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꽃이다. 아니 오늘쯤 나가 보면 다 지고 없을 것 같아.
논두렁 꽃들도 하루 피곤 그 이틀 후인가 갔더니 자취를 감추었더라...
2019년 6월 8일 .. 사형제와 올케
아버지께서 퇴원 후 동생네 가셨다가 그날 집으로 오신 날...
잎사귀가 다섯개로 갈라지고 마치 쇠시랑개비를 닮아 그런지
소시랑개비나물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이렇게 꽃을 피우고 억세어 졌지만
봄나물로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이젠 논두렁이 온갖 농약으로 오염되니 나물 뜯을 생각을 못하지만
이 논 주변은 우렁이 농법을 하니 내년엔 나물 뜯으러 갈 수 있으려나...^^
익모초 잎사귀가 보인다.
비가 오고 못자리는 모내기할 준비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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