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6. 석모도
미친 발걸음이었다.
원래 미사를 하고 떠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쭈물거리다 보니 시간이 5분 가량 늦었다.
평일미사 5분이면... ㅠ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떠난 그 길...
네비는 알아먹지도 못하던 그 길... 꽃도 못 찾고... 운전만 실컷했다.
칠면초
이상해... 파스텔톤으로 나오는 카메라 색상.. 집어 던져 버리고 싶당...ㅠㅠ
쭈구리한 얘다.
꽃을 확인할 걸로 만족하겠다 했다.
무슨 허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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