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화려한 정취를 잊을 수가 없다.
아니, 그 노란빛은 화려하기 보다 순수하고 청초하다.
왜~~? 봄이기 때문이다.
만상이 기지개를 켜는 봄 빛 속에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의 진정한 화신처럼
그 빛깔은 그렇게나 아름다웠다.
다시 그 숲에 설 날이 얼마인가...
* 한계령풀
2015년도에는 햇님이 구름 속에 가리워 아쉬웠는데...
빛은 좋았으나 솜씨 부족에 신중하지 못한 셔터질에 기분만 담겨있다.
2016년 봄에~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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