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즈음에 동네에서 만났던 기억으로
이 꽃을 보면 따스했던 그 산이 그려진다.
**올괴불나무
발레리나를 연상케하는 꽃술을 지녔다.
그 날 그 산에는 길 가로 좌르륵~~ 많기도 했었는데
길가의 전봇대랑 날이 흐렸던 관계로 꽝이당...ㅠㅠ
뒷배경으로는 생강나무가 있어서 빛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화사한 그림을 그려 주었을지...
2016. 3. 25. 그 절 이름을 까먹음..ㅠㅠ 기록을 해 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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