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이름 "물마디꽃"이다. 흔치가 않다.
마디꽃, 가는마디꽃은 엄청시리 많은데 이 꽃은 울동네 전무...
안으로 진입하기가 곤란하여 접사를 못했다.
다른 꽃쟁이들은 진땅고추풀만 찍으려고 여념이 없었는데
좀 들어가서 접사 좀 할 걸 싶다.
접사에 자신이 없긴해...ㅠㅠ
얼마나 많던지.. 저 쪽 것은 작년에 식물을 연구한다나 석사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다 뽑아 채집해 갔다.
매우 작은 미국좀부처꽃과 대비가 된다.
그토록 작은 꽃.. 꽃은 2-3mm 정도?
이 꽃이 그나마 크게 자란 아인데 잎사귀 때문에 내가 잠시 착각을...
잎사귀가 부처꽃과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ㅎㅎㅎ
2016년 9월 12일 경기 연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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