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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산수국

by swsonme 2018. 8. 7.

빛깔이 내 눈엔 무척 곱다.

수수하니 수선스럽지도 않고 내세우는 표시도 없이 겸손의 꽃만 같아 좋다.


여기저기 자주 볼 수 있는 꽃이나 산에 가서야 볼 수 있다.


직지사 그리고 한택에서 순우와~~





빛이 강했다. 부서지는 햇빛..


직지사의 산수국은 쪼매 빛깔이 달라...

그늘이라서 그런가~~??




보라빛깔이 바래서 그런가..? 분홍빛이 되었다.




토양의 성분에 따라 꽃빛깔도 다르단다.

헛꽃 말이다.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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