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봄맞이를 보고 싶었다.
홀로 나선 그 길에서 몇 개체 마지막 꽃잎을 드리운 작고 여린 금강봄맞이를 만났다.
올 해는 좀 서둘러 다녀 오고 싶다.
금강봄맞이...
바위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그늘진 곳에서 핀다.
빛을 보긴 어려울 듯..
내려 오는데 올라가며 보았던 꽃에 빛이 드리웠다.
운 좋게도..ㅎㅎ
201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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