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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금강봄맞이 / 5.30설악

by swsonme 2017. 2. 4.

금강봄맞이를 보고 싶었다.

 

홀로 나선 그 길에서 몇 개체 마지막 꽃잎을 드리운 작고 여린 금강봄맞이를 만났다.

 

올 해는 좀 서둘러 다녀 오고 싶다.

 

금강봄맞이...

 

 

 

 

 

 

 

 

 

 

 

 

 

바위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그늘진 곳에서 핀다.

빛을 보긴 어려울 듯..

 

 

 

 

 

내려 오는데 올라가며 보았던 꽃에 빛이 드리웠다.

운 좋게도..ㅎㅎ

 

 

 

 

 

 

 

201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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