을 요구받았던 기억이 있다.

자기 이름이 옥란이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랴.. 나는 이 꽃을 그리 단순하게 불렀거늘...

참견하고 싶었나 보다.

세상을 살면서 좋은 인연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꽤 있다.

내 성질이 단순치 않아 그런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보다 둥그런 성품을 지닌 60대이고 싶다.

 

 

 

 

 

 

 

 

 

이미 적기를 지난 옥잠난초

그대로 열심히 담는 꽃쟁이들이 있더라.

 

 

으름난초를 벗어나와 거닐다가 만난 초롱꽃

 

 

돌돌~ 흐르는 물가에 터를 잡은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